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온라인

MMORPG 대작 이카루스 - 100일 이벤트, 파르나 세 번째 업데이트

by infantry0 2014. 7. 25.
728x90

:: 이카루스 홈페이지 ::


 이카루스는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 서비스하는 MMORPG 대작 게임이다. 크라이엔진1을 사용한 네드(NED) 온라인이 시초로 개발중 이카루스로 변경, 이후 크라이엔진3로 바뀌었다. 펠로우라는 몬스터를 길들이고, 탈것/펫으로 이용하는 독특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위메이드에서 내놓은 MMORPG 대작 게임인 이카루스는 아시다시피 초기에 터진 이런 저런 일들로 입소문이 좋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파르나 업데이트를 통해서 그동안의 아쉬움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죠.

 필자 역시 망설이던 게임이었지만 이번 100일 이벤트를 통해 주어지는 황금 라이쿠를 받으면서 일단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극초반 플레이중이라 아카루스의 장단점보다는 이벤트 이야기와 첫 인상을 좀 적어볼까 합니다.

:: 이카루스 100일 이벤트 페이지 :: & :: 축복받은 선물 상자 이벤트 ::

 이카루스 런칭 100일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인 7월 24일에는 황금 라이쿠와 엘룬 100개를 주기도 했습니다. 저 역시 이 녀석을 노리고 이카루스를 시작했죠. 후훗.

펠로우 시스템을 배우기도 전에 얻게된 황금 라이쿠. 역시 이런 이벤트가 진입의 찬스인거겠죠.

이번 100일 이벤트중 첫번째는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ㅡ백설기는 8월 6일까지 모을수 있고, 8월 13일까지 교환이 가능ㅡ되는 '백설기' 이벤트가 있습니다.


 게임중 사냥시 드랍되는 백설기를 얻거나 접속일 기준으로 백설기와 아이템을 얻는 이벤트더군요. 이전에 플레이했던 유저들에게 조금 더 유리한 부분이 있는게 접속일 이벤트죠.

 신규 유저라면 역시 열심히 사냥하면서 백설기를 모아서 3일 기간제 수영복으로 교환을 노려보는것도 괜찮을 듯하네요. 하카나스 수도성 분수대 NPC 유리를 찾아가 봅시다.


- 두번째로 '친구 초대 이벤트'인데 친구 초대는 레벨10을 찍어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레벨 10이 되면 이벤트 페이지에 초대권 번호를 받고, 이 초대권 번호를 사용해 이카루스에 등록하면 서로 윈윈하는 이벤트.


- 그 아래에는 필자같은 친구 초대 없이 등록한 신규유저들도 받을 수 있는 '영웅의 선물상자'가 있으니 새로 가입한 분들은 필히 받으세요. 휴면 유저/ 즉, 복귀 유저용 영웅의 선물상자도 있습니다. 이벤트를 챙겨보시길.

설치용량은 약 20기가 정도가 필요합니다. 설치용 파일 8기가 / 설치시 용량 10기가 정도죠.

현재 서버는 13개가 오픈되어있는 상태. 이카루스의 직업은 버서커, 가디언, 어쌔신, 프리스트, 위저드의 5종이며, 필자가 애용하는 아처는 아직 추가되지 않았더군요.

아무래도 크라이엔진을 사용해서인지 분위기나 효과/외관에서 카발2가 연상되기도 하네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꾸미기)는 세세한 부분까지 구현되어있습니다. 중세 유럽형 판타지 느낌이면서도 얼굴 텍스쳐는 동양적인 분위기가 있어 어딘지 오묘한 느낌이 있더군요.

 스토리는 납치된 공주를 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가장 놀란건 그래픽보다 성우분들 때문이었죠. 특히 이정구(!), 김승준(!)이라니... 다만 사운드 연출이 좀 그랬는지 목소리들 볼륨이 모두 다른 점이 아쉬웠을 뿐.

이정구 - 마스터 치프, 다이하드 존 맥클레인, 호머 심슨등

김승준 - 셋쇼마루, 스펀지밥, 롤로노아 조로, 텐도 쇼우지(가면라이더 카부토)등

 

튜토리얼은 인트로 미션과 초반 퀘스트, 도움말로 알 수 있습니다. 조작감은 나쁘지 않지만 크라이엔진 특유의 타격감은 그대로인 느낌.

 이런 탈것은 테라 같은 MMORPG에서도 나오지만 구간을 왕복하는 NPC 탈것인 경우가 많죠. 하지만 이카루스는 펠로우 시스템을 통해서 펫 겸 탈것으로 얻는게 가능한 주요 시스템이라는 점이 다릅니다.

 펠로우등 독특한 시스템을 제외한다면 기본 시스템은 MMORPG 그대로 동일합니다. MMO를 해보셨다면 금방 익숙해질 수 있죠. 여기에 퀘스트 지역이나 사냥 가능 지역을 보기쉽게 표기하고 글자들의 가독성도 좋은 편. 일부 게임들이 퀘스트 내용을 알기 힘든 수준의 가독성이라면 이카루스는 쉽게 읽고 직관적으로 알수 있는 정도.


사실 이카루스에 선입견이 많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필자도 주변 지인들의 평가에 할까 말까 고심 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100일 이벤트에 편승해서 플레이를 겨우 해본 정도죠.

 아직 전체적으로 좋다 나쁘다까지 알 수 있는 정도로 플레이해본게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MMORPG대작이라는 이름값은 할수 있는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최소한 다양성 있는 탈것/펠로우 시스템이라던가, 보기 편한 맵 구성, 성우진에 대해서는 만족하고 있는 상황.


 혹시라도 이카루스를 해볼까했던 분이라면 이번 100일 이벤트 기간을 통해 소문이 사실인지 확인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본 포스팅 작성을 위해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로부터 경제적 대가를 제공받은 바 있습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 파르나 PART3 :: 는 멸망의 공역, 공역의 틈새, 큰바람섬, 엑자란 무법지대 Part.3의 인스턴트/레이드 던전이 추가됐다고 하네요. 캐릭터 최고 레벨이 40으로 상향되고, 일반 펠로우 성장 속도 향상등 편의성도 좋아진 듯. 만렙 유저 복귀를 위한 업데이트랄까요?

 이제 시작한 필자에겐 너무 먼 그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