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25E224153AA883A1F)
사첼을 써먹던 주인공은 이제 저격소총으로 연료탱크 뚜껑을 뚫어서 유폭 시키는 신기를 보여준다.
원작에도 있던 것 같은데 월탱하는 입장에서 부러운 능력. 연료 캡은 거의 모든 차량에 빨갛게 반짝인다. 찾아본다면 주변 트럭이나 경장갑차를 가스통 대신으로 쓸수도 있다.
스나이퍼 엘리트2를 하면서 가장 좋았던 건 이런 장면들.
물론 사살 당한 아군이 옆에 있어도 관심을 안보이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대부분은 경계 태세로 변환한다. 또한 이렇게 부상당한 병사에게는 의무병(메딕~)이 들러 붙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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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런 장면은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카파조 씬이나 밴드 오브 브라더스/태극기를 휘날리며 등에서 저격 장면이 연상된다.
게임이고 폴리곤 덩어리라는 걸 알면서도 이런 장면에서는 뭔가 짠한 느낌. ㅠ_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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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의 스토리와 연출이 상당히 떨어져서 몰입감과 연속적인 긴장감을 가지기가 조금은 힘든 게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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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게임중 가장 플레이가 재미있었던 곳이 아닐까 하는 광장 구출 미션. 잠입 요소, 저격요소, 요인 보호까지 여러가지가 다 들어있는 종합 선물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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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경으로 태그를 달아줄 수도 있다. 필자는 여기 와서야 이 기능을 사용하는 법을 깨우쳤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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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엘2에서는 탄의 관통, 뼈나 일부 장기의 피해정도를 보여주고 또한 관통된 탄환을 볼 수도 있다.
가끔 이 관통탄이 다른 적을 재 관통해서 사살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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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위 저격수들이 상당히 까다롭다. 위치를 잘못 잡으면 바로 연타를 맞고 눕기 쉬운 미션.
하나 하나 맞춰 잡거나 좀 더 유리한 위치를 찾는게 좋다.
아마 가장 재미있고 긴장감 넘치는 임무. 속도감도 제법 있고, 다시 시작해도 재미있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구출한 안경잡이 양반을 엄호해주면서 재빨리 적을 처리하는게 관건.
나치 독일 녀석들을 쓸었더니 소비에트 불곰 아저씨들이 오는 상황. 이걸 다 쓸어버리는 일당백 저격수.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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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역은 은근히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하지만 전체적인 맵구성은 좀 쓸데없이 복잡한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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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아주 좋은 편은 아니다보니 이렇게 일방 통로를 막고 있으면 대응하기는 쉽다. 대신에 기관단총의 탄약이 부족하다보니 다른 게임과는 달리 3명 이상이 진입하면 재시작인 경우가(...)
다시 만난 티거. 222 콩의 기운이 느껴지는 티거. 처음에는 파괴 된 차량인 줄 알았었다. 티거도 후방에 연료캡이 있는데 이 녀석은 움직이는데다가 들키면 88mm를 쏴주는 통에 조금 고생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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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녀석을 맞춰야 한다. 맞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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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전면 변속기로 불이 잘나고 유폭 잘나는ㅡ이건 월탱 이야기...ㅡ 티거가 한방에 고철이 되버린다. 티거 ㅠ_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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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 중에 보병이 유폭나는 스샷도 찍었다. 보병들이 가지고 다니는 수류탄에 탄이 맞으면서 폭발.
이 스샷을 찍었을 때 이런 표현까지 해놨나 싶어서 혀를 내둘렀다. 하긴 일부분이긴해도 장기와 뼈는 물론 고환까지도 표현하는 녀석들이 뭘 못해놓겠나 싶기도하다.
뼈가 조각나는건 물론 피부에 화상도 표현한 것으로 봤는데 이부분은 순식간에 지나가는 장면이라 확실한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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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잠입 느낌으로...
동무의 심장에 히트~
폭격음등을 활용해서 저격하면 들키지 않고도 사살하는게 가능하다. 하지만 꾸준히 말했지만 의외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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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5527D4153AA884235)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55AAF4153AA88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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