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츠로우 더 서드 스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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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중에는 경찰 장갑차부터 탱크까지 다양한 것들을 사용할 수 있다. 일부러 경찰들을 나오게 하고 차량을 탈취해서 차고에 넣어놓고 언제든 꺼내 쓸수 있게 할수도...

탈수는 있지만 그다지 효용성은 없었던 보트.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으로 만든 필자의 캐릭터. 프린지에 나오는 올리비아 던햄이 생각나서 더 애정이...

초반에 승용차 안에서 듀엣으로 만담 + 노래 부르는 장면은 압권. 성우는 로라 베일리고 여성 1번 목소리.

...물론 아해들이 하기에는 여러모로 안좋은 게임. 18세 이상가로 선정, 폭력같은건 기본...

서브 미션 중에는 골 때리는 것도 많다.

공격 헬기를 얻으면 스트레스 풀기 레벨이 하나더 올라간다. 닥치고 쏘면 대부분 날아간다 펑펑 터지면서..

과도한 부분이 많지만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더 없이 좋은 게임이다. 성인층을 타겟으로 현실적인 대리 만족을 타겟으로 하는 GTA와 달리 대놓고 이건 그냥 게임이니까 마음대로 즐겨라는 컨셉이 맛.

가끔 총기 이외에 망치 같은 무기를 주울 수도 있는데 꼭 사용해보시길...

속이 시원한 탱크. 하지만 그만큼 빨리 경계등급이 올라가고 적의 증원이 늘어나서 느긋하게 즐기기는 힘든 차량.

다양한 무기로 스트레스 풀기에 이보다 좋을 수 없다랄까...

후반부로 가면 한층 더 아스트랄해지는 세인츠로우 서드.

세인츠로우 더 서드 스샷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