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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모바일RPG 소울킹 - 보는 재미와 편의성을 높인 신규모바일게임

by infantry0 2016.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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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 구글 플레이 소울킹 :: iOS 앱스토어 소울킹 ::
- 2018년 12월 12일. 서비스 종료.


오늘 소개하는 모바일RPG 소울킹은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신규모바일게임입니다.

 소울킹을 만든 곳은 퍼니파우(funnypaw)라는 신생제작사. 처녀작임에도 출시 후 소위 요즘뜨는게임으로 불리고 있죠.


 소울킹은 기존에 익숙한 모바일RPG에 더해서 독특한 캐릭터 디자인,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높아진 편의성으로 신선함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익숙한 플레이 방식과 이국적인 느낌ㅡ 뭐랄까..인디 게임맛?ㅡ의 디자인이 합쳐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7일간의 콘서트 이벤트


 인게임 이벤트로 7일 보상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마을 화면에서 좌측 상단에 있는 보물상자를 누르면 나오는데요. 7일동안 출석만 하면 장비템(3성 세트 아이템)과 전설등급 영웅 선택권을 받을수 있습니다.


 소울킹을 해보면 아시겠지만 인게임 이벤트가 굉장히 많습니다. 중국게임의 다채로운 이벤트와 보상을 벤치마킹했나 싶은데, 그보다 더 화끈한 느낌입니다. 일일 미션 이벤트, 레벨 보상 이벤트등등...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이벤트는 바로 요 가이드 임무 이벤트예요.

 게임 흐름에 따라 언락하고 보상받는 시스템으로 플레이하면서 도전욕을 높여주고, 목적이 있는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물론 최종 보상인 캐릭터 역시 효용성이 굿.


 기본 출석 이벤트 역시 오픈 기념으로 3일 출석으로 4성 글로리아, 로빈, 폭스 3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스테이지 클리어 이벤트까지 합하면...초반에 너무 빵빵하게 몰아주는 듯한;;;

무과금 유저에게도 빛이!

참고로 VIP 등급도 게임내 임무 만으로도 VIP경험치를 얻어 올릴수 있습니다. 더구나 예상보다 VIP 경험치가 짜지 않더군요.

당나귀를 소환한다!!! 스킬의 상태가...

소울킹은 기존 동료를 모아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방식의 모바일RPG 구조를 따라가는 작품입니다. 전투 시스템은 일반공격등은 자동 전투 방식이지만 스킬 사용은 직접 해줘야하죠.


 스킬까지 쓰는 자동(AUTO) 시스템도 별다른 제약없이 쓸 수 있지만 바쁠 때가 아니면 보통은 안쓰게 됩니다. 기존작들과 달리 기력과 마력 시스템을 통해 스킬 사용을 배분하는 약간 전략적인 부분이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재미있거든요.


탱커와 딜러, 원거리 딜러, 힐러로 나뉘는 영웅들을 잘 조합해 플레이 해나가는 재미도 꽤 쏠쏠합니다.


 무엇보다 게임 내 등장 캐릭터들은 디자인이 획일적이지 않고, 다양합니다. 여기에 일러스트가 상당히 고퀄이고, 무엇보다 게임내 스킬들이 하나같이 개성적이죠.


상당히 깔끔합니다.

- 일부에서는 일러스트와 SD 캐릭터가 차이가 난다고 하던데, 개인적으로는 이 정도 수준이면 잘뽑았다고 생각합니다.


- 기력(노란색 게이지), 마력(파란색 게이지) 두가지 자원은 전투중 계속 찹니다.

  영웅들도 카드에 속성 색깔 이외에 직업표시에 이 색상이 칠해집니다. 만약 직업표시에  노란색으로 다 차있으면 가지고 있는 스킬 2개가 모두 기력 스킬. 파란색이면 스킬이 모두 마력 스킬입니다. 반달모양으로 두색이 반반 차지한 경우라면 기력, 마나 스킬을 함께 가진 경우에 해당합니다.


 이건 생각보다 플레이에 제약이 되는 부분. 4인 파티 구성원중 만약 3명이 기력 스킬만 가진 영웅들로 파티를 짜면 스킬을 한두개만 쓰고 나서 쌓여있는 마력 게이지에 손가락만 빨아야 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직업에 따른 탱커, 딜러, 힐러 구성 뿐 아니라 기력과 마력 스킬 구성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귀여운 SD 그래픽에 생각지도 못한 유머러스한 스킬을 보면 게임 중에 빵 터지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아. 물론 이런 스킬 말고도 매우 멋진 스킬들도 많습니다.


 사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이런 스킬의 속성이나 특징을 파악해서 얼마나 적재적소에 쓰냐겠죠.


 스킬에 따라서 효과나 효능, 적과 거리등 다양합니다. 특히 신경써야 할 스킬을 가진 영웅이라면 은 상대방 후방을 교란하거나 딜하는 타입.

 보통 앞에 딜러나 탱커 한명을 두고 뒤에 힐러와 원거리 딜러로 꾸민 파티는 후방으로 치고 들어오는 형태의 적과 만나면 포위당하는 형태가 되서 게임이 힘들어집니다.


 이건 직접 찍은 소울킹 플레이 영상입니다. 전투 UI와 스토리 모드 일부, 용병 사용, 필드보스, 특수던전 순으로 엮어봤습니다.


 특히 스토리는 모험 스테이지와 왕궁을 통한 소울킹의 메인 스토리가 따로 등장하는데 이 부분이 꽤 매력적입니다. 또한 소울킹 캐릭터는 자체적인 각성 에피소드(겸 임무)가 따로 있어서 캐릭터 개개인의 이야기 그리고, 개성과 메인 스토리와의 연계를 잘 살리고 있습니다.


더구나 소울킹이 관련된 이야기 구성도 다양한 떡밥과 짜임새 있는 전개가 더해져서 이후 진행될 사건들이 기대되는 수준입니다. 정말 멋진 일러스트와 가볍지 않은 스토리 전개가 좋았습니다.

- 게임을 시작하고 볼수 있는 인트로가 퀄리티 좋은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다만 아쉽다면 음성이 영어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옵션을 찾아봤지만 따로 한국어가 없는걸 보면 음성은 따로 뽑지 않은 듯하네요. 그 점도 나름 독특한 분위기를 주고 있긴하지만 빨리 한국어 더빙이 추가됐으면 하는게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다양한 영웅들중에는 이렇게 독특하고 뒤통수를 탁 치는 스킬을 쓰는 분(?)들도 많습니다. 음성이 한글로 지원되면 어떤 대사를 할지...궁금한 부분이죠.

다양한 영웅들은 일러스트가 매력적이다.

:: 소울킹 공식카페 ::


그 외에 공식 카페에서도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그중 몇가지만 뽑아보면...


- 영웅 레벨 UP! 하고 인증하자!(6월 26 자정까지)

   가지고 있는 고급~전설 영웅 한명을 40레벨 이상까지 레벨업시켜 '영웅'-'영웅 목록'에서 해당 스크린샷을 찍습니다.

  이후 공식 카페에 있는 [Lv40 달성 인증] 게시판게임 닉네임#4자리와 스크린샷, 영웅명을 써 게시하면 참여됩니다.

 보상은 30명을 추첨해 '희귀~전설 영웅 고용권 1장'씩을 준다는군요.(조금만 더 쓰지...)


귀엽다는 평가를 달아야하나...

-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은 게임으로 특이하게도 게임 시스템 자체에 '영웅 평가 하기'가 있습니다. '도감'에서 유저들이 직접 평가를 적어넣을 수 있어서 영웅 인기도등을 커뮤니티가 아닌 게임 안에서 찾아볼 수 있는 시스템.

 공카에서는 6월 29일까지 이를 인증하는 이벤트가 진행중이니 참고하세요.

중화권게임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이벤트와 게임 요소들은 더욱 개량되어있고, 기존 게임들이 유저들의 반발을 사던 VIP 역시 게임내 VIP 포인트로 과금 없이도 VIP 등급을 올릴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더구나 마을(로비)에는 아예 보석과 골드를 하루 일정량 수급하는 콘텐츠까지 갖춰져있어서 과금러뿐 아니라 무과금 유저들도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놓아더군요.

 물론 이게 후반부에는 어디까지 힘이 되는냐는 부분은 모든 콘텐츠를 언락하고 게임을 더 즐겨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겠지만 현재까지보면 여타 모바일RPG들보다는 유저 친화적인 부분이 상당히 큽니다.


주인공 혼자 열심히 잡고 있는데 이놈들이 뒤에서 잡담이나...

소울킹은 익숙한 모바일RPG에 더 나은 편의성과 유저 친화적인 편의성이 돋보이는 게임입니다.

 심심한데 할만한 게임이 없나 찾는 분. 요즘뜨는게임이 없나 살펴보는 분들이 계시다면 소울킹을 선택해보시면 어떨까 싶군요.


 직접 플레이해보시면 장점이 확 눈에 들어오실겁니다 :)


* 본 포스팅은 넷마블게임즈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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