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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 모음

댄스업 남은스샷

by infantry0 2016.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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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기대하지 않았었던 게임인데 은근히 모드가 다양한 게임(2019년 6월경 알림 없이 서비스 종료)이다.

 더불어 게임 캐릭터 이름 정할 때 아무생각없이 멍하니 이름을 지어놓고 막상 게임을 하다보니 성인용품 브랜드명이었던게 생각난게 함정.

 물론 텐가는 사람 이름(한자도 다양하더라)으로도 쓰인다. 아는 사람만 아는거지만...TENGA가 뭐야하는 분은 괜히 검색하지 말자... 이래서 게임 아이디는 잘지어야합니다..


스샷찍으면서 거품 찍으면서...어렵다. 은근히 판정도 애매한 점도 한몫.


생각보다 모션은 나쁘지 않았는데 모션의 다양성이라던가 곡에 맞춘 안무가 없는게 아쉽다.

게임 자체는 '오디션'과 비슷하다. 크게 다르지 않은 편.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싱글 컨텐츠인 신등. 혼자추거나 NPC와 대결인데... 난이도가 좀 많이 아쉽다. 판정이 가끔 이상하게 나오는 상황에서 정확한 퍼펙트가 아니면 콤보점수가 팍팍 떨어진다. Cool이라도 뜨는 순간 그냥 졌다고 생각해야 할 정도.

이 스테이지 목표점수가 5만인데 NPC가 못넘긴다;

더 무서운건 NPC가 잘하는데도 도달점수에 못미친다는 것.


 앨범 모드는 나름 괜찮은편. 캐릭터가 예쁘게 나온건 아니지만 나름대로 의상 매칭이 좋은편이라 볼꺼리는 좋다.

정해진 포즈를 바꿔주면서 조절하는게 제한적. 종이인형 놀이의 3D 버전 같다.

의상 시스템은 꽤 마음에 들었는데 꾸미는 맛이 좋았다. 비록 기간제로 주어지는게 많았지만 초반 주어지는 아이템도 다양하다. 지원하는 의상숫자도 많아서 조합 맞추는 재미가 쏠쏠.


도저히 어디서 나오는지 어떻게 쓰는지 알 수 없었던 자전거와 탈것. 상자에서 나온다는데... 결국 캐시?


게임의 외형이나 댄스 시스템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그외 인터페이스는 매우 떨어지는 편이다. 불편한 점은 둘째치고 기능을 도대체가 알 수 없는 상황이 많다.

그나마 직관적인게 선택화면 정도. 이마저도 모드 선택시 가이드나 팁 판업이 없다. 모두 인게임 튜토리얼로 돌렸는데 이것도 부실.


발열도 조금...

  댄스 / 리듬 게임 자체는 그럭저럭 할만한데 어딘가 어설프다. 캐릭터와 핵심 게임 자체는 평균점 이상을 줄 수 있지만 그 외  가장 기본적인 편의성이나 인터페이스는 너무 아쉽다. 한글화를 하면서 인터페이스나 메뉴 배치를 개량했었어야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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