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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 타워 디펜스5(Bloons TD5) - 한정기간 무료 배포

by infantry0 2017.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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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ons TD5 구글 플레이 링크 ::


 블룬스 타워디펜스 5는 닌자키위(Ninja Kiwi)에서 제작한 타워디펜스 게임이다. 한창 플래시게임들이 대세로 나돌던 시기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의 모바일 버전.


- 조금 어색하지만 한글화를 지원한다. 더불어 유료 어플이지만 7일동안 무료 할인배포 중.


이 포스팅을 올리는 현재 5일 정도 기간이 남아 있다.

 정해진 길을 따라 끊임없이 몰아치는 풍선(...)들을 상대로 원숭이들의 고군분투(?!)를 벌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타워디펜스 장르 게임.

 어설픈 플래시 게임들도 많던 시절 적절한 퀄리티와 독특한 설정, 귀여운 원숭이 캐릭터들이 시선을 잡아 끌고 타워디펜스 기본에 충실한 재미가 장점이었다.


더불어 풍선이 터질때 나는 소리도 묘한 쾌감을 불러일으키는 부분이다.

- 타워 디펜스는 정해진 시간 또는 스테이지에서 길을 따라 오는 적을 타워를 배치해 마지막 출구로 진입하는걸 막는게 주요 목표다.

 역으로 길을 따라 들어오는 적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골(본진)을 통과해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주는게 목적.


 블룬스에서는 풍선이 적으로 길을 통과하는것을 다양한 원숭이들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관리하면서 완료해야한다.


 다양하고 강렬한 인상의 풍선들은 스테이지가 거듭할 수록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흥미를 더해줬다.


 내구도가 다른 다양한 색상의 일반 풍선에서부터 풍선안에 풍선이 들어있는 꼼수, 납으로 둘러친 풍선, 원숭이 눈을 속이는 위장 풍선, 특정 요소에 면역(!)을 가진 풍선, 보스 풍선까지...


 그야말로 풍선으로 생각할 수 있는 요소를 다 챙겨넣었달까?

- 풍선을 터트린다는 요소라서 적을 죽인다거나 하는 거북한 부분도 전혀 없다.

  일부 디펜스 타워나 디펜스 계열을 보면 캐첩(...)이 난무하는 것들도 꽤 많아서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는 게임은 의외로 적다.

풍선을 터트려 막는 원숭이 역시 마찬가지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다트를 던지는 일반 원숭이부터 저격수, 닌자, 마법사등등... 외모와 공격 방식이 다른 다채로운 캐릭터를 배치해 풍선에 맞설 수 있다.


캐릭터를 보는 재미나 독특한 공격 방식과 업그레이드 후 달라지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다.

딱딱하지 않고 귀여운 원숭이라는 점도 인기의 요인으로 각 클래스별 외관은 상당히 귀엽다.


 경험치에 따른 업그레이드 요소까지 들어있어서 단순한 배치뿐 아니라 효율적인 육성도 중요.

 타워디펜스 장르는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게임이다.

 정해진 길에서 어디에 어떻게 타워를 배치하느냐하는 전략적인 재미, 본진에 도달하기 전에 적을 섬멸하는 맛.


 풍선 타워 디펜스는 여기에 폭력적인 요소를 줄이고 귀여운 원숭이들과 풍선으로 디자인해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별다른 진입 장벽도 없는 편.


더구나 풍선디펜스시리즈는 인기도 많고 게임 자체 완성도도 높아서 이번 기회에 받아두는게 좋다.

 게임 초심자라면 무료 배포하는 동안 받아두고 꾸준히 플레이하면서 타워디펜스 장르를 배워보는것도 도움이 된다. 원숭이들과 풍선을 잡아보시길.

 다만, 이 게임 특성상 풍선이 너무 많이 나오면 게임이 느려지는 부분은 플래시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점은 기억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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