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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서바이벌 온라인 - 무녀 캐릭터 모모 출시한 멀티 가능 뱀서라이크

by infantry0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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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함께 닌자서바이벌 멀티

 닌자 서바이벌 온라인은 방치형 RPG '닌자키우기'의 퍼즐몬스터즈(PuzzleMonsters)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핵앤슬래시 / 서바이벌 게임입니다.

 이제는 하나의 장르가 되어버린 소위 '뱀서류' 게임이죠. 쏟아져 나오는 적을 제거하고, 아이템을 주우면서 새로운 스킬을 추가해 오래 살아남는 방식.

온라인으로 멀티 가능한 서바이벌 게임

닌자  서바이벌 온라인은 여기에 더해 다른 유저들과 협동할 수 있는 온라인 멀티 방식을 넣은 작품입니다.

 근거리 통신이나 로컬 와이파이가 아닌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진짜 멀티 서바이벌 게임이라고 할까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유저들과도 함께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 뱀서류 또는 뱀서라이크 : 큰 인기를 끈 '뱀파이어 서바이버즈(Vampire Survivors)'라는 게임을 시작으로 우후죽순으로 나오고 있는 게임 방식. 최초의 게임은 아니지만, 조합이 잘 된 인기작인 뱀서를 기본으로 개량된 작품들이 많이 나왔다.
 모바일 버전은 오히려 원작보다 개선되고, 모바일에 맞춘 그래픽과 조작감을 보여주는 장르가 많아 원작이 힘을 못쓰는 독특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최근에는 신규 캐릭터인 '모모'가 추가되었습니다. 모모는 빗자루를 무기로 가진 무녀 캐릭터더군요. 바람신의 힘으로 폭풍을 만들어 공격합니다.

 벚꽃의 분홍색 머리에 무녀복을 입은 귀여운 SD 캐릭터로 많이들 영입해 사용 중이었습니다. 모모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을 꽤 만났는데, 모모 2명이 함께하면 화면이 다 분홍색이 돼버립니다.


참고로 모모가 추가되면서 '시즌1 : 산뜻한 바람' 패스가 나왔는데, 무료 보상 마지막에 모모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모모 등급별 승급 효과
하급 닌자 (모든 닌자 공격력 +200)
중급 닌자 (모든 닌자 체력+1000, 꽃바람 피해량 +15%)
중견 닌자 (모든 닌자 주무기 피해량 +5%, 꽃바람 넉백 시간 +20%)
상급 닌자 (모든 닌자 보스 추가 피해 +15% / 꽃바람에 연속으로 피해를 입을 시 횟수에 비례하여 받는 피해 증가 - 최대 80%)
장로 (모든 닌자 기술 피해 +5%, 낮은 확률로 휘어지는 폭풍 소환)

각성 전 빗자루 -> 각성 후 꽃바람

 모모는 바람신의 힘으로 폭풍을 만들어준다고 하는데요. 아무리 봐도 빗자루 풍압으로 회오리바람을 만들어내는 귀여우면서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입니다. 상상해 보세요. 무녀가 조용히 신사를 쓸면 불어대는 바람이라니...

 모모의 회오리바람은 주변에 있는 적을 따라가면서 분쇄시키는 방식으로 공격합니다. 잡몹 상대로는 주변을 쓸어내는 건 좋은데, 강적 상대로는 저지력이 좀 부족한 느낌이 있습니다.

 

 기본 무기를 각성하면 빗자루에서 꽃바람으로 바뀌게 되며 공격 범위가 더 넓어집니다. 대신 가까운 적을 따라가는 능력은 사라지고, 회오리 중심부로 근처의 적을 살짝 끌어당기는 효과가 있습니다.
 공격 범위가 넓어서 지속딜에 가깝기 때문에 추가 딜을 넣을 수 있는 무기로 보조하면 안정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답니다.

추가 >> 5월 15일. 오늘 업데이트로 꽃바람이 상향됐습니다. 기존에는 다소 아쉬웠던 부분이 개선된 패치.
적이 공격을 맞으면 꽃바람 속도가 줄어들면서 지속 공격 시간이 늘어났고, 적을 쓸어당기는 능력도 3배로 늘어나서 확실히 각성 시켜도 될만해졌습니다. 기존에는 2단계까지만 업하고 보스를 녹였다면 이제 각성도 쏠쏠.

이속 업, 보호막 추가

 닌자서바이벌 온라인은 2인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했었죠. 그 때문에 각 캐릭터는 닌자서바이벌 멀티 시에 적용되는 고유 협동 효과들이 있습니다.

 신규 캐릭터인 모모는 아군과 가까이 붙어서 5초 이상 같이 있으면, 8초간 이동속도 30% 업, 20% 보호막을 적용해 줍니다. 모모의 협동효과 쿨타임은 60초로 머리 위 파란색 게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제작사의 전작인 닌자키우기 캐릭터를 이어 받았다.

 신규 캐릭터인 모모를 포함해 플레이 가능 캐릭터는 7명입니다. 그중 기본 캐릭터인 루호와 루시를 제외하면 과금을 통해 영입할 수 있습니다. 7명이 각자 다른 협동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2인 멀티 플레이 중에 만나면 이를 잘 활용하는 재미도 있겠죠.

캐릭터별 닌자서바이벌 고유 스킬(기본 + 협동 효과)

 - 루호 : 쿠나이를 던진다. 주위 아군 공격력 +20%

 - 루시 : 폭죽을 던진다. 아군 근처에 5초 이상 머무르면 자신과 아군 체력 40% 회복(쿨타임 60초)

 - 시바 : 뼈다귀를 던진다. 사망한 아군 곁에 머물면 체력 20% 회복한 상태로 부활(1회 제한)

 - 켄군 : 닌자도로 주변을 벤다. 출두 사용 시 자신과 아군에 보호막 적용(10초 유지)

 - 료코 : 화살을 발사한다. 출두 사용 시 사방으로 화살을 뿌린다. 화살은 자기 위치로 돌아온다.
 - 아라타 : 전방의 적을 벤다. 출두 사용 시 아군한테 이동해 주변 적을 밀어내고, 낮은 확률로 처형한다.

 - 모모 : 회오리를 날린다. 아군 근처에 5초 이상 머무르면 자신과 아군에 이동 속도 +30%(8초), 체력 20% 보호막. (쿨타임 60초)

여기서 말하는 '출두' 버튼은 전투 화면 오른쪽 아래 등장하는 버튼입니다.

 멀티 플레이 중에 아군 곁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싶을 때 쓸 수 있는 버튼이죠. 혼자 플레이 중에는 스테이지 중앙으로 순간이동 시킵니다. (사용 후에는 약간의 쿨타임이 있습니다.)

 

 멀티 플레이 중에는 몹들이 드롭하는 보석은 서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보석은 오직 자기 스킬 레벨업에 들어가니 마음 놓고 먹어도 됩니다.
 단, 자석이나 회복 아이템 같은 것은 서로 공유하기 때문에 한 명이 싹쓸이하면 안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주의.

 캐릭터들을 강하게 만드는 요소는 기본 캐릭터 레벨업(단련과 승급) 외에 계정 레벨업 시 특성 연구(알통 아이콘)와 장비 육성이 있습니다. 장비는 게임 중 얻는 열쇠를 사용해 장로의 장비 상자를 열거나 현재 진행 중인 수호반지 지원상자 같은 빛나는 지원상자 이벤트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 정찰에서도 장비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본 정찰 보상은 최대 8시간을 모을 수 있으며, 빠른 정찰은 5시간 분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요. 금전, 계정 경험치, 장비가 보상으로 들어옵니다.

- 유저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스테이지는 빨리 미는 게 좋다고 합니다. 정찰 보상이 스테이지에 따라 올라가서 레벨업이나 장비 수급등에 더 이득이라고 하더군요. 고렙 유저들 힘을 빌리는 게 좋다는데, 그것만 믿다가는 게임 적응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캐릭터 단련은 '장비 - 캐릭터 머리 위 교체 아이콘'으로 들어가야 한다.

기본 장비류(머리, 몸, 손, 발)는 금전을 통해 레벨 업할 수 있으며, 같은 장비를 합성하면 상위 티어 장비를 얻을 수 있죠.
 영웅 등급부터는 이름이 달라도 같은 영웅 등급 장비만 있어도 강화하고 티어를 올릴 수 있습니다. 장비 얻기는 좀 까다롭지만, 장비 관리 기능은 유저 친화적입니다. 간단하게 레벨 / 티어 초기화가 가능하며, 초기화에 제약이 없더군요.

- 일괄 합성 기능도 있어서 정찰보상 8시간 적립 시 얻을 수 있는 하급 장비들도 매우 쉽게 합성 시킬 수 있습니다.
- 영웅 아래 단계는 모두 똑같은 장비 아이템(등급 올릴 A장비 + 합성 재료 A장비 2개)이 필요하지만, 영웅 이후는 등급만 같으면 됩니다. 합성 재료로 쓸 장비도 특별히 레벨업 할 필요가 없습니다.

 수호반지도 같은 상자에서 얻을 수 있는데, 강화에 고급 재화가 들어갑니다. 효과 부여에 따라 전투에서 발현되는 스킬의  강화나 이펙트 효과를 바꿔줍니다. 등급 효과를 잘띄우면 스킬이 확 달리지는 느낌.

기본적인 게임 방식은 뱀서류 게임들과 같습니다. 몰려오는 적을 없애고 보석을 모아서 스킬을 강화시키죠.

 닌자서바이벌 온라인에서도 특성 선택지에 따라 스킬을  '각성' 시킬 수 있습니다. 선택지가 잘 뜨면 3개 까지도 각성 띄우기가 가능합니다. 게임 시간도 기존 10~12분 대에서 7~8분 정도로 간소화시키고, 각성 전의 지루함을 줄이기 위해 1~3 웨이브 시간대를 크게 줄였기에 각성 선택만 주의하면 빠르게 각성 스킬을 얻을 수 있답니다.

 그게 아주 쉬운 건 아니지만요.


 난이도는 꽤 어렵습니다. 처음 기본 캐릭터로 차근차근 풀어도 4스테이지만 가도 이걸 깰 수 있을까 싶을 정도의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운이 좋아서 상자에서 괜찮은 장비 템이 나오면 몰라도 말이죠.

 챕터는 총 5단계 + 보스전 구성으로 챕터당 5번 반복 클리어 보상(승리 표창 포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대신 반복할수록 디버프가 추가됩니다. 몸집이 커진다거나 해독제를 먹어야 한다거나 시야가 어두워져 횃불을 찾아서 먹어야 하는 등 쉽지 않은 고난이 주어집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어려운 건 아니고, 느긋하게 플레이하면서 장비나 계정 레벨, 일일 퀘스트 등을 하면서 강해지면 깰 수 있습니다. 너무 어렵다면 온라인상 고렙 유저를 초대하는 것도 가능하니까요.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고, 느긋하게 생각하세요.

 기본 챕터 외에 협동 콘텐츠로는 '호석광산 동굴'이 있습니다. 하트 10개를 필요로 하지만, 단계를 클리어하지 못하면 하트는 소비하지 않죠. 그만큼 어려운 난이도라서 어느 정도 육성된 캐릭터와 컨트롤 능력이 필요합니다. 고레벨 친구 캐릭터와 함께라면 좀 더 원활하겠죠?

 호석광산은 스테이지 중앙 호석을 감싼 (모서리 둥근) 박스선 안에 들어가야 채굴 게이지가 올라가게 됩니다. 단계 초기에는 커다란 보스형 몹도 있어서 더 힘듭니다. 자잘한 몹들을 피하면서 커다란 몹을 먼저 제거한 후에 광석에 바짝 붙어서 엄폐물 삼아 채굴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야 하죠.

 단계를 넘길 때마다 각성 스킬이 추가되지만, 그만큼 어려워집니다.

- 메인 챕터도 그렇지만 죽었을 때 숫자 카운트를 무시하고 '나가기'를 누르면 하트가 소모된다는 경고 문구가 뜹니다.
처음에는 그냥 나가기를 눌렀었는데... 나중에 보니 카운트 끝나고 자연스럽게 실패가 뜰 때까지 기다려야 하트 소모가 안되더군요. 하트는 성공 했을 때만 소모됩니다.

- 여기서 소개하지 못했지만 20챕터 이후에는 시련 모드(하드 모드)가 열리며, 30챕터를 깨면 '백귀 야행'이라는 콘텐츠에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시즌제인 백귀 야행에서는 모모가 큰 힘을 발휘한다고 하네요.

닌자서바이벌 쿠폰 입력

:: 닌자서바이벌 온라인 네이버 카페 ::

 닌자서바이벌 온라인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공략은 공식 네이버 카페를 통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게임 쿠폰 같은 경우는 아예 게임 내 공지에서 쿠폰을 공지하는 식이더군요. 쿠폰 찾아 삼만리 할 필요가 없습니다.

쿠폰은 메뉴 - 정보 - 쿠폰 등록에서 등록할 수 있고, 대소문자 구분할 필요 없이 적으면 된답니다. :)

사용 가능한 닌자서바이벌 쿠폰( ~5월 31일까지)

- Newbie : 호석 500개, 황금열쇠 3개, 부활 콩 3개
- Happymay : 금전 2만개, 호석 500개, 승급비술서 1개, 부활 콩 2개

- Lucyticon : 금전 1만개, 호석 200개, 반가워 (루시) 이모티콘

추가>>공식 카페 가입자 3천명 돌파 기념 쿠폰
- cafe3000 : 호석 3천개

시련(하드) 모드 플레이 인증 이벤트 (~5월 19일 아침 8시 59분까지)

 네이버 카페에서 진행 중인 이벤트로 시련(하드) 모드에서 챕터를 클리어하고, 결과 화면을 스크린 샷으로 찍어 인증하면 됩니다.
 공식 카페 - 이벤트 - '시련(하드) 플레이 인증 게시판'에 제목을 [ 게임 닉네임 / 시련 챕터] 식으로 올리고 내용에 스크린샷을 넣으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게임 닉네임 = 카페 닉네임으로 일치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중복 참여는 불가능하며, 하나의 게시물만 참여로 인정한다고 하네요.

보상은 시련 1단계(1~9챕터 클리어 / 1천 호석), 2단계(10~19챕터 / 2천 호석+수련서 5개), 3단계(20~29챕터 / 2500 호석 + 수련서 10개), 4단계 (30~39챕터 / 3천 호석 + 수련서 15개), 5단계(40~50챕터 / 3500 호석 + 승급 비술서 1개)로 나뉩니다.

닌자서바이벌 온라인 : 친구와 함께하는 서바이벌 :: 구글 플레이 링크 :: & :: 앱스토어 링크 ::

 닌자서바이벌 온라인은 한판 플레이 시간이 7~8분 정도로 짧습니다. 난이도가 좀 있어서 단기간에 혼자 빠르게 챕터를 뚫기는 힘들지만, 플레이하면서 장비 수집, 캐릭터 레벨업, 계정 레벨을 통해 강해지는 맛이 있는 서바이벌 게임이더군요.
 주변에 먼저 플레이한 친구가 있다면 혹은 끌어줄 온라인 친구가 있다면 도움을 얻어 틈틈이 챕터를 밀어두는 게 레벨업과 빠른 성장에는 좋다고 합니다.

 점심시간에 친구하고 가볍게 할 만한 멀티 게임을 찾는다면 플레이해 볼 목록에 넣어보세요.

 

* 본 포스팅은 해당게임사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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