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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퍼즐대전 - 초심자용 팁 모음

by infantry0 201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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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퍼즐대전 for Kakao 홈페이지 ::

삼국지와 퍼즐앤드래곤의 조합으로 소개해드린 삼국지퍼즐대전.
퍼즐 앤 드래곤을 플레이했던 분이라면 상관없겠지만 처음하는 초심자 유저는 여러가지로 힘이 들죠. 여기서는 직접 플레이하면서 얻은 내용, 삼국지 퍼즐 대전 공식 카페일본 비공식 위키등에서 추려낸 몇가지 팁을 요약 정리해 볼까 합니다.

부대체력 충전 시간 보기
 메뉴 화면에서 상단 '레벨'부분과 아이디가 써진 부분을 터치하면 현재 경험치 수치와 남은 경험치, 그리고 체력이 완전히 충전되기 까지 걸리는 시작을 볼 수 있습니다.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은 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숨겨진 기능은 아니지만 딱히 터치하는 공간도 아니니 말이죠.

토벌 완료, 전투별 이벤트
  하나의 시나리오를 완료하면 토벌 완료라고하면서 공략 선물을 받기도 합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클리어 보상으로 15보옥도 받을 수 있으니 틈틈이 깨나가시면 됩니다.
 다만 초반 렙업은 이벤트전투ㅡ관우나 태사자 같은 열전 전투ㅡ 초급으로 진행하면 더 빠르게 렙업이 가능하므로, 렙업을 우선 이벤트로 하신다음 넉넉해진 체력으로 각 국가별 전투를 플레이하시면 편합니다.

 전투는 초기에는 선택 국가만 열리지만 점차 다른 국가 그리고 마지막에는 '그외'로 표기되는 탭도 열립니다. 보통 국가별 전투 시나리오는 해당 국가의 병사가 전투 속성에서 유리하게 되어있으며, 후반부로 갈수록 속성 성상에 따른 데미지/방어 차이가 커지니 후반부를 대비해서 단일 국가로 이루어진 덱 세팅을 준비해두시는게 좋을 듯하네요.

 전투시에 지역에 따라 소비체력이 반으로 줄어들거나, 얻을수 있는 골드 보상이 2배거나 하는등으로 특화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국가별로 이 상태가 조금씩 다르기에 주의해서 살피면서 플레이하시면 더 적은 체력을 사용하거나 큰 골드/경험치 보상을 얻을 수 있으니 체크하시길.

보옥을 어디다 써야하지?
 현재는 런칭 이벤트와 각종 이벤트로 통해 보옥을 자주 주고 있습니다. 또한 삼국지퍼즐대전 게임 내에서도 하나의 지역내 스테이지를 모두 완료하면 15개의 보옥을 추가로 주고 있기도 합니다. 위에 언급한 전투 공략 보상도 있고 말이죠.

이렇게 저렇게 보옥을 얻어서 어느정도 보옥이 쌓이면 보통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보옥으로 장수 뽑기를 할것이냐, 장수 목록 확장을 할 것이냐?!

 1. 기다렸다가 나중에 보옥 뽑기 확률업등을 기다린다.
 2. 보옥뽑기(150개)를 사용한다.
 3. 보옥으로 장수 목록을 확장(35개)한다.

 개인적으로는 1번이 가장 좋은 선택같지만... 아무래도 초반에는 운용 가능한 쓸만한 장수가 군주뿐이라서 보옥 뽑기 한,두번은 어쩔수 없겠죠.
 그리고, 퍼즐앤드래곤에서도 입증된 것이지만 장수 목록 확장이야말로 게임 내내 가장 적절하고 안정적인 사용처 이기도 합니다. 대체적으로 목록 확장을 많은 유저들이 선택하고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게임을 오랜기간 느긋하게 잡고 플레이할 마음이라면 1번과 3번이 가장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죠. 필자 역시 천천히 플레이하고 있음에도 벌써부터 각성용 재료와 잡다한 장수로 50개까지 늘린 상태.

우정 포인트 - 친구 목록을 활용하자.
 친구는 많을 수록 좋은 게임이 바로 TCG나 이런 퍼드류 게임이죠. 카카오톡추천게임이라 카카오 친구를 초대하면 손상향을 얻는 이벤트도 있으니 유용하게 사용하시는 분들은 참고. 물론 게임내 일반 친구도 신청/수락으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친구는 서로 우정 포인트를 줄 수 있는데, 의외로 이걸 활용하는 분들이 상당히 적더군요.
친구 목록에 들어가서 우정 버튼을 눌러줘야한다는 불편함 때문인 듯도 하고, 이 기능을 찾지 못해서인지도 모르겠네요. 사용하면 친구에게 우정 포인트를 보낼 수 있습니다.
 보낸 또는 받은 우정 포인트는 우편함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친구의 리더 장수도 사용하고, 서로 우정 포인트를 잘 보내면 우정뽑기 횟수도 늘어나니 일석 이조.
우정 포인트는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합니다.

군주 장수는 플레이의 기반
 초기에 주어지는 군주 장수ㅡ조조,유비,손권ㅡ는 처음부터 주어지는 캐릭터로 국가별로 공격력 2배 대장 스킬(= 리더 스킬)을 가지고 있고, 시작부터 주어지므로 여타 장수에 비해 빠른 레벨업과 각성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더구나 최고 5성까지 각성을 할 수 있어서 쉽게 버려질 장수도 아니라서 오랬동안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각성용 재료 : 요일별로 이벤트 던전에서 재료ㅡ적로, 병법서등ㅡ용 던전이 나온다. 하지만 일반 던전에서도 낮은 확률로 출현하므로 너무 구애 받을 필요는 없다.
이벤트 전투등에서 2배 리더와 친구 리더 2배로 일명 폭딜이 가능한 팀을 만들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죠.
 위에 언급한 보옥으로 뽑기를 되도록 줄일 수 있는 역량이 되는 것도 이 군주 장수 덕분이라고 하겠습니다.
그 외 군소세력 중 원술은 사수관전투 - 용서하지 않겠다에서 드랍된다고 하니 참고.

스킬 강화
 스킬 강화는 이름이 달라도 '같은 능력'을 보여주는 스킬을 가지고 있으면 재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직업이나 캐릭터 이름이 달라도 스킬업 이 달리는건 이런 이유.

시간차를 두고 찍다보니 도시락은 좀 다릅니다만 과정은 같습니다.

강화용 도시락 만들기
계속 말하지만 삼국지퍼즐대전은 기본적인 시스템에서 퍼즐앤드래곤과 거의 같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팁도 그대로 이용이 가능하죠.

 도시락은 이쪽 계열(???)에서 쓰이는 용어로 하나의 강화 재료용 유닛에 다른 강화재료 유닛을 먹여서 어느정도 레벨을 올려 강화시 비용대비 효율을 높이는 형식.

단순히 얻은 저레벨/저등급 병사를 강화에 바로 사용하면 경험치는 적으면서 비용은 엄청나게 나오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 것이죠. 특히 강화 대상이 되는 유닛이 레벨이 높아지면 그 비용은 엄청나게 늘어나니...
스크린샷을 보시면 LV.2 병사에 다른 저렙/저등급 유닛을 먹입니다.
'강화 대상 유닛의 현재 레벨 x 100'의 비용이 들기에 200으로 5명의 병사를 재료로 사용했으니 1000이라는 비용이 들어갑니다.

만약 이걸 그냥 20레벨 장수에게 먹였다고 친다면?
 2000 x 5명 = 1만이라는 비용이 들어가고 동일한 양의 적은 양의 경험치를 얻을 뿐이죠.

하지만 스샷처럼 2레벨 병사를 강화해 먹이면 2000이라는 비용으로 효율이 좋게 경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경험치 장수 획득 전투
 특정 시간에 열리는 이벤트 전투에서는 강화시 막대한 장수 경험치를 주는 관로, 사마휘, 우길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 국가별로 열리며 여기서 얻은 경험치 장수는 일반 장수들처럼 강화시 해당 국가에 1.5배 추가 경험치를 줍니다.

데미지 1.

선인(경험치 장수)은 방어력이 매우 강해서 보통 공격시에 거의 1정도의 피해만 입습니다.
 이 점 때문에 초반에는 의외로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고, 무엇보다 전투시간이 상당히 길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선인들과의 전투를 쉽게 하려면, 강력한 공격 스킬ㅡ10배 공격등ㅡ이나 독, 가후의 교란 스킬등을 활용하거나 또는, 그게 안된다면 단일 세력 팟으로 만들어서 한번에 5번의 공격이 되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물론 삼국지 퍼즐 대전이 스킬 강화가 안되면 스킬 당 턴이 상당히 길어서 꽤 오래 모아야 하지만 기다리는 보람이 있습니다.

가령 가후를 예를 들자면 가후의 스킬인 교란은 자기 자신을 공격하게 만들기 때문에 별 무리없이 한방에 소탕이 가능하죠.
독 스킬을 사용하는 추씨는 조조편 완성전투 -미녀와 이별하다에서 드랍된다고 하네요, 이 완성 전투에서 가후도 드랍 된다고 합니다.

기타 몇가지...
-   단순히 직선 이동만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전에도 말했지만 대각선이동이 됩니다.
    계속 비교하는 퍼드에 비해서 대각선 이동은 더 잘됩니다. 이를 이용해서 다른 병사나 만두를 건들지 않고 원하는 병사로 이동이 가능하죠.

- 한계돌파는 비용이 많이 들지만 성공하면 최고 레벨이 상승해 능력치를 많이 올려줍니다.
무과금이면 고등급 장수의 한계 돌파는 어려운게 사실이긴합니다. 아무래도 얻는게 힘들다보니 하지만 일단 얻었다면 한계돌파는 필수죠. 초반에는 자주 사용하는 3성정도의 장수는 한계돌파해서 사용하는것도 나름 유용합니다.

- 단일덱 : 같은 국가/세력으로 이루어진 덱도 좋습니다. 화력 몰이하는데 좋죠. 여기에 같은 병종으로 구성한다면 그것도 좋지만, 역시 필요에 따라 구성해 주는게 좋습니다. 다만 경험치 전투등에서 스킬 장수가 없다면 단일 국가 덱 권장합니다.

- 전투시 3~4명의 병사는 일반 공격. 5명 이상은 전체공격입니다. 튜토리얼을 넘기지 않으셨다면 다 아시겠죠. :)

- 필살기 : 같은 병종이 셋 이상이 정도 있으면 발동이 쉽습니다.
  한 번의 콤보시에 해당 국가가 속하면 1이 카운트 되고 동일 병종 전투 7회 참여가 되면 필살기가 발동.
 덱에 촉나라 검병 2, 오나라 검병 1명이 있다고 하면, 퍼즐로 촉으로 3개씩 3번 콤보에 오 1번 으로 퍼즐을 연결시키면 2명 3번- 6카운트, 오 1명 1번 - 1카운트 총 7번 참여로 필살기 발동.
 만약 촉 단일덱으로 모두 검병이라면 퍼즐로 촉(초록색) 2콤보만 해도 필살기가 발동 되는 형식.

- 병종별ㅡ괄호는 아이콘ㅡ 필살기 사용후 효과
  검병(검) - 필살기 필요 참여 카운트 7에서 5로 감소
  창병(창) - 필살기의 공격력이 올라간다.
  궁병(활) - 일정 횟수 방어력을 감소 시킨다.
  기병(말) - 필살기가 전체 공격이 된다
  계략(부채) - HP를 회복한다.
  참모(책자) - 필살기 발동 후 추가 공격을 한다
  야만(도끼) - 일시적으로 적의 공격력을 감소시킨다.
* 야만은 일본 위키에서는 蛮兵(야만병)으로 계략과 참모는 神算/鬼謀 신산/귀모로 쓰여져 있네요.
  신산귀모(しんさんきぼう)는 '뛰어난 계략과 귀신 같은 꾀'를 뜻한다고...

- 전투나 뽑기에서 구슬로 미리 등급 알기
  최대등급은 어렵지만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등급은 알수 있습니다.
  파란 구슬(1성), 빨간 구슬(2성), 회색 구슬(3성) , 노란구슬(4성), 무지개 구슬(5~6성)

** 필자가 현재 얻고 싶어하는 캐릭터 황월영과 추씨. 오픈 기념 10일 출석 체크 이후에는 이렇게 주간으로 바뀌네요.

여기까지 여러가지 팁을 모아 봤습니다.
 실질적인 지역의 공략은 고레벨이 되면서 다양한 장수를 얻고 스킬을 사용하면서 감을 잡으면 된다고 봅니다. 혹 공략이 도저히 안되겠다는 분이라면 공식 카페등에서 조언을 구하시면 도움이 될 듯 하네요.

 처음 삼국지퍼즐대전을 즐기시는 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글을 마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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