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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백중 - 인기앱 1위 달성. 서든어택처럼 쉬운 모바일fps게임

by infantry0 2015.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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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발백중 공식 카페 ::


추석 잘 지내셨나요?

 모바일에서 서든어택에 비견할 FPS게임으로 소개해드렸던 백발백중이 추석 연휴 사이에 백발백중이 인기앱 1위를 달성했습니다. 정말 빠른 상승세랄까요.


 오늘은 초심자 분들이 플레이 하면서 초반에 궁금할 것으로 보이는 부분을 몇가지 적어보는 시간입니다.

- 그만큼 괜찮고 쉬운 모바일FPS게임을 기다려온 사람들이 많다는 증거일까요? 아니면 넘쳐나는 모바일 RPG류에 피로도를 느낀 게 이유일까요? 어쨌든 백발백중이 신선한 게임이긴 합니다.


- 아. 참고로 자세한 일정은 알 수 없지만 현재 100100SUB를 이벤트 쿠폰 항목에 입력하면 50 다이아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공식 카페 가입으로 50다이아 얻는 이벤트도 있으니 참여해보시는 것도...


이건 초심자를 위한 미션인 특훈

- 그리고 10월 5일까지 '7일 출석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이건 그냥 게임만 하면 되기에 공카 보다 이벤트 참여가 간단하고 쉬워요. 귀차니즘 많은 분들은 요걸 도전하세요.

 더불어 특훈 기능도 7일이라서 출첵이벤트와 겸해서 진행하시면 좋습니다.


4-2는 26레벨 레벨제한이 있어서 한동안 다른 곳을 돌아야합니다. 별 110개 제한도 있으니 이전 스테이지는 미리 3성으로 클리어해두세요.

우선 분해와 추출입니다. 아직 저도 이건 실제 해보질 못했습니다.

 왜냐? 우선 4-1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나오는 '특수'난이도를 우선 열어야합니다.

그리고, 특수 난이도 1-8을 클리어 해야 언락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특수난이도는 15레벨 이상으로 진행되고 스테이지에 따라서는 레벨 제한이 있어서 초반에 분해, 추출 기능을 사용하기는 사실상 어렵습니다.

같은 스테이지라도 특수는 출현적이나 위치가 많아지고 난이도가 상승합니다.

그 때까지는 총기 강화나 재료 파밍, 무한 모드나 레이드를 도세요. 재료를 모으고, 레벨을 올려두시는게 좋겠죠.

- 일반 난이도가 6을 소모하는데 비해 특수 난이도는 진행시 12 에너지를 먹습니다. 그만큼 얻는 보상은 괜찮은 편이지만 특수가 붙은 만큼 높은 생존력과 공격력이 필요합니다.


만악의 근원인 문구...

일반 스테이지 3-5는 어떻게 깨나요?!


 오죽하면 공식 카페에 GM이 공략글을 남겼을까요? 그만큼 어려운 보스죠. 근데 사실 이 보스 클리어를 어렵게 만드는 건 저 문구 때문이기도 합니다.

 

 3-5 러시아워는 킬러보스 처치 - 연속 킬 4명 - 헤드샷 6명 을 달성미션으로 삼고 있습니다.

 하지만 '킬러가 자폭하기 전에 처치하세요!'라는 말 덕분에 오직 보스에 공격을 집중하게 됩니다. 덕분에 빠르게 딜하다가 보스가 자폭해버리거나, 빠르게 클리어를 하면 연속 4킬 미만이 당연한 일이 되버리죠.


일단 문구와 다르게 보스는 혼자서 빠르게 자폭하지 않습니다.

연속 수류탄 던지면 좀 바쁘다.

 킬러보스는 초반에 3명의 적(잡몹?)이 나오는데 이 녀석들은 헤드샷으로 제거해 3 헤드샷을 확보해두고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이 후에 보스가 수류탄을 던질때 딜하고 회피하고를 반복하거나 용병의 집중 사격을 써주면 OK.


어느정도 체력이 떨어지면 그 때 엄폐물에 숨으면서 '모두 나와!'라면서 지원병들을 부릅니다. 이때 헤드샷과 연속킬을 달성해주고, 그 다음 빠르게 딜해서 잡아내는게 포인트.

 그렇게 하면 3성 달성이죠. 무기 공격력과 생존력이 충분하다면 느긋하고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조작법이 쉽고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는 모바일FPS 백발백중이라지만...의외로 PC로 하는 서든어택보다는 조작이 어려운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손가락이 두껍다거나(...이건 정말 작은 화면인 폰에서 모바게 할때 특히 디지털 패드일때 치명적입니다. OTL)

 이래서 빠른 대응사격이 어렵다는 분들은 수류탄을 보조 무기로 쓰시면 좀 더 편하게 3-5 스테이지를 깰수 있습니다.


총기 등급은 대체 어떻게 보는거죠?

 이 부분은 정말 처음에 확 다가오는 게임이 아닙니다. 백발백중은 대부분의 콘텐츠나 조작감은 좋은 대신 일부 시스템은 좀 난해한 느낌이 있죠.


총기는 1~5개의 별과 1~3개의 초승달 표식으로 나뉩니다.

 1성(회색,최대육성 레벨 10), 2성(녹색,20), 3~5성까지(파란색, 30, 40, 45), 초승달 1~3개(보라색, 50, 55, 60)으로 구성됐습니다. 최대 성장 등급 내에서 진화가 가능합니다.


문제는 여기서 일반, 고급, 희귀인데... 이건 최대 육성 가능 등급 차이라고 보입니다.

 최대 초승달 1개는 일반 등급, 고급과 희귀는 모두 초승달 3개로 표기 되는데... 아마 고급은 달2개 짜리, 희귀는 달 3개짜리가 원래 표기가 아닐까 싶네요. 이 부분은 저도 헷갈리는 부분.


이렇게 위치에 따라 훤히 보인다는 점을 기억하도록...

마지막으로 요즘 대전 모드를 하면서 생각난 몇가지를 적으면서 마무리하죠.

 모바일FPS뿐 아니라 FPS게임에서 중요한 지형지물 이용과 자리 잡기가 메인입니다. 총기 차이가 있지만 아직까지는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가끔 만나는 괴물들을 빼면 거의 비슷한 실력이기도 하고 말이죠.


- 2:2 위주에 비슷한 화력일 때를 위주로 설명합니다. 1:1은 부담감이 있어 초심자가 즐기기 힘들고, 특히 저격총만 쓰는 유저를 만날 경우 정말 게임을 지루하게 만들더군요. 그냥 주구장창 숨어있다 한발쏘고 들어가는데...수류탄 같은 걸 안들고 가면 정말...하아.


돌격 소총은 끊어 쏘기가 좋습니다.이 정도 양념이면 드럼통으로...

 먼저 같은 엄폐물에 함께 있는건 좋지 않습니다. 공격이 집중 되는데다가 같이 서면 안맞을 것까지 같이 맞게되거든요. 리스폰 되면 빨리 다른 쪽으로 움직이는게 좋습니다.

 또한 적의 위치와 방향에 따른 노출도 신경써주셔야합니다. 체력회복 지역이라고 그 곳에만 계시다가는 수류탄과 드럼통 폭발 콤보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드럼통에 전멸한 적의 멋진 리스폰(?)잘못하면 같은 꼴을 당한다.

아군 지역에 있는 드럼통은 즉시 파괴해 적이 사용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도 전략적으로 좋은 선택입니다.


아이템 출현. 적보다 아군 사이에 누가 먼저 먹나가 중요할 뿐. 내끄얌!!!

 또한 맵에 리스폰 되는 무기 아이템도 잘 활용하시면 편합니다. 로켓이나 체력회복, 수류탄등이 가끔씩 출현하는데 이걸 잘 챙겨서 사용하면 좋겠죠.


- 어느정도 하시는 분들은 수류탄이나 로켓을 기동을 통해 회피하더군요. 이동은 거의 언제든 가능하고 중간에 멈추거나 되돌아갈 수 있어서 무빙샷이나 중간에 서서 쏘기도 가능합니다.

친구와 팀을 이루면 이동시를 노려 적이 쏠때 다른 아군이 그걸 노려서 맞춰 잡는 방식도 있습니다.

이런 건 화력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아서 더 괴롭습니다.

최근에 가장 많이 보는게 이겁니다. 이 맵에서 부술수 있는 콘크리트 방어벽ㅡ방어벽 중에 금이 간 부분을 연사ㅡ을 먼저 파괴해 버리는겁니다. 주로 화력과 연사력 좋은 기관총으로 이걸 파괴하고나서 좋은 부무기로 바꿔 잡아나가는 방식을 쓰는데 당하는 입장에서 고역이더군요.


 이쪽에서는 화력이 부족해 부수려면 오래걸리는데 저쪽은 조금만쏘고 파괴해 버린 다음 다 보는 상태에서 때리니... 물론 이걸 하는 입장에서는 참 신나는 전술.


백발백중을 즐기면서 생각난 부분 위주로 살펴봤습니다. 백발백중은 쉬운 조작법과 상쾌한 손맛이 매력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많은 플레이어가 유입됐습니다.

 구글플레이 인기앱 1위도 예상 못했었는데 빠르게 달성한 걸 보면 게임에 대한 호감도도 꽤 높은 편인 듯합니다. FPS게임을 즐기는 유저들도 대거 유입된 듯한데 모바일FPS에 적응도가 어떨지...


아직 백발백중을 안해보셨다면 손쉬운 슈팅 게임에 도전해보세요. :)


* 본 포스팅은 넷마블게임즈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다만, 국산 FPS에서 즐기던 높은 저격총 선호도는 줄었으면 좋겠네요. 국내에서는 좋은 FPS게임도 루즈하게 만드는게 플레이어들의 지나친 저격이나 총기 편중화라서 말이죠.

 해외에서 FPS를 플레이할 때 직업별로 균일한 것에 비해 국내에서 플레이하면 워낙 한쪽으로 몰려서 밸런스 파괴가 큰 편이었는데 그게  백발백중에서도 이어지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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