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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냥코 대전쟁 - 2주차 클리어

by infantry0 2014.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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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주로 플레이하던 모바일 게임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삼국지퍼즐대전', '심슨 가족 : 스프링필드', '군웅전기' 그리고 이 냥코 대전쟁.


그 중 삼국지 퍼즐 대전은 운영에서 조금 삽질을 하면서 의욕이 팍 꺾였죠. 국내 성우분들의 목소리 듣는 재미가 상당했는데...업데이트에 빠르게 반응한답시고 일어로 바꾼게 결정적. 그 이후로도 꽤 오래 했지만 점차 출석 셔틀만 된다는게(...) 결국 탈락.


군웅전기는 게임 자체는 의외로 잘만들었습니다만, 최근 업데이트에서 출석 보상 버그가 발생한데다가 이번 보석 업데이트는 좀 현질쪽으로 유도하는 면이 있달까요. 노가다의 재미는 나쁘지 않았는데, 파워 인플레를 향해 나아가려는게 보이는 통에...


그리고 결국 남은건 역시 무과금에서도 전혀 상관없는 두 게임 심슨과 냥코네요.

냥코 대전쟁은 2주차를 모두 클리어했습니다. 최근에 태권 냥코와 오컬트 이벤트로 나온 '내가 도깨비라오'... 오니/귀면 냥코(?)까지 겟.

그렇다고 고급 미션이나 고난이도 스테이지에 도전할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냥코들이 든든해졌네요.


오니 냥코는 풀업하면 고양이 신사(라고 쓰고 바바리냥코...라고 읽는...)가 됩니다. 변태력 충만.

하지만 공격력이나 움직임이나 그다지 마음에 안드는게 단점.


 최근에 뽑기로 얻은 고양이 도둑은 마치 캡콤 스트리트파이터에 등장하는 이부키를 연상시키는 공격을 선보이네요. 돈 2배 뻥튀기가 좋지만 풀업 전까지는 좀 실망스러운 캐릭터. 고양이 도둑은 1차 풀업시 괴도 야콘이 됩니다.


지난 운동회 이벤트에서 얻은 '고양이 운동회'는 풀업시 고양이 납치가 되는데 1차 방어용으로 상당히 쓸만합니다. 그동안 고양이 납치 - 쌍검 고양이 마검사/고양이 해적으로 짭짤했는데, 지금은 고양이 납치로 탱킹하고 야콘으로 돈을 최대한 벌어서 물량으로 클리어해나가는 중입니다.

고양이 캔을 잘 모아뒀다가 뽑기로 잘 쓰면 어지간한 파티는 완성이 가능할 듯하기도...하지만 고급 난이도 가면 한순간이더군요(OTL)


2주차 마지막 달 전투는 빨간적에 강한 캐릭터와 원거리용 캐릭터가 있으면 생각보다 쉽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야옹마의 전체 공격이 굉장히 짜증납니다. 한 방에 야콘이고 젠느고 각선미고...유령이...

방어력 높은 캐릭터 물량으로 밀어 붙이면 OK지만 1주차의 모든 보물을 다모으고 주력 캐릭터를 풀업해야하는건 필수.


야옹마 만 쓰러트리면 그 다음은 쉽습니다.


우선 경험치. 경험치 만능주의.

2주차를 클리어하면 업그레이드 언락이 풀려서 20레벨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고, 발키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발키리는 업그레이드 전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공격력에 비해 느리고 비싸고 공격거리도 짧은 듯. 일단 무과금 유저에게는 필수라고 하니 키워 둬야겠죠.

무과금에게 난관이라는 3주차와 30레벨 풀업 도전이 남았네요. 그전에 2주차 보물부터 다 모아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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