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바일

심슨 가족 - 10월 할로윈 업데이트

by infantry0 2014. 10. 8.
728x90

심슨 가족 10월 업데이트는 역시 할로윈 업데이트군요.

 현실에서 양키 명절(?)이랄 수 있는 할로윈 이벤트가 별다른 저항이나 고민 없이 퍼지는 건 한숨만 나오지만... 게임에서야 뭐...

지금까지 심슨 하면서 처음으로 모든 아이템을 얻은 이벤트. 클래시 오브 클론.

드디어 끝났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서로 약탈하는 맛은 색달랐지만... 심리적으로 계속 들여다 봐야하게 만든다는 점이 조금 마음에 안들었죠.

이벤트 말기로 가면서는 성만 빼놓고 나머지는 다 박스에 넣는 사람들까지 있더군요.

상당히 이기적인...행위...

이번 업데이트로 나무들이 모두 가을에 맞게 붉게 물들거나 나뭇잎이 다 떨어진 모습으로 변경.

강물 색깔도 칙칙해졌고, 화면 테두리에 그림자효과를 넣어서 음산함이 더해졌습니다.


사실 가장 놀랐던게 인터페이스가 바뀐겁니다. 다만, 각 카테고리별로 보이도록 만든건 좋은데, 일부는 뭐가 무슨 카테고리인지 쉽게 알 수 없는 점이 단점. 그리고 익숙해지기 전에는 조작법이 좀 어렵네요.


업데이트 이후에 게임 권한이 하나 추가됐고, 시작시 나이를 물어보는 것도 더해졌더군요.

 찝찝한 맛이...

다행히 지난 업데이트때처럼 자주 끊기거나 연결 실패의 극악한 버그는 없지만 중간중간 랙이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중요한 과자 얻으러 가기.  아이들만 가능한 명령인데 모두 각자 특별한 의상을 입습니다. 이것도 보는 맛이 좋군요.

스퀴키 보이스 틴(squeaky voiced Teen)은 말쑥한 모습이... 뭔가 쇼크.


...그리고 드러나는 EA의 만행. 아니 이벤트 복붙! 복사해 붙여넣기!

물론 자잘한 변경점이 있지만, 리겔 병사를 꾹꾹 눌러 없애는 바로 그것. 부활절 토깽이나 이거나!

어쨌든 이번달 내내 시간 날때 눌러주는겁니다. 


근데 무서운건 이 사람들 크러스티 랜드하고 친구 도움에까지 리겔인을 침투시켰다는 것.

로딩 감수를 더 자주해야해...사악한 제작진.


자. 게임을 시작하지. 손가락.


잡설로...리겔 7 포털은 스타게이트 그대로(...) SG-1이라도 나오나?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