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HD 모델을 얻고 너프 당한 M4셔먼.
그리고 9.1 테스트 서버가 시작됐습니다. 이번에는 새로운 맵과 함께 약간의 최적화ㅡ 최적화 부서까지 만들었다는데 과연 월탱 최적화의 미래는 어찌될것인가ㅡ. 구축 전차의 사격후 위장 보너스 삭제, 사격 효과음 개선등이 주요 내용이라고 알려져 있네요.
정말 느리네요. 맞을 땐 그렇게 아프더니...
미국 트리 초기에는 버젓이 정규 트리에 있었으나... 이 후에 T34는 프리미엄으로 빠지면서 T32로 대체됐었고, T30은 구축으로 이동했었죠. 당시에 프리미엄으로 빠진다고 엄청나게 달리는 사람들이 꽤 있던걸로 기억하는 녀석.
2판 정도 플레이해봤습니다. 다른 이큅(장착물)없이 50% 승무원 그대로...
헐다운하면 정말 무서운게 거의 없습니다. 대신에 기동성이 느리고, 조준원이 벌어졌다가 조여지는 시간이 영겁의 수준. 달리다가 멈춰서 정렬되기까지 무한대의 시간이 흐르는 느낌이네요.
벌어지는 범위도 KV-2 저리가라 할 정도...그래도 뚫어주는 재미 때문에 가끔 타줄듯.
헐다운하면 정말 무서운게 거의 없습니다. 대신에 기동성이 느리고, 조준원이 벌어졌다가 조여지는 시간이 영겁의 수준. 달리다가 멈춰서 정렬되기까지 무한대의 시간이 흐르는 느낌이네요.
벌어지는 범위도 KV-2 저리가라 할 정도...그래도 뚫어주는 재미 때문에 가끔 타줄듯.
7개국 각각 10만 XP.
아무래도 프-중-일은 저티어였고, 판당 벌어오는 경험치가 적어서 더 힘들었네요.
문어발로 전 국가 트리를 타다보니 별떼기만으로 하루에 올려야할 경험치ㅡ전체 경험치를 이벤트 일자로 나눈 값ㅡ를 획득하는게 가능했습니다.
거기다가 추가적인 슬롯까지 북미 서버에서 이벤트로 풀어서 이번에 총 7개의 전차 슬롯을 얻었다지요.
미국 - 독일 - 소련 - 영국이 가장 손쉽게 올린 순서이고, 프랑스 - 중국 -일본 순서로 늦게 완료했죠.
아래는 기타 전차들 진행상황.
59-16는 스샷찍을 때만해도 무전기를 빼고 풀업이었으나 지금은 완벽한 풀업 상태. 59-16은 경전차라고 해도 부실한 장갑과 극단적인 포 성능등 악조건인 부분이 꽤 있습니다.
하지만 기동성면에서 진짜 몰고 다니는 재미 만큼은 보장합니다. 과거 레이싱카였던 T-50-2의 느낌을 살짝 받을 수 있을 정도죠. 시간이 없을 때 강행 정찰이라던가
개인적으로는 스톡포로 콕콕 찔러주는 맛이 좋아서 그냥 달고 다니고 있습니다.
참. 기동성은 좋지만 일단 맞으면 유폭이 나거나 트랙이 나갑니다. 높은 확률로...
만약 월오탱하면서 만난 진귀한 장면이 있다면 :: WOT리플레이 ::에 올리고 BRW(이주의 베스트 리플레이)에 응모해보시길 권합니다. 하지만 워낙 굇수들이 많아서...
추가로 처음 사용해본 특수 능력 초기화. 경험치가 좀 깎이지만 배워놓은 스킬이 무용지물이 되면 어쩔수 없죠. 차후에는 승무원 보직을 변경하는 기능이 추가될 수 있다고도 하지만 워게이가 언제쯤 구현해줄지...
추가로 처음 사용해본 특수 능력 초기화. 경험치가 좀 깎이지만 배워놓은 스킬이 무용지물이 되면 어쩔수 없죠. 차후에는 승무원 보직을 변경하는 기능이 추가될 수 있다고도 하지만 워게이가 언제쯤 구현해줄지...
BP. 블랙프린스와 AT-7 모두 풀업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동티어에 비해서 그렇게 특출난 점은 잘 모르겠네요.
블랙 프린스는 포 연사력이 나쁘지 않지만 그렇다고 데미지나 관통에 비해 특별히 좋은 것도 아닙니다.(뭘 달아주지 않는 이상).
그나마 믿을게 전면 장갑인데...간혹 도탄 매직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어지간하면 숭숭. 모퉁이나 굴곡진 지형등에서 잘못해 궤도가 나가면 줄기차게 두들겨 맞고 죽는 일도 자주 발생합니다.(처칠부터 꾸준히...)
그래도 처칠 7호기에 비하면 좋쿠나 라는 말이 나옵니다만...아아.
AT-7은 일단 연사력과 전면 장갑이 좋다고 알았지만 블랙 프린스처럼 끌려가는 티어가 높다보니 썩 좋은 느낌은 못받는군요. 상당히 제한적인 지형 사용을 강요받고, 받는 데미지에 비해서 갚아주는 데미지가 만족스럽지 못한게...흐음.
물론 아직 몰고 다닌지 얼마 안되어서 그렇지만 현재까지 느낌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군요.
처칠 7호기처럼 장점을 발견하게 되면 좋겠는데..후우.
몸을 사리자
우선 부담감이 없습니다. 일본전차가 장갑이 없다는 걸 아는지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저격이나 따로 노는 플레이가 용인되는 녀석이죠. 공인 저격 중형...판터처럼말이죠.
연사력도 나쁘지 않고, 포는 관통도 준수한지라 맞는 사람은 가랑비에 옷젖는 달까요? 생각보다 따갑습니다.
기동성도 아주 나쁜 편은 아니어서 저격을 하다가도 부각등을 이용해 치고빠지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한방 화력이 강한 녀석들은 의도적으로 피하는게 오래 살아남으니 주의 또 주의.
최종포탑을 사용하면 일본탱크의 좋은 부각이 어느정도 복구가 됩니다. 그래봐야 장갑이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반찬통도 그대로지만(...) 스톡포탑 내내 답답하던 부각이 돌아오니 플레이가 한층 부드러워지죠.
연사력이 조금 아쉬운 듯하지만, 장전기 같은 물건에 승무원들이 숙련된 상태라면 상당히 무섭습니다. 물장이기에 더 모는 맛이 있기도하고말이죠. 어둠 속으로 다니는 암살자인겁니다.
이번 이벤트로 얻은 차고 5개중 하나는 일본 경전차에게 내줬습니다.
95식 하-고(Type 95 Ha-Go). 금방 넘어간 전차라 특별히 기억에 남는 녀석은 아닙니다만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여주더군요. 그럼에도 경전차 상위 티어에 기대를 가지게 만든 전차.
오히려 중형을 몰면서 기대치가 낮아져서인지 보통이라는 느낌. 포는 단포식으로 고폭용이겠지만...고폭은 관통이 18입니다. 전 그냥 AP로 넘겼지요.
부각이 좋아서 언덕지역을 활용한 빼꼼샷으로 잡아먹는 재미.
작은 차체에 생각보다 기동성이 좋고, 부각도 상당합니다. 내구도가 낮지만 비슷비슷한 티어에서 직접 교전을 피한다면 오래살아남으면서 적을 괴롭혀줄 수 있는 녀석입니다.
개인적으로 꽤 재미있게 탔고, 만약 일본 중형을 몰면서 부각은 마음에 드는데 뭔가 기동이나 장갑이 아쉽다고 생각하시면 역으로 이 녀석을 몰아보시는걸 권해봅니다.
케호는 케니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일본 경전차는 부각이 좋아서 빼꼼샷하는 맛이 꽤나 좋습니다. 대신 빠른 속도를 활용한 강행 정찰 등에는 비추천. 언덕 지형을 이용한 정찰이나 다른 아군 전차와 함께 움직이거나 저격이 잘 어울리네요.
또한 4티어까지만 나온 일본 경전차 트리라서 티어배정도 나쁘지 않고, 일본 중형 트리를 탔다면 대부분 연구가 되어있어서 더 타기 편한 전차. 장비를 몇개 달아줘야겠습니다.
슈투르 에밀.
드디어 길고 긴 고난의 시간을 넘어 최종포를 업그레이드 + 풀업 했습니다.
정확도는 약간 떨어지지만 최종포의 화력은 발군. 더구나 부각을 활용하면 엉뚱한 위치에서 발포도 가능합니다. 이걸 한 발 맞췄을 때 쾌감은 ISU-152 처음 몰때 그 느낌. 더구나 자체가 완전 종이에 긴 스톡 상태였던 터라 그런 쾌감은 2배이상.
단점들이 느린 기동성, 얇은 장갑은 그대로고, 올려보는 앙각이 나쁜 것등등...
거기다 최종포 업그레이드 경험치가 무지막지한 것도 있죠. 최종포를 달면 여기에 하나가 더 추가 되는데 가지고 다닐수 있는 탄이 15발입니다. 또, 데미지가 올라간 만큼 재장전 시간도 늘어났습니다.
그럼에도 포로 데미지를 뻥뻥 줄수 있는 시원함이 굿.
또 다른 차고 선점 물건. 중국 IS-2를 몰고 있습니다. 게임하면서 왠지 중국 IS-2 포가 아파서 몰아보자고 생각하고 있던 녀석이죠. 그리고 실제 직접 몰아보니... 고통스럽군요.
스톡 상태에서 저지력뿐 아니라 중국탱의 고질적인 잦은 상,하탄ㅡ거의 다 조였는데도 탄이 위나 아래로 떨어집니다. 아주 자주. 거기다 기존 IS와 비교해서 도탄율이 떨어지는 장갑, 없다시피한 부각등등...
아직 풀업이 아니라서 그러려니 몰고 있는데, MM 가중치가 높은지 계속 이상한 방만 들어가기도합니다. 연패를 하다보니 멘탈이 갈리는 중입니다.
그래도 포업을 하니 390 데미지를 넣어주면 아파하긴하네요. 포탑과 엔진 업까지 하면 어느정도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포를 2차까지 업했는데 단지 아주 조금 재장전 시간이 올라갔는데도 꽤 쓸만하군요. 하지만 트리 업에만 신경쓰는 분이라면 굳이 풀업하지 않고 넘어가셔도 될 듯하네요.)
반응형
'WOT(off)'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 iOS 서비스 링크 (0) | 2014.07.03 |
---|---|
월드 오브 탱크 진행 상황 58 (+ 9.1 패치) (0) | 2014.06.19 |
월드 오브 탱크 진행 상황 56 (0) | 2014.05.12 |
월드 오브 탱크 진행 상황 55 (+ 0.9.0 업데이트) (2) | 2014.04.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