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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일반

파티하드 - 다크캐슬 DLC(+ 워크샵 레벨 챌린지 결과 공개)

by infantry0 2016.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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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파티하드나 플레이 하려고 스팀에 들어갔습니다.

게임을 실행하니 뭔가 업데이트가?! 그리고 게임에 들어가보니 무료 DLC를 다운받으라는 표시가 뜨더군요.


:: 파티하드 - 다크캐슬 DLC :: 무료DLC로 9월달에 공개 됐더군요.


다크캐슬은 무료 DLC로 새로운 캐릭터와 다크캐슬 스테이지 하나가 추가됩니다.

단지 파티로 인한 민폐가 극도로 싫어서 살인을 하는 살인마가 주인공인 게임이지만 다크 캐슬에서의 주인공은 좀 다릅니다.


오오. 도트 히어로.

악마 사냥꾼 포스를 보여주는 캐릭터.


일단 시체를 모아서

 다크 캐슬편 주인공은 공격 범위가 제법 넓어서 붙어있는 녀석들은 단칼에 베어버립니다. 하지만... 베어 넘어뜨린 상대는 언데드!!


 제거한 적들은 시체에는 십자가 표시가 뜨는데 이 십자가가 표시가 있으면 일정 시간 후 되살아납니다.

마법으로 정화

 그래서 이 새로운 캐릭터는 특수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성수를 사용해서 정화시키는 겁니다.

 네. 일단 베어넘긴 적이라고해도 어느 정도 구역정리가 됐다고 하면 잠시 시체를 한 곳에 모아서 한 번에 정화해서 후환을 없앨 필요가 있습니다.


- 하이힐로 상대를 기절시키고 살인을 하는 Katie라는 캐릭터와 비슷합니다. 2단계로 상대방을 처치하는 타입... 한번에 킬하고 빠져야하는데 그게 아니라 한번 넘어뜨리고 확실히 보내버려야하는거라 제약이 심한편.


- 어려운편이라 캐릭터에 부가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검은개'라는 일종의 옵션이 따라다니죠.

주인공을 보고 적대적으로 변해 쫓아오는 언데드 하나를 물어죽입니다. 그리고 잠시동안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납니다.


다크 캐슬에는 경찰이 없는 대신에 언데드의 경계도가 높은 편이라 난이도는 상당히 높습니다.
 닌자 캐릭터처럼 가까이 있다고 무조건 들키는 건 아니지만 조금이라고 눈에 띄는 위치에서 칼로 언데드를 베었다면 빨간 눈이 머리위에 뜨면서 쫓아옵니다.


이게 무서운게 한번 이상태가 되면 뭐랄까 전염이라도 되는지 근방에 몇마리가 되는 언데드가 쫓아오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한다는 점이죠.


 특히, 초입부에 좌우에 있는 나무 다리쪽에서 이걸 모르고 언데드를 베었다가 끔살 당하게 되더군요.

 검은 개라는 동반자가 이런 상황에서 생명연장의 도구기는 한데... 단순히 한 명만 제거하고는 사라져서 집단한테 들키는 경우에는 답이 없습니다.

 대신 근처에 문 같은게 있다면 바로 들어가면 쫓아오지는 않아서 이걸 이용하면 추적자들을 피할 수는 있습니다.


근데 말같은 트랩 요소로 죽으면 정화가 필요없더군요. 말 뒷말에 신성력이라고 있나?!

맵도 상당히 넓습니다... ㅠ_ ㅠ 일반적인 스테이지가 3개 합쳐 놓은 느낌.


하지만 커진 대신 오류가 있는지 지형지물 아이콘이 정확한 위치에 안뜨고, 사용할 수 있는 함정이 다양하지 못하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NOOB ㅠ_ㅠ

아. 그리고 언데드에 죽었을 때나 일반 게임중 경찰에 잡혔을때 이미지가 바뀌었더군요.


 게임에 선택지로 떠있는 맵으로 워크샵 레벨 챌린지라는 이벤트에 나왔던 맵 중 제작자들이 선택한 듯합니다.

 맵도 크고 등장하는 파티 참여자들도 많고, 함정과 지원용 아이템 가방도 여기저기 놓여있어서 학살의 맛(?)을 느긋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 워크샵 이벤트 결과 공지 ::


10월 10일날까지 이런 타입의 유저가 만든 맵들을 가지고 콘테스트를 열었던 모양이더군요.


워크샵에는 어느정도 즐길만한 것과 허술한 맵이 공존하는데 이번에 콘테스트에서 이름을 올린 맵들은 한번 즐겨볼 가치가 있는 것들이 많은 듯.


파티하드를 가지고 계시다면 이번 DLC와 유저들이 워크샵 맵들을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특히, 살인마 대신 악마 사냥꾼이 된 다크 캐슬은 필히 클리어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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