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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mle. 48도 업해야하는데...
북미는 주말동안 5배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6월 2일까지 미국 골드탱크인 T34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ㅡ라고 쓰고 노가다라고 읽는 거죠. 각국 10만 경험치 벌기ㅡ도 함께 진행중이라 유용한 전차는 거의 다 돌렸죠. 그동안 놔뒀던 전차들도 이 덕분에 업그레이드 완료를 하기도 했습니다.
9.1 패치에서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중 구축전차 발사후 위장 보너스 삭제, T18, M18 헬켓,T40등의 저티어 학살용으로 쓰이는 차량의 너프, M4 셔먼,티거, 티거P 너프등이 있네요. 경전차들의 티어 조정도 예정되어있다는데...(이 부분은 좀 더 효율적인 접근을 위해서 다음으로 미뤄진다는군요.)
물론 패치 내용은 확정되어야 하겠지만 올해 밸런싱을 대대적으로 손 볼 모양이긴 한가봅니다.
...내 셔먼을 팔아야 할 때가 오는것인가...
추가 -유럽서버에서는 9.0.4 패치가 진행된다는 걸로 봐서 다른 서버도 마이크로 픽스 패치가 진행될듯. 북미 5월 15일 9.0.4 마이크로 패치 적용.
물론 패치 내용은 확정되어야 하겠지만 올해 밸런싱을 대대적으로 손 볼 모양이긴 한가봅니다.
...내 셔먼을 팔아야 할 때가 오는것인가...
추가 -
그래도 HE 외에 AP탄을 장착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튕김 현상 때문에 옵션을 일반으로 바꿨다.
...위키에서는 노엘 버치 장군이 만든 이 녀석이 최초의 SPG라고 하는 듯
처음에 사서 가장 경악했던게 바로 엔진입니다. 무려 1티어. 생수통에서 연구했던 엔진은 어디다 버리고 1티어인가 싶었죠. 무슨 짓이야!!
하지만 그걸 상쇄할 요소가 있었으니...
바로 저 동그란 포좌ㅡ아니면 포탑링이라고 해야하려나...ㅡ가 그 답. SU-26처럼 포탑이 돌아갑니다. 목돌이 자주포.
사거리도 제법 길어서 멀리 까지 나가지 않고도 사격이 가능합니다.
다만 포가 그놈이 그놈이라. 기대할 만한 화력은 아주 가끔 잘 터져야 나오는 군요.
생수통도 그렇지만 은근히 탄속이 느리고, 탄수만 많았지 화력이나 정확도는...떨어집니다.
그리고 저티어 전투라서 너무 멀리 있으면 라디오 범위 밖에서 전투가 벌어져서 장님이 됩니다. 어느정도 팀이 밀고 있다면 자리를 움직여야만 스팟 신호등을 잘 받을 수 있습니다.
버치를 넘어 그 다음 티어는 비숍.생수통도 그렇지만 은근히 탄속이 느리고, 탄수만 많았지 화력이나 정확도는...떨어집니다.
그리고 저티어 전투라서 너무 멀리 있으면 라디오 범위 밖에서 전투가 벌어져서 장님이 됩니다. 어느정도 팀이 밀고 있다면 자리를 움직여야만 스팟 신호등을 잘 받을 수 있습니다.
비숍은 스톡 상태에서는 그렇게 좋다고 하기는 힘듭니다. 아주 나쁜편은 아니지만 낮은 데미지로 인해 경험치 수급이 낮고, 팀 지원 면에서도 저티어나 낮은 방어력을 가진 전차를 골라 때리는 정도가 가장 안정적.
최종포까지 업할 때까지는 조금 답답합니다. 풀업 후에는 차량 속도를 빼면 나쁜점이 거의 없습니다.
사거리는 짧지만 고각 사격으로 안전하다고 생각한 위치에 있는 적을 때려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말이죠. 물론 사거리가 짧기에 전장 가까이에서 움직여야해서 위험성은 높아집니다.
60(전면)/50(측면)/60(후면)의 장갑을 가지고 있어서 저티어 경전차 정도는 어느정도 대응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M26 퍼싱.
퍼싱은 미국 트리 답게 차체가 잘뚫리기에 몰기가 아주 좋은편은 아닙니다. 슈퍼 퍼싱 반정도의 방호력만 추가로 있다면(...)
대신 기동성과 괜찮은 시야, 부각 활용등이 좋더군요. 잘 풀릴 때는 콕콕 잘 꼽아주는 포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1:1에서는 조금 밀리는 느낌이 있네요. 중형을 모는 법을 배우기에는 좋은 듯.
T32는 풀업 상태로 최근까지 다른 트리를 몰다가 이번 이벤트에 창고에서 꺼내서 타고 있는데...
헐다운하고 머리만 내밀고 전투하는 맛은 역시 일품. 슬금슬금 자리 잡아서 머리만 빼꼼히 올리고 한발씩 박아주는 낙으로 사는 전차.
9.0 패치와 함께 처칠 7호기를 팔고나서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 블랙 프린스. 별달리 업그레이드 한 건 없습니다.
그래도 확실히 처칠 7호기에 비해서는 생존률은 좀 더 높은 느낌. 약간 더 튼튼하달까요. 하지만 포가... 슬퍼요. 풀업하면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포는 확실히 슬프네요.
AT-7도 포가 슬프긴 마찬가지 연사력과 약점사격으로 버틴다지만 좀 우울하네요. 빨리 풀업 하고 싶은데 말이죠. 더구나 포가 오른쪽에 붙어있어서 자리 잡기도 애매하고, 포각도 상하좌우 모두 애매. 익숙해질 때까지 쓰다보면 풀업 하겠지하고 몰고 있습니다.
슈투르 에밀(Pz Sfl. V) 여전히 몰기 까다롭네요. 최종포를 제외한 나머지를 다 업했지만 역시 느리고...
자리잡기도 까다로운데다가 스톡포는 잘맞긴하지만 은근히 도탄도 잘납니다.
최근에 이 녀석으로 8킬을 달성하기도 했는데...그 외에는 거의 대부분이 팀이 금방 밀리는 통에 패배의 연속. 빨리 최종포를 달고 싶은 전차. 그리고 Rhm. 라인메탈 연구하면 갈아타고 말겠다!!!!
독일 구축 2차 트리나 일본 전차, 중국 경전차등 몰면서 이상하게 탄에 살짝 맞으면 모두 엔진이 나가버리는 일이 많네요.
드디어 야크트 판터 2를 페르디난트와 다른 맛으로 몰기 시작했습니다.
풀업 후에도 저질스런 차체 방어력때문에 불평만 했었는데, 차체를 숨기는 곳을 찾아다니고 기동성을 활용해서 빨리 치고 움직이는 형식으로 사용하면서 기동 구축다운 맛을 느끼는 중입니다.
페르디난트도 그렇지만 워낙 최종포 자체가 좋아서 제대로만 몰고 다니면 밥값은 충분.
그래도 적에게 심리적 저지력으로는 페르디난트에 밀리는건 확실하더군요. 페르디난트로 할 때는 상대방이 보통 맞으면서 달려오는 대신 원거리에서 대응만 하는데 비해, 야판2는 보이면 달려오다 멈춰서 쏘고 다시 달려오는 형태로 인파이팅이 더 많네요.
일단 포각이나 위치가 제한적인데다가 자체는 너무 잘뚫린다는게 만만하게 보이나 봅니다.
이번에 풀업한 AMX 50 100.
300 데미지 6발을 확실히 박아줬을 때 기분은 좋습니다. T32를 잡아먹을때 기분이 오 삼삼하다!!!
헌데 한 발당 장전 시간이 생각보다 길고, 가끔 도탄이 나버리면(...) 그냥 죽어야할 경우가 OTL.
운용 방법을 더 배워야할 듯 합니다. 위치나 타이밍 잡기가 애매하네요.
59-16은 중국 경전차로 스톡으로 몰고 있지만... 예전 T-50-2처럼 뭔가 모는 맛이 있는 녀석이더군요. 빠르고 선회도 좋고 말이죠.
포가 워낙 저렴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기에 포를 쏴 박아넣기보다는 꾸준히 움직이면서 정찰만 해도 밥값은 하더군요.
일본 치누는 치토로 올라갔습니다. 체력이 증가했는지 치누에 비해 아주 조금 더 버틸수 있고, 최종포는 이전에 비해 연사력이 발군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누군가에게 타라고 추천하기는 힘든 트리.
풀업시 포탑이 바뀌는데, 포탑을 바꿔 달아야 기존 장점인 부각을 회복하더군요.
연사력이 좋다고는 해도 어디까지나 이전에 비해서(...) 보통 동티어는 맞상대하면 거의 그냥 녹습니다. 철저하게 교전을 피하면서 옆구리나 엉덩이를 노리고 저격이나 하는 정도가 가장 좋은 듯. 부각도 좋지 못해서(...)
VK 4502A도 이번 5배 이벤트때 꺼내서 포를 올려줬습니다. 각도 잘못주면 그냥 차체가 숭숭... 포탑도...
근데 포를 바꿨다고 화력이 좋냐면 그것도 아닌 것이 빨리 풀업하고 더 몰아봐야겠지만 어째 성능이 그렇게 괜찮아 보이지는 않네요. 그나마 첫인상 처럼 제법 각도에 따라 도탄이 난다는 점 정도만 마음에 드는 중입니다.
월드 오브 탱크 서버 리스트
러시아 서버 :: 최대 서버, 최대 동접자수등 보여주는 서버.
유럽 서버 :: 러시아에 이어서 서버 인원이 많다는데...은근히 유출이나 이벤트 사고등이 자주 발생.
북미 서버 :: 한국 서버 전까지 한국 유저들이 많이 상주했었다. 필자는 아직도 북미.
아시아 서버 :: 구 동남아시아 서버(SEA). 일본까지 서버에 편입하면서 아시아로 확장.
한국 서버 :: 모 부처의 정책등으로 인해서 아시아가 아니라 따로 떨어져 운영되고 있다.
중국서버 :: 그래도 워게이 라인인 한국섭과 달리 중국 내에서 자체 서비스.
황금 59식, 만리장성 맵등 특화된 요소가 꽤 많은 듯.
베트남 서버 :: ...모르겠다(...)
러시아 서버 :: 최대 서버, 최대 동접자수등 보여주는 서버.
유럽 서버 :: 러시아에 이어서 서버 인원이 많다는데...은근히 유출이나 이벤트 사고등이 자주 발생.
북미 서버 :: 한국 서버 전까지 한국 유저들이 많이 상주했었다. 필자는 아직도 북미.
아시아 서버 :: 구 동남아시아 서버(SEA). 일본까지 서버에 편입하면서 아시아로 확장.
한국 서버 :: 모 부처의 정책등으로 인해서 아시아가 아니라 따로 떨어져 운영되고 있다.
중국서버 :: 그래도 워게이 라인인 한국섭과 달리 중국 내에서 자체 서비스.
황금 59식, 만리장성 맵등 특화된 요소가 꽤 많은 듯.
베트남 서버 ::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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