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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건 뉴욕 맨해튼 브루클린 다리(brooklyn bridge)를 모델로 한 그랜드 어퍼(upper) 다리.
감옥에서 나와서 사회에 적응하는 비토에게 가장 큰 버팀목은 죠(...이쪽세계에 발들이면 벗어날 슈가 없나보다...)
에디라는 인간을 만나게 되는데, 이 에피소트는 진짜 유쾌(?)하다. 물론 따로 떼어놓으면 상당히 어둡고 역겹긴한데 분위기 자체는 무슨 시스콤처럼 흘러가는 에피소드.
술 취한 두 진상을 차에 태우고 일어나는 일들은 진짜 '이 미X것들' 이라는 말이 나오면서도 어이없어 웃게 만드는 장면들 천지. 다만 비위 약한 사람들은 여기부터 손이 잘 안가게됐을 공산이 크다.
에디가 하는 일과 엿보이는 잔혹성. 깊이 관여하면서 일반인과는 완전히 거리가 멀어진 두 친구까지...
천문대에서 에디의 뒤처리 까지 해주고 내려올 때 부르는 주정뱅이들의 노래 소리는 이 에피소드의 백미. 배가 아프게 웃었다. 라디오까지 고정시키고 부르는 노래는 상당히 길다. 각 역할을 맡은 성우/배우들이 유쾌하게 녹음 했을 듯.
아직 취기가 가시지 않은 비토를 불러서 운전 시키는 죠. 주인공이 편하게 차에 타서 따라가는 건 시작할 때 택시를 빼면 거의 없다. 다른 오픈 월드 게임들도 차량을 많이 타지만 마피아2가 유독 운전 셔틀 소리를 듣는 건. 거의 모든 캠페인이 차량을 이용하고, 이걸 유저가 반드시 운전해야 한다는데 있다.
간혹 차량으로 앞차를 살짝 들이 박으면 이렇게 운전수가 나와서 '너 님 싸우자!'를 외치는데, 실제 싸우는 일은 거의 없다. 갈길이 바쁜데 그냥 넘어가도록...
위 스샷 같은 상황에 그 앞에 경찰차가 멈춰있을때 뒤에서 살짝 밀어서 앞차와 경찰차를 충돌 시키면 앞차에 경찰이 달려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가끔 도로상에서도 NPC 차량이 경찰차를 들이박고 경찰들이 잡기도하는데 딱히 따로 잡아넣거나 하지는 않는듯. 벌금만 먹이고 풀어주는건지 뇌물을 먹었는지 몰라도 바로 운전자는 자기차량으로 들어가서 경찰이건 사고 운전자건 자기 갈 길을 가버린다(...)
담배를 파는 도중 나타난 이상한 녀석들한테 담배가 홀라당 소각당하고 이에 분개해 쫓아가는데 현재 가진 차량으로는 도저히 뒤따라 갈 수가 없다. 얌전히 전화나 걸고 뒤처리 하는게 편하다. 괜히 재도전 하지 말자(...)
신나게 부술 수 있는 미니 게임. N당의 피직스 기술을 사용하면 더 좋은 모습을 볼 수 있다는데, 아쉽게도 ATI라서(...)
은근히 어려운 복수전. 적의 숫자가 많아서 위치 선정 잘못하면 금방 죽는다. 하지만 역으로 가장 가까이 있는 적만 죽이면서 앞으로 쭉쭉진행하면 NPC들이 알아서 처리해서 어떤때는 단시간에 중간 지점까지 갈 수 있다. 결국 전투는 좀 랜덤적(...)
차량으로 바리케이드를 쳤던 중간지점에는 체력 회복아이템과 M1 개런드(!!) 소총이 있어서 이걸 먹고 싸우면 오히려 암살 미션보다 쉽게 클리어가 가능.
여기서 특수 개조 차량을 몰아 볼 수 있는데, 진짜 겁나게 빠르다. 경찰차 따돌리는건 식은죽 먹기.
하지만 차고에 못넣는다 ㅠ _ ㅠ
불 탄 담배로 본 손실을 이 일로 갚으면서 비토가 일처리는 확실하다는 인상을 주게된다. 그리고 좀 더 큰일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다른 에피소드의 의뢰인인 카를로 팔코네는 외모부터 '로버트 드 니로'를 연상시킨다. 대부 시리즈에서 이런저런 것들을 많이 가져온 듯. 게임이 다루는 소재가 마피아이기도하고, 워낙 명작이니 참고자료 겸 존경의 의미로 사용한 것 같다. 헨리도 일부에서는 로버트 드 니로의 젊은 시절 모습을 모델로 했다는 설도 있다.
에디라는 인간을 만나게 되는데, 이 에피소트는 진짜 유쾌(?)하다. 물론 따로 떼어놓으면 상당히 어둡고 역겹긴한데 분위기 자체는 무슨 시스콤처럼 흘러가는 에피소드.
그렇다고 대리 기사 노릇 안하는건 아니고...
에디가 하는 일과 엿보이는 잔혹성. 깊이 관여하면서 일반인과는 완전히 거리가 멀어진 두 친구까지...
...진짜 미X놈들이다...
성우들은 한 게임에서 몇개의 목소리를 연기하기도하는데, 마피아2에서는 주연 성우들도 마찬가지...
비토가 쥐세페 역을 겸하고, 죠는 데렉 목소리도 연기했다.
비토가 쥐세페 역을 겸하고, 죠는 데렉 목소리도 연기했다.
아직 취기가 가시지 않은 비토를 불러서 운전 시키는 죠. 주인공이 편하게 차에 타서 따라가는 건 시작할 때 택시를 빼면 거의 없다. 다른 오픈 월드 게임들도 차량을 많이 타지만 마피아2가 유독 운전 셔틀 소리를 듣는 건. 거의 모든 캠페인이 차량을 이용하고, 이걸 유저가 반드시 운전해야 한다는데 있다.
간혹 차량으로 앞차를 살짝 들이 박으면 이렇게 운전수가 나와서 '너 님 싸우자!'를 외치는데, 실제 싸우는 일은 거의 없다. 갈길이 바쁜데 그냥 넘어가도록...
위 스샷 같은 상황에 그 앞에 경찰차가 멈춰있을때 뒤에서 살짝 밀어서 앞차와 경찰차를 충돌 시키면 앞차에 경찰이 달려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가끔 도로상에서도 NPC 차량이 경찰차를 들이박고 경찰들이 잡기도하는데 딱히 따로 잡아넣거나 하지는 않는듯. 벌금만 먹이고 풀어주는건지 뇌물을 먹었는지 몰라도 바로 운전자는 자기차량으로 들어가서 경찰이건 사고 운전자건 자기 갈 길을 가버린다(...)
신나게 부술 수 있는 미니 게임. N당의 피직스 기술을 사용하면 더 좋은 모습을 볼 수 있다는데, 아쉽게도 ATI라서(...)
은근히 어려운 복수전. 적의 숫자가 많아서 위치 선정 잘못하면 금방 죽는다. 하지만 역으로 가장 가까이 있는 적만 죽이면서 앞으로 쭉쭉진행하면 NPC들이 알아서 처리해서 어떤때는 단시간에 중간 지점까지 갈 수 있다. 결국 전투는 좀 랜덤적(...)
차량으로 바리케이드를 쳤던 중간지점에는 체력 회복아이템과 M1 개런드(!!) 소총이 있어서 이걸 먹고 싸우면 오히려 암살 미션보다 쉽게 클리어가 가능.
여기서 특수 개조 차량을 몰아 볼 수 있는데, 진짜 겁나게 빠르다. 경찰차 따돌리는건 식은죽 먹기.
하지만 차고에 못넣는다 ㅠ _ ㅠ
불 탄 담배로 본 손실을 이 일로 갚으면서 비토가 일처리는 확실하다는 인상을 주게된다. 그리고 좀 더 큰일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클레멘테와 루카에 대해 넌지시 물어오는 카를로 팔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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