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발백중 공식 카페 ::
사전등록으로 포스팅했던 FPS게임 백발백중이 사전테스트 이후 거의 바로 공식 런칭했습니다.
백발백중을 다시 짧게 설명하자면 텐센트에서 제작해 중국에서 '전민돌격'이라는 이름으로 1위를 차지했던 인기작입니다.
국내에서 온라인FPS게임 하면 서든어택등을 떠올리듯이 중국에서 모바일 FPS게임이라고 하면 이 게임을 떠올리는 수준이랄까요. 국내로 넘어온 백발백중도 그 열풍을 따라간다면 모바일 FPS게임의 대명사는 따놓은 당상이겠죠.
앞선 포스팅에서 설명 했듯이 백발백중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플레이 할 수 있는 조작법이 강점인 게임입니다. 이렇게 조작이 쉬운면서도 그래픽적으로도 엄폐물의 파괴 효과나 폭발효과를 사용하면서 손맛과 볼꺼리 모두 적절하게 잡아낸 게 백발백중의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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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폐물은 일부가 아군이나 적군 양측 모두 일정 데미지를 입히면 파괴됩니다. 화력이 강하지 않은 초반에는 무리하지 말고 엄폐물을 벗어난 적을 노리세요. PVP도 마찬가지.
백발백중은 이런 엄폐물 라인을 옮겨가면서 시점을 바꿔가면서 동적인 게임을 하는 형식이라 엄폐물사용/이동법은 숙지해두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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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샷으로 잡아낼 때도 큰 모션으로 적이 쓰러지거나 날아가면 상당히 시원합니다. 꼭 조준점을 적에 딱 맞게 옮기실 필요는 없습니다. 연사형 총기는 어느정도 옆을 조준하셔도 맞기 때문에 조준에 스트레스가 거의 없죠.
콤보는 일정 시간후에 초기화 됩니다. 그 전에 적을 사살해야 콤보가 이어지죠. 일부 스테이지에서는 이를 달성률로 보기 때문에 콤보 연결에도 주의 할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로 헤드샷 콤보와 일단 킬 콤보 마크가 다르고, 잘보시면 별표가 하나씩 채워집니다. 소소한 재미.
미션 모드. 쉽게 싱글플레이는 무한 모드나 레이드를 열려면 필수로 플레이할 모드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게임 콘텐츠기도 하죠. 그래서 의외로 좀 우습게 넘어가는 측면이 있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기본적인 업그레이드 재료ㅡ총기건 캐릭터건ㅡ는 모두 이 미션 모드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재료 파밍을 위한 전초기지죠. 그리고 생존력과 공격력을 알수 있는 바로미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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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임무에서 생존력이나 공격력이 낮다면 그만큼 무언가 업그레이드가 밀렸다는 소리가 됩니다. 재료라던가 골드가 부족하다는 증거니 육성에 다시 한번 신경 쓰세요.
자동권은 미션 모드에서 재료 파밍 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렙업용으로도 좋지만 다시 플레이하기 귀찮은 곳은 자동권 사용이 답. 자동전투는 단순히 결과만 나와서 시간 절약에 매우 좋습니다.
다만 자동권을 쓰면 일반 스테이지 진입처럼 똑같이 에너지가 소모되고, 해당 스테이지를 반드시 3성 클리어를 해야만 자동 전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챕터 별로 일반 스테이지와 엘리트 스테이지를 모두 3성으로 만들면 업적을 얻을 수 있기도 합니다.
3성은 스테이지마다 필수 조건이 있어서 그것에 맞춰 무기세팅을 바꾸거나 헤드샷으로 일정수 이상 킬을 해야만 하기도합니다.
소소하지만 이걸로 3성 맞춰 클리어하는 재미는 앵그리 버드나 퍼즐 게임에서 3성 클리어 하는 것과 비슷한 성취감이 있습니다.
챕터 3부터는 고난의 시작이긴 합니다. 50초안에 올킬에 저격병 2명 헤드샷...그 시작.
아참. 초반 난이도에서 완벽 클리어를 안하고 그냥 쭉쭉 올라오셨다면, 3성 만드시려고 해도 필수 조건 깨기 힘드실수 있습니다. 특히 특정 적 헤드샷 임무는 초반에는 몰라도 후반에는 강해진 용병이 순삭해버릴수 있거든요.
그래도 게임을 잘만들어서 지루하지 않습니다. 지속적으로 새로운 적이 등장하는데다가 의외로 악날합니다. 폭파병 같은 녀석은 자리 이동을 하지 않으면 아예 쏘지 못하는 위치에 자리를 잡죠.
백발백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총기는 국내 유저들의 극심한 선호를 받는 저격총을 비롯해 기관총, 돌격소총(기관단총 포함), 산탄총(샷건) 4종류로 분류되어 등장합니다. 권총을 제외하면 FPS게임에 등장하는 총기 종류는 다 등장합니다.
각 총기는 종류별로 업그레이드에 들어가는 재료도 다릅니다만, 백발백중에서는 총기의 레벨업과 각 부품별 업그레이드가 따로 적용되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돌격소총 : 데미지, 탄 분산, 연사력등으로 주력으로 사용하게 될 총기. 보통 따로 넣는 기관단총(SMG)를 같은 카테고리에 넣어놓은게 독특하더군요.
저격총 : 줌 기능을 지원하며, 단발 파괴력은 최고죠. 하지만 줌을 당겨서 쏠 때, 조작감이 좀 더 민감한 느낌이 있습니다.
다른 총기도 그렇지만 발사중에는 엄폐물에서 벗어나서 쏘기 때문에 너무 오랜시간 조준하는 건 금물.
줌 화면(스코프 상태)에서는 다른 적이 안보이니 두배로 주의를...
산탄총 : 네. 샷건입니다. 적이 가까이 오면 굉장한 효력을 발휘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백발백중에서 평가는 썩 좋지 못하네요. 레이드처럼 적이 마구마구 몰려오는 곳에서는 어쩌면 효용성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기관총 : 많은 장탄수. 연사 화력은 최고지만... 거리가 멀어지면 집탄률이 상당히 떨어지고 재장전 시간이 상당히 깁니다. 그래도 백발백중에서는 장갑차 같은 차량을 잡는 용도로 필수.
- 총기에 관련한 잡다한 가이드는 :: 공식 페이지 가이드-총기편 :: 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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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0월 6일까지 미션모드를 플레이 하면 2성 MP5와 3성 MP5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 비용이 들긴하지만 기본적으로 3성 MP5를 소유하고 초기 미션을 즐길수 있습니다. 최대 기본 4성까지 총기 진화가 가능. 물론 4성 진화까지는 시간이 꽤 걸리니 그 전까지 다른 MP5는 용병에게 양보하세요.
다른 게임들과 달리 용병에게 무기를 줘도 귀속이라던가 해제 불가가 아닙니다.
추가>> 총기 진화는 스샷처럼 3성 MP5을 예로 들면 '2성 MP5 만렙 MP5'를 메인으로 두고 왼쪽 하단 + 창을 눌러 2성 MP5(레벨업 필요없음) 을 선택해주고 진화를 시켜주면 됩니다.
싱글미션 플레이 중에는 장갑차나 수송트럭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나중에는 무인기도 나온다는 소리가 있던데 일단 초반에 유저들을 반겨주는건 이런 차량들입니다.
차량을 잡는 방법으로는 기본적으로 기관총으로 연사해 잡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리더 캐릭터의 생존력 업그레이드가 좋지 못하면 오히려 차량의 기관총에 잡힐수 있으니 주의. 총기와 리더 레벨 업그레이드를 철저히 하지 않았다면 피하는게 오히려 좋을 정도예요.
또 기관총을 아예 안가져갔을 때는 주변에 있는 폭발물ㅡ그거 있잖아요? 빨간 드럼통ㅡ을 활용하거나 수류탄이나 로켓(RPG!)을 적극 활용하셔야합니다.
- 수류탄과 로켓은 다이아를 쓰기보다는 '무한 모드' 상점이나 하루 5번씩 주어지는 무료 뽑기를 노리면 좋습니다. 분명히 아껴가면서 써야할 소모품 무기들이긴하지만, 3성 스테이지 클리어를 목표로 하거나 생존을 위해서라면 쓰셔야죠.
- 특히 수류탄은 백발백중에서 초반 만병통치약 같은 존재로 쓰입니다.
그만큼 쓰임새가 다양한 소모품. 개인적으로는 시간제한있는 암살 미션이 가장 좋은 사용처라고 생각합니다. 미스터J같은 제한 시간내 보스 암살등에서는 수류탄만한 약이 없습니다.
다만 사용시 투척 위치 조절을 잘못하면 데미지 주지 못하는 일도 있습니다. 쿨럭.
무한모드는 가장 빨리 열리는 게임 모드로 친구들과 랭킹 도전을 할 수 있습니다.
서로 점수와 최고 도달 기록으로 순위경쟁을 하는 시스템으로 진행되는데, 사실 이 무한모드는 다른 의미로 자주 쓰게 됩니다.
바로 다양한 아이템과 골드를 얻는 장소. 여기에 더해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일 상점 활용도가 의외로 꿀입니다.
아래 무한 상점에 보면 무한 모드에서 얻은 코인으로 도면을 바꿀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M60이 안땡기고 효율이 별로 좋지 않은 듯해 이것 대신에 그 옆에 있는 일일 상품 코너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일일상품은 매일 달라지는데 수류탄, 구급상자 같은것도 나옵니다.
이때 구입하면 상당히 이익을 본 느낌이죠. 다이아를 아낀다는 것 만으로도... 그래도 상품이 거의 무작위로 나와서 골라 구입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알뜰 살뜰)
- 무한 모드에는 오픈 이벤트로 10월 6일까지 진행되는 3,6,9 이벤트가 있습니다.
처음 한정으로 3스테이지 돌파시 3,000 골드, 6스테이지 돌파시 30 다이아, 9스테이지 돌파시 50 다이아를 줍니다. 쏠쏠하긴하지만 초반에는 난이도가 상당합니다. 장비 업글 필수.
- 또다른 무한모드 이벤트인 골드 20% 상승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더군요. 이벤트 일자가 다릅니다. 주의 하세요.
시간은 매일 12시~14시(낮 12시부터 2시) , 20시~22시(저녁 8시~10시) 두차례.
그리고, 팁 아닌 팁으로 초반에 주어지는 NPC 친구 용병을 데리고 가시면 더 편합니다. 아직 오픈 초기라 게임 친구들의 공격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NPC는 기본적으로 상당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어서 데리고 가기 좋습니다. 또한가지 미션 모드보다는 무한 모드에서 데리고 가시는걸 권장합니다.
보너스 미션에서도 NPC 친구 용병이 있으면 더 많은 타겟ㅡ풍선이나 훈련용 과녁ㅡ을 쉽게 부숴 골드등을 얻는데 상당한 이득이 있습니다. 그리고 과녁에는 주황색과 빨강색이 가끔 나오는데 이걸 보면 바로 쏴주세요.
그리고 아직 모르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무한 모드 보너스 미션에서 등장하는 황금 AK는 무한 탄창 입니다. 꾸욱 누르고 계시고 조준 시야만 움직여주세요.
무한 모드 이외에 PVP인 대전 모드가 있습니다. 아직 초반이라 모두 비슷한 상황이라 누구나 쉽게 할만한 상황. 단지 앞서 말한 엄폐물과 이동에 대한 이해나 활용도차이가 심하긴 하더군요.
1:1이 부담스러운 분은 2:2를 권장합니다. 부담감이 반으로 줄어들고 좀 더 기회가 많습니다.
좌우 끝에 있는 치료 엄폐물이라던가 엄폐물 주위에 놓인 폭발물등 지형 지물을 일단 기억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엄폐물중에는 이런식으로 시점에 따라 완전히 개방된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반대로 보면 이런 상황. 총기가 상당히 중요한 대전모드긴 하지만 비슷한 상황이라면 엄폐물간 이동을 통한 시야 확보와 사격, 지형 지물과 폭발물의 활용이 승패를 좌우합니다. 적이 어디있는가 왜 이동하는가를 생각해 둘 필요성도 있습니다.
여기까지 정식 오픈한 FPS게임 백발백중ㅡ시점으로 TPS인데...어쨌든ㅡ의 기본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좀 적어봤습니다.
사전테스트 후 빠른 게임 정식 오픈으로 이제 운영의 묘에 성패가 달리게 됐습니다. 게임 자체는 상당히 괜찮게 뽑아져 나왔습니다. 중국 게임이라고 만만히 볼 작품이 아니더군요.
백발백중은 전민돌격 열풍을 조명한 웹진 기사등이 있었음에도 국내 출시 타이틀버전은 의외로 조용하고 잘 안알려진게 의아하네요.
조작법이 쉬워 총기 슈팅 게임이 어렵다는 분들도 충분히 즐길수 있고, 모바일에서 서든어택 같은 게임을 찾으시면 적절한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손 맛 괜찮은 모바일 슈팅 게임을 찾는 분이라면 한 번 플레이 해보세요. :)
* 본 포스팅은 넷마블게임즈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빨간 드럼통이란 존재 |  PVP든 PVE든 강려크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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