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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붐 - 사전예약 중인 아기자기한 신작 모바일SLG

by infantry0 2020.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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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SLG '클래시붐(Clash Boom)'의 클로즈베타 테스트(CBT)가 얼마 전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이름에서 예측할 수 있듯이 약탈과 디펜스가 메인이 되는 모바일 전략 게임으로 한창 사전예약이 진행 중인 작품입니다. 해외 원제는 '榮耀遠征 : Journey To Glory'이며, 175게임(175game)이 개발하고, 유주 게임즈 코리아에서 서비스할 예정이죠.


 이번에 종료된 CBT는 정식 출시 전 게임의 안정성을 점검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기본적인 게임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적의 침입 동선 막는 전략적 건물배치를 하자.

 기본적인 게임 방식은 기존 SLG와 비슷합니다. 영웅 캐릭터를 얻고, 영지를 발전 시켜 더 강력한 병종을 육성하면서 높은 전투력으로 올려나가는거죠.

 다만, 건설과 육성이 주를 이루는 모바일SLG와 달리 디펜스 모바일SLG 계열이라 영지 건설에서 건물의 배치와 다른 영지를 공격할 때 유닛을 투입할 위치를 신경 써야 하는 타입.
 새로운 약탈 모바일SLG를 찾는다면 추천모바일게임으로 어떨까 싶네요.

관심있다면 미리 추천모바일게임 사전예약

- 사전 예약은 위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 보상으로는 '다이아 100개, 소환석 5개, 화염의 심장 코스튬 1개'를 준다고 합니다. (양대 마켓 사전예약은 조금 기다려야 할 듯)


 사전 예약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으로 SNS 공유나 주사위 게임을 통해 추가 보상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주사위 게임(Dice game)은 사전예약 기간 안에 매일 접속해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으니 사전 예약을 했다면 꼭 참여하세요.
 주사위 기회는 이미 종료된 'CBT 참여'를 제외하고, 사전예약 시 3번, UZ플랫폼 계정 추가 시 1번, 카카오 채널 추가 시 1번이 추가됩니다.
 각 기회는 첫 응모 시 1번만 추가되지만, 공식 카페 방문하기는 매일 하루 1번씩 기회가 추가됩니다.


 누적 15번 주사위를 굴리면 '소환석 5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소환석으로 영웅 소환을 할 수 있으니 쏠쏠한 보상이죠. 다만, 계정 연동을 해 주사위 이벤트에 참여한 후, 정식 서비스 때도 같은 계정으로 게임을 실행해야만 보상받을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하세요.


* SNS와 주사위 게임 관련 공식 카페 이벤트는 본문 아래 '공식 카페 이벤트' 참조.

 클래시붐은 왕위를 빼앗은 악당 '스페이드 프린스'와 오크들에 맞서는 '프린스'가 되어서 여러 영웅과 함께 왕위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그리고 있습니다. 색다르거나 깊이 있는 전개는 아니지만, 동화 같은 아기자기한 설정으로 그래픽과 잘 어울리는 편.


스토리는 필드에서 진행되는 콘텐츠에서 연출되는데 일러스트가 괜찮게 뽑혔습니다.
 또한, 스토리를 따라 필드 퀘스트를 진행하면 '영지 전쟁'이나 '영웅 아레나' 같은 핵심 전투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플레이하면서 게임 방식을 익힐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관문성처럼 차별화된 색다른 스테이지도 볼 수 있는데, CBT에서는 초반부만 플레이했기에 후반부로 갈수록 난이도가 어려워지면서 더 전략적인 퍼즐 같은 모습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튜토리얼이 잘되어있어서 모바일SLG, 디펜스 전략 게임에 친숙하지 않아도 전반적인 게임 플레이를 배우고 익힐 수 있습니다. 중요한 내용이 많으니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면 건너뛰지 말고 천천히 읽어보세요.

필드(맵 이벤트)에서는 메인 퀘스트를 따라가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챕터별 퀘스트 과제를 해결하면서 차근차근 나아가는 형태로 필드 퀘스트를 따라가면서 단순히 공략할 성이나 마을 스테이지만 공략 하는 건 아닙니다. 필드 위에 떨어져 있는 보물상자나 아이템을 줍거나 몬스터(블랙스미스, 유랑 법사 등)와 전투를 통해 재료를 얻을 수 있기에 제한적이나마 탐험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차근차근 영지 전쟁이나 아레나 콘텐츠를 배울 수 있기에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SLG를 위한 완충재 같은 콘텐츠.


 퀘스트에서 주로 만나는 건 성이나 마을 공략입니다. '영지 전쟁'의 연습게임 같은 또는 퍼즐 같은 느낌으로 정해진 적의 진형을 공략하게 됩니다.

 모의 영지 전쟁이지만 진행하면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적을 공략할 수 있을지 생각하는 재미가 쏠쏠하죠. 여기서는 유저의 영지를 약탈하고 보복에 대응하는 긴장감보다는 어떻게 하면 잘 파고들고 피해 없이 방어선을 빠르게 깰 수 있는가 하는 걸 연구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본편이라고 할 수 있는 영지 전쟁은 모바일SLG 클래시붐의 핵심 콘텐츠입니다.

 다른 유저가 열심히 방어한 영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약탈 콘텐츠로 언제든 자원이 부족할 때 다른 유저의 영지에 쳐들어가서 자원을 '약탈'하고 수급할 수 있죠. 클래시붐은 필드 콘텐츠가 있어 PVP의 압박감을 다소 완화해주기는 하지만 역시 발전에 부족한 자원을 손쉽게(?) 얻을 수 있어서 즐겨 약탈하게 됩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해야 하는 영웅 스킬 활용, 상대방의 디펜스 진형에 따른 병종과 영웅의 적절한 투입이 승패를 가르는 요소. 적의 진형에서 가장 약한 곳을 찾아 파괴하는 재미!

 물론, 반대로 약탈 당하지 않기 위해 영지의 진형을 짜는 노력도 필수죠. 영지전쟁은 승리 포인트를 통해 티어및 랭킹이 오릅니다.


맵상에 있는 특정 성은 클리어 후에 소탕을 통해서 '영웅 조각'이나 재료를 얻을 수도 있기에 한번 지나가고 버리는 콘텐츠는 아니었습니다.


필드에 있는 적들. '블랙 스미스'와 '유랑 법사'등은 성과는 달리 '영웅 아레나'의 연습 경기입니다.

 해당 NPC는 역시 제작도면 같은 재료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 유저끼리 대전인 영웅 아레나 보다 쉽겠지만 고레벨이 섞여 있어서 생각 없이 전투에 들어가면 패배할 수도 있습니다.


다행인 점은 여타 게임들과 달리 모든 NPC와 전투할 필요는 없으며, 한번 공략한 레벨의 적은 전투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소탕에 들어갑니다.


본편인 영웅 아레나는 현재 가지고 있는 영웅들을 가지고 다른 유저와 경쟁하는 콘텐츠입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영웅끼리 자동 전투를 벌이는 콘텐츠로 캐릭터 육성이 중요하고, 또한 다양한 영웅을 가지고 있으면 상대방 영웅에 따라 전략적인 선택과 출전도 가능합니다.


 영웅 아레나는 랭킹형 콘텐츠로 필드 NPC와 전투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수동 전투가 불가능하기에 오직 육성된 캐릭터의 강함과 상성이 중요합니다.

 특히, 영웅 간 상성은 휴먼>오크>엘프>휴먼 순으로 휴먼과 오크를 예로 들면 휴먼>오크 일 때 휴먼이 오크에게 20% 더 데미지를 입히게 됩니다.


- 필드 콘텐츠들은 진행할 때마다 '행동력'을 소모합니다. 행동력은 자동으로 회복되지만 급하다면 '고기' 아이템으로 행동력을 추가 가능.
- 프로필에서 국가 설정을 하면 아이디 뒤에 -KR, -CN, -US로 소속 국가가 붙습니다.

나만의 도시를 건설하고부대를 육성하자

약탈/방어 콘텐츠의 기반이 되는 '영지'는 약탈을 제외한 보조적인 자원 수급과 발전을 통한 병사/병종 추가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장르를 플레이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건물을 얼마나 알뜰하게 지어 방어력과 방어 시간을 늘리느냐가 중점이 되죠.


또한, 영지에서는 다양한 병종과 관련된 건물을 지어 병사를 늘리고 승급시키며 강한 병사를 보유하는 발전도 필요합니다. 게임상에는 총 16가지 병종이 등장한다고 하네요.

- 영지에서는 오른쪽 구석에 영지 상점과 영지 세금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나중에 설명이 있지만 미리알고 있으면 좀 더 편한 부분.

- 영지에는 건설대열(장인)이 2개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최대 2개의 건설이 가능.

영웅은 약탈에 있어 주력이 됩니다.
 영웅들은 직접 수동으로 사용해야 하는 스킬 또는 특정 발동 조건이 있으면 자동으로 발동되는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 영웅의 스킬 특성과 사용법을 얼마나 적절하게 사용하냐가 전략적인 요소가 됩니다. 영웅간 상성도 마찬가지.


 영웅 캐릭터들은 영웅 레벨, 스킬 레벨, 초월, 인연, 룬 같은 다양한 육성 콘텐츠를 가지고 있습니다. 같은 레벨이라도 육성 상태에 따라 강함이 달라질 수 있답니다.


 아. 그리고, 캐릭터 장비도 있는데요. 장비는 해당 캐릭터에 장비하는 게 아니라 해당 진형 위치에 장비가 됩니다. 캐릭터가 아니라 진형에 고정.

 그리고, 공격 진형, 수비 진형에 따라서도 장비를 따로 장착해줘야 합니다. 주의.


36종의 영웅과 16가지 병종 조합. 36가지 영웅은 영웅 소환을 통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영웅 소환은 '소환석'을 사용하기에 사전예약 보상과 '주사위' 이벤트는 참여해두는 게 좋답니다. 참고로 운명 소환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건 매일 선정된 특정 영웅의 소환 확률이 증가하는 소환방식으로 마음에 드는 영웅이 나온다면 일반 영웅 소환보다 좋을 수 있습니다.


케주얼 한 게임이지만 3D 캐릭터 디자인 퀄리티가 높아서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은 편.

 CBT에서는 챕터 4까지 월드맵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지역도 꽤 넓고 챕터별 퀘스트도 많았기에 영지 전쟁이나 아레나 같은 콘텐츠 외에도 퀘스트 같은 싱글 플레이의 재미도 나름 충분해 보이더군요.

 또한, 영지 건설과 발전으로 캐슬 레벨을 올리면 왕국 직위도 올라갑니다. 발전 동기와 보상까지 한 번에...


 CBT에서 가장 기본적인 콘텐츠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이 외에도 주간 이벤트, 클랜 콘텐츠, 클랜 대전 같은 다양한 콘텐츠가 많이 있습니다.

 약탈 중심의 SLG가 하고 싶지만 진입 장벽이 있어 어려웠던 분들에게 추천모바일게임이 되지 않을까 싶은 신작 모바일SLG 입니다.

 익숙한 필드 방식과 영지 발전, 빠른 공략과 약탈을 위한 전략적인 게임 방식을 좋아한다면 런칭 후 한번 플레이해보세요.


또한, 클래시붐은 최근에 배우 장항선, 김영인, 박동빈을 홍보모델로 선정하고, 홍보 영상도 공개 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음 영상이 기대되네요.

아래 이벤트 내용을 총 정리 해놓으니 참고하시고, 관심 있다면 런칭 전에 사전예약을 꼭 해 두시길!


:: 클래시붐 공식 카페 :: 에서 출시 전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도 짧게 정리해봅니다. 사전예약 이벤트와 함께 보세요.


- 사전예약 인증 이벤트 : 사전예약 달성 후 공식카페 내 [예약 인증] 게시판에 사전예약 후 나오는 팝업(또는 이미 사전예약 참여 팝업) 화면을 찍어 인증하면 됩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도미노 피자(15명), 교촌치킨(15명) 보상.


- 공식 카페 가입 이벤트 : 공식 카페 가입자 5천 명 / 8천 명 달성 시 공용 쿠폰이 공개.

- 카페 출석 이벤트 : 공식 카페 [출석 체크] 게시판에 출석 댓글을 남기면 출시 전까지 매주 수요일 5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줍니다.


- 다이스 게임 인증 :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주사위 게임을 하고, 보상을 얻으면 그걸 캡처해 공식 카페 [Dice Game] 게시판에 인증하면 됩니다. 참여자 중 5명을 추첨해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을 준다는군요.


- SNS 공유 이벤트 :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SNS'로 사전예약 페이지를 공유하고, 해당 URL 또는 인증사진을 찍어 :: 공식 카페 SNS 공유 이벤트 ::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됩니다.

 다이슨 타워형 선풍기(1명), 에어팟 2세대(3명), 아웃백 상품권 10만 원(5명), 설빙 기프티콘 3만 원(30명), 문화상품권 1만 원권(50명)을 보상으로 줄 예정.

* 본 포스팅은 해당게임사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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