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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T(off)

월드 오브 탱크 진행 상황 61 (+ 0.9.4 패치)

by infantry0 2014.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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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 전까지의 전차 보유 상황. 저기 있는 것중에 채피 스포츠는 9.4 업데이트후 워게이가 다시 가져갔고, 승무원만 막사에 남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차고에 가지고 있는 녀석들 위주로 기록하는 포스팅.

T1E6, T7 컴뱃카, T71, M4 셔먼, M26 퍼싱, Light MK.VIC, AT7, FV304, E75, 나스호른, Rhm. 보르지그 바펜트리거, 야크트 판터2, 엘크, AMX 13 90, AMX 50 100, MT-25, T-43, 테트라크, LTP, T-127, A-44, KV-85, KV-3, KV-4, IS-3, SU-101, 테케 : 모두 현재 창고에 방치 중. 취미로 가끔 타는 녀석들이기도하고... T71과 M26 퍼싱은 슬슬 몰때가 되긴했는데...다른걸 몰고 있어서... 야판2는 갈아서 야티를 몰아봐야겠군요.


11월 5일에 진행된 9.4 패치에서는 바뀐게 다른 업데이트보다는 많지는 않습니다. 눈에 띄는 점이라면 스탈린그라드라는 새로운 맵이 추가된 정도네요.

 

스탈린그라드는 힘싸움과 시가전이 주로인 왼쪽라인. 속도전이나 저격전이 벌어지는 오른쪽 해변이 꽤 재미있습니다. 시가지다보니 한쪽으로 너무 몰리면 중앙으로 치고 들어올수 있기도해서 선택지가 많고 얕은 담도 많아 전투에도 집중하도록 전개되는 점이 매력.

- 한국서버는 프리미엄 PC방에서 고티어 탱크를 약간 성능이 떨어지게 세팅된 전차를 탈 수 있게 된다더군요.(...)

- M53/55 모델 버그가 보고 되었네요. 9.0 때 대란 보다는 덜하지만...정신 차리자 워게이.

- SU-76i가 북미등 타 서버에 올라왔다가 OP 전차라고 평가되어...상점에서 내려갔습니다. 언젠가 다시 올라오지 않을까 싶은데, 만약 다시 상점에 걸리면 그 전에 칼을 칠 듯하네요. 귀여운 구축이라 기대하기도 했는데...OTL


미국

 T37 : 이제 키우려고 하는 중이라 아직 잘 모르겠네요. 다만 게임중 만나본 결과 포가 은근히 아픕니다.

 T28 prot. & T28 : 최종포일 때 화력은 나쁘지 않습니다. 대신에 약점이 확연해서 일정 관통력 이상이나 약점을 잘알고 있는 사람을 만나면 할게 없다는게 단점.


 프로토 타입은 특히 개방형 포탑이라서 제대로 맞으면 유폭이 자주 일어납니다. T28은 하단만 잘가리면 약점 아는 사람과도 꽤 난전이 가능합니다. 대신 시점이 낮고 프로토보다 급작스런 상황에 대응하기 힘든 단점이...물론 둘다 약점을 모르거나 관통 낮은 애들은 정면에서 만나면 갈궈주는게 가능.

 둘 다 빨리 다음 티어로 넘어가고 싶군요.


T14 : 할로윈 이벤트로 얻은 골탱. 정면도 그렇지만 얌전한 하체 장갑이 대략 슬픈 전차. 포도 그렇게 좋은건 아닌데...뭔가 몰고 있으면 웃음이 나오네요;; 몸집은 거대한데 생각보다 움직임이 경쾌합니다.


T32 : 헐다운을 익혔습니다. 그런데 머리가 그렇게 튼튼한건 아니더군요.

     반격합니다. 포 데미지가 뭐야 이거? 차체는 저티어에게도 맛있습니다. ...OTL

T34 : 헐다운을 익혔습니다. 머리가 튼튼데스네.

     반격합니다. 포 데미지 이정도면 나쁘지 않네요. 근데 언제 목적지까지 가고, 언제 조준원이 조여들죠?


영국

 코멧(Comet) : 잘되는 날은 잘되고 안되는 날은 안되는 전차. 크롬웰보다 느립니다. 포는 그럭저럭 박히지만 데미지가...아... 근데 의외로 도탄을 냅니다...어디로 내는거냐?!

 블랙프린스(BP) : 굴곡 많은데 가지 않습니다. 차체는 정면을 앞으로하고 아주 조금 비틀어줍니다.

약점 못찾는 애들은 가만히 서서 때려주거나 궤도만 끊어줍니다. 자신이 탑이면 아군 앞에서 몸빵해주며 캐리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약점 아는 사람들 만나면 차고 급행 티켓. 영국은 왜 다 이모양이야.


현재 북미는 할로윈차고-퓨리차고-재향군인 차고로 돌려막기중. 퓨리 차고가 제일 불쌍한것 같아.

독일

VK 16.02 레오파드 : 어째 옛날에 몰때보다 더 저하된 듯한... 연발포를 잘 쓰는 분들에게 존경심을...

Pz.Kpfw.II. Ausf.G :  2호 전차 G형은 기동력에 비해 뭔가 포가 그렇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연사형 포를 사용하는 트리는 영 손에 안맞아서...풀업만 시키고 팔았습니다.

배경은 11월 11일 북미 베테랑스 데이(재향군인의 날)로 진행되는 이벤트용 차고.

북미나 유럽이나 1,2차 세계대전 전몰자 위령등 행사를 하고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Vk 20.01 D : 2호 G형을 팔고 독일 전차 트리에서 아직 못탄 녀석을 새로 구입했던 녀석.

   그럭저럭 몰만한 전차. 하지만 뭔가 포가 애매하다. 또한 기동력도 좋다고 하기가 애매하다아아아!!

...VK 2001D 전용 엔진. 만고에 쓸데 없는 것은 이것인가?

 7.5cm 포가 애매해서 그냥 5cm를 사용합니다. 비슷한 적에겐 그래도 힘을 쓰는데, 1티어만 올라가도 슬퍼지는 모습. 지금은 DW2를 뚫을려고 3호전차 A형을 재구입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VK 30.02(M) - 판터 - 판터2

   판터2를 타야하는데 일단 방치중. 판타라인은 전체적으로 준수하고 콕콕 박아주는 맛이 일품이라 팔기가 아깝다. 아하. 마력의 판터라인. 다만 판터2는 썩 만족하지 못하고 있어서 티어업하고 아마 팔아버릴 듯?


VK 45.02(P) Ausf.A : 중전차라고 쓰고 중형이라고 읽는다. 경쾌한 기동력. 현란한 움직임. 의외의 도탄이 잦은 전면장갑. 저지력은 조금 떨어지는 포까지 가진 녀석. 포탑 업까지 완료했습니다.


프랑스

AMX AC mle. 48 : 예전과 달리 이젠 잘도 뚫리는 빈약한 AC 48...포슈(foch)도 너프 먹어서 뭐랄까 꿈도 희망도 없이 몰고 있는 녀석. 그래도 인파이팅 뛰면 기동성이나 회전도 나쁘지 않고, 여전히 도탄도 잘 나기에 부담감을 주는 포스를 가지고 있는 구축전차.


소련

KV-2 : 여전히 심심할 때 돌립니다. 도와주는 아군 한명만 있어도 근거리,중거리에서도 충분히 힘을 발휘하고, 저격도 잘맞죠. 죽기전에 한방은 먹여주겠다는 마인드와 절대 앞서지 말아야할 전차.


ISU-152 : 지금은 obj.704를 몰고 있는데 역시 티어대비 능력으로 보면 이쪽이 월등합니다.

OBJ.704 : ISU보다 조금 더 도탄이 나긴하지만...뭔가 애매하네요. 풀업 상태긴하지만 말이죠.


중국

 59-16 : 여전히 모는 재미가 있는 경전. 작고 빨라서 모는 맛은 정말 좋다. 포는...

 58식 : 슬슬 몰면서 다음 티어인 T-34-1로 올리려고 타기시작하는 중.

 IS-2 : 손에 익기 시작한 IS-2. 평지 위주로 플레이하고, 약간 미듐 처럼 움직여야 이득을 보기 좋다.


일본

케호 : 잘 타고 있는 녀석. 다른 경전차에 비해 가장 몰기 편하고 자신감 생기는 녀석입니다.

기동력이 나쁜대신에 포가 좋고, 부각도 좋아서 정찰보다는 저격병 비슷하게 몰면 밥값 잘하죠.


치토 : 치리 타기 전까지 타는게 재미있어서 남겨뒀는데... 치리가 너무 재미있어서 아마 STA-1 구입할때면 치토를 팔고 이 승무원이 올라갈 듯하네요.


치리 : 재미있어요. 분명히 데미지가 잘 안나오는 3발 연사형 포지만 재장전 시간이 짧아서 자리 잘잡으면 상대를 짜증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장갑은 없다시피 하지만 부각을 활용하거나 피통을 활용하면 활용도가 높은 전차. 그래도 한방 데미지 높고 방어력 높은 전차를 만나면 도망가는 수 밖에는(...)


한때 나온 Type 59 (59식)이 풀리지도 모른다는 소리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

닥치고 내돈을 받으라고!

그러하다.

하지만, 연말 떡밥은 어떻게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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