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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브 - 정식 오픈. 핵앤슬래쉬 모바일 액션RPG

by infantry0 2017.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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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K & SLASH!

2019년 2월19일 서비스 종료

오늘 소개할 게임은 다이브(DIVE)라는 핵앤슬래쉬 모바일 액션RPG 게임입니다.


 다이빙하다. 뛰어들다라는 제목에 걸맞게 슬로건은 '핵앤슬래시에 빠지다!'


 간단한 캐주얼RPG 게임으로 핵앤슬래쉬 계열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을 풍기는 스토리라인을 보여주는 다크판타지풍 풀 3D 모바일 게임이죠.


고퀄 코스튬 화보는 아래 링크로 감상하자.

최근에 TeamCSL 에서 코스튬 화보를 선보이면서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데스레인저라는 직업의 코스튬으로 Team CSL의 '피온'이 맡아 볼륨감있는 화보를 보여주었습니다. 퀄리티도 높은 편.


 다이브를 플레이 해보면 기사, 법사, 거너, 전사의 4개 직업으로 시작하게 되는데요. 여기서 이 데스레인저는 거너의 2차 전직 중 하나입니다.


거너의 클래스 : 메카닉 아처(기본) - 엔지니어(1차 전직)

                  2차 전직은 선택후 연계전직까지 키울 수 있다.             

                        머시니스트 - 옵티머스

                     데스레인저 - 던오브이블

25레벨에 1차 전직메카닉 아처에서 엔지니어로~

직업들은 이처럼 2개의 전직과 2차 전직으로 진행한다고 하네요.

 저도 거너를 플레이하면서 지금 엔지니어까지 전직한 상태인데 이 화보를 보고 나니 데스레인저 쪽으로 마음이 기우는군요.

 듀얼건으로 빠른 공격과 높은 크리티컬 확률을 가진 원거리 공격 캐릭터라 흐음...

섹시하면서도 어두운 다크 판타지 느낌이 매력.


더 다양한 화보는 여기서 확인하세요.


:: 다이브 코스튬플레이 TeamCSL 링크 :: or :: 다이브 코스튬플레이 공카 링크 ::

뭔가 딥 다크한 분위기

 다이브는 캐주얼한 타입의 핵앤슬래쉬 게임입니다만 꽤 어두운 배경을 지니고 있습니다. 스토리는 미드가르드 대륙을 위협하는 불후의 왕에 맞서기 위해 결성된 비밀부대의 이야기.라고 하는데 주인공이 혼자 고군분투하면서 배후를 찾아다니는 모습이 ㅠ_ ㅠ


보통 모바일RPG가 스토리가 글이 너무 많아서 스토리 보기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죠.

 진성 설정 마니아 층이나 스토리를 다 읽는 분이 아니라면 스토리는 그냥 스킵하면서 넘어가는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정작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배경 설정이나 전개를 모르고 게임을 하는 일도 많습니다.


가독성이 좋다.

 하지만, 다이브의 경우는 이런 스토리텔링 또는 스토리의 인식이 좀 더 나은 부분이 있습니다. 성우들의 연기가 비슷한 게임들에 비해 상당히 좋은 면이 있고, 지문이나 대사처리도 짧게 되어있어서 요점만 쏙쏙 들어오는 편.


이벤트 퀘스트가 다양한 유사한 게임들에 비해상대적으로 메뉴가 찾기 쉽게 구성됐습니다.

또한 퀘스트중 팝업형 화면을 통해서 어디에서 누가 무얼했다 무얼 해야만 한다는 걸 강조해줘서 스토리 몰입도가 괜찮습니다.


:: 다이브 인게임 이벤트 게시물 ::


 오픈 기념 이벤트도 다양합니다. 인게임 이벤트는 정말 모두 설명하자면 끝이 없기에 간단하게 링크로 대체합니다.

 대부분은 7일간 접속 이벤트처럼 접속하거나 게임을 진행하는 것 만으로도  쉽게 달성할 수 있습니다. 반지나 룰렛은 특히 놓치지 말고 사용하세요.


아. 중요한 것 한가지 있군요.

13레벨에 열리는 '소원연못'은 골드와 다이아를 주고 추가로 보상을 얻는 이벤트입니다. 72시간

 즉, 3일 동안 유지되므로 그동안 최대한 다이아를 사용하지 말고 모아서 소원연못에 투자하세요. 특히, 무과금에게는 좋은 다이아 공급원.



다이브 오픈 이벤트 - :: 다이브 공식카페 링크 ::


오프라인에서도 다이브 정식 오픈 이벤트가 여러가지 진행 중입니다.


- 다이브 카페활성화 프로젝트!

  공식 카페 회원이 단계별 목표에 도달하면 전서버에 이벤트 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 최종 목표 달성시까지로 정해진 기한이 없습니다. 목표에 도달하면 차주내로 보상이 지급.


공식 카페 회원수 (이 글을 쓰는 현재 1만 3천명대를 넘었습니다)

1만 명 달성시 - 다이아 100개,골드주머니(소) 2개, 정련재료상자 4개, 어두운 진화석 20개

2만 명 달성시 - 다이아 150개,골드주머니(대) 2개, 마력자석 30개, 심오부적 8개

3만 명 달성시 - 다이아 300개,골드주머니(대) 4개, 정련운석 4개, 정련비급 4개

4만 명 달성시 - 다이아 500개,골드주머니(대) 6개, 에픽 경험치스크롤 2개

               환상깃털 코어 8개, 반지 흑화상자 2개

5만 명 달성시 - 다이아 700개,골드주머니(대) 8개, 4레벨 보석 1개, 빛의 깃털 8개, 원정배낭 1개


- 다이브 페이스북 좋아요 달성 이벤트! (현재 3천8백여명)

:: 페이스북 :: 도 카페활성화와 비슷한 좋아요 달성 이벤트를 합니다.


2천 명 - 다이아 100, 골드주머니(소) 2, 정련재료장자 4, 어두운 진화석 20

4천 명 - 다이아 150, 골드주머니(대) 2, 마력자석 30, 심오부적 8

6천 명 - 다이아 300, 골드주머니(대) 4, 정련운석 4, 정련비급 4

8천 명 - 다이아 500, 골드주머니(대) 6, 에픽 경험치스크롤 2, 환상깃털 코어 8

        반지 흑화상자 2

1만 명 - 다이아 700, 골드주머니(대) 8, 4레벨 보석 1, 빛의 깃털 8, 원정배낭 1

 게임 플레이는 자동사냥과 전투로 이루어지지만 수동 전투도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화려한 액션과 핵앤슬레쉬 요소를 보여주는 적들과의 전투는 보통 자동으로 이루어지죠.


 보스전에서는 회피를 해야할 경우가 있는데요. 이 때는 수동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그냥 서서 적을 공격하면서 맞고 있습니다. 19레벨 이후에 회피스킬이 추가 되지만 자동 사냥시에 회피는 직접 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수동 조작후에 자동화로 돌아가는 시간이 좀 긴 편이더군요.


 만약 자동 전투중 수동 조작을 하셨다면 기다리지 말고 재빨리 '자동취소'버튼을 두번 터치해서 다시 자동 전투로 전환하시는게 더 빠릅니다.


 편의성은 한층 발전된 작품입니다. 다양한 이벤트 퀘스트ㅡ일일 퀘스트, 활약도, 진영퀘스트ㅡ등이 하나의 탭에서 볼 수 있어서 보기 좋고, 유저가 직접 하나씩 찾아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장비나 영웅 시스템도 오른쪽에 숨겨진 메뉴로 넣어놓아서 한꺼번에 관리하고 있더군요.

 메인 화면에서 상단에 펼쳐진 메뉴들은 아직까지 좀 아쉬운 부분이긴합니다만, 그걸 제외하면 중화권 게임치고는 굉장히 쾌적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개선점이랄까 발전도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곳이 있는데 바로 장비 시스템입니다.

 정련이나 진화등이 모두 한화면에서 이루어집니다. 보석을 박고 빼고하는 것도 따로 메뉴를 만들지 않고 동일창에서 완성. 또한 게임중 더 높은 장비를 얻어서 장착하면 교체와 함께 알아서 모든 정련이나 보석등이 계승 됩니다.


 다이브는 어느정도 레벨업ㅡ20레벨ㅡ이 되면 진영을 선택하게 됩니다. 혁명단과 기사단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죠.

 진영을 고른다는 의미는 양 진양간 대립은 피할 수 없는 소재가 됩니다. 실제 퀘스트나 이벤트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이런 진영과 연관된 진행이 눈에 띕니다.


 대표적인게 '정탐' 이벤트 퀘스트로 특정 시간동안 PK가능 지역에서 정보를 취득해 돌아오는 퀘스트입니다. 정보가 썩 만족스럽지 못한 등급을 얻게 되면 맵 중앙에 있는 정보 분석가와 시간싸움을 해야하죠.


 이 와중에 적이 나타나 공격을 하면(...) 으으. 일단 보통은 선공격을 안하는 모습이지만 자신의 정탐 이벤트를 거의 다 진행한 사람들은 와서 초보자를 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하는 입장에서 정보를 얻고 안전지대로 갈때까지 얼마나 심장이 쫄깃한지 직접 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진영이 등장한다는 것은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와 함께 전장에서의 PK, PVP도 유저들이 많이 기대를 하게 되는 부분이죠.


 그래서 찾아봤더니 다이브는 역시 대규모 PVP와 전쟁 콘텐츠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천 명 이상의 대규모 유저가 맞붙는 초대형 서버 전쟁과 길드전쟁같은 것들 말이죠.

독특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서버 깃발 쟁탈전, 서버 자원전 같은 PVP와 보스레이드 같은 협동형 콘텐츠까지도 준비되어있습니다.

 파티로 던전을 돌면서 느낀거지만 상당히 안정적이었습니다. 물론 1천명 이상 대규모 전투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화려한 전투를 감상할 수 있다는건 확실합니다.


 캐릭터마다 스킬도 완전히 다르고 개성적인데다가 이펙트가 상당히 화려한 편이라 여러명이 모여서 전투를 하면 멋지거든요 :)

다이브 카카오이모티콘 지급이벤트!

잠깐. 15레벨 이상을 달성하셨다면?

:: 동물짤방 이모티콘 이벤트(링크) :: 에 참여해 보세요.


이 이벤트는 3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로. 캐릭터 레벨 15레벨 달성시 응모할 수 있습니다.

응모 방법은 로그인등 살짝 번거로울수 있는 절차를 거칩니다.


1. 15레벨 이상까지 캐릭터를 키우셨다면 바로 위 이벤트 링크로 이동하세요.

2. 계정으로 로그인을 한 후 자기 캐릭터가 있는 서버와 캐릭터명을 골라줍니다.

3. 당첨여부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미션 완료 메세지가 뜨면 끝.

 주의 할 점은 카카오 이모티콘 지급일은 3월 10일이며, :: My선물센터 페이지 :: 에서 쿠폰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쿠폰이 들어오면 이를 복사해 ' http://kko.to/coupon '에서 붙여넣은 후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카카오톡으로 이모티콘 메세지가 온다고합니다.

 동물짤방세트 이모티콘 쿠폰은 지급일후 30일인 4월 9일까지만 등록할 수 있고, 이 쿠폰을 카카오 에 등록 후 이모티콘 다운로드도 30일간만 가능합니다.


누르면?커집니다.

 아. 깜빡할 뻔한 콘텐츠가 하나 있네요. 바로 영웅 시스템. 영웅은 유저와 함께 싸워주는 AI 동료로 각 영웅은 장비탭도 가지고 있습니다.

 일종의 용병/펫 시스템과도 비슷하지만 치료 스킬처럼 도움이 큰 스킬을 사용합니다. 핵앤슬래쉬는 유저가 하고 영웅은 힐을 해주거나 보조 딜을 넣어주는 식. 대신 영웅이라 그런지


 영웅 스킬관리와 장비를 챙겨주면서 육성하는 관리하는 재미가 괜찮습니다. 의외로 영웅키우기 콘텐츠도 손맛이 쏠쏠하더군요.


어? 그냥 퀘스트인데 왜 어째서 전장에;;; 잠깐;;

여기까지 모바일 액션RPG 게임 다이브에 대해서 조금 적어봤습니다.


 게임 자체도 간단하게 진행이 되면서도 중간중간 일상으로 PVP가 되는 전장에 다녀와야하는  퀘스트가 섞여 있어서 은근히 전장에 익숙해지게 만드는 방식이 재미있더군요.

 PVP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NPC를 만나고 돌아오는 형식의 진영/전장 퀘스트들을 하다보면 묘한 스릴감과 분노(?)를 느낄수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콘텐츠는 말할것도 없지만 PVP의 1천명 이상 대규모 대전은 흥미를 돋우네요.

다이브 꽤 흥미로운 게임입니다.



* 본 포스팅은 해당게임사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 입장에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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