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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마음에 안들게 생긴 루카. 헨리와는 달리 처음부터 쥐를 연상 시키는 외모가...첫인상은 영 아니올시다.
마피아2는 날씨 묘사가 꽤 좋은 편이다. 동적인 건 아닌 듯하고, 에피소드나 씬에 따라 날씨가 약간은 랜덤(?)으로 정해지는 듯.
그래도 눈이 왔을 때 서있는 차량에 눈이 쌓이고 이 차를 몰면 눈이 녹아 사라지는 표현을 해둔 것은 소소한 재미.
긁는 맛은 좋지만 반동이 쎈 MG-42. 아쉽지만 들고 갈 수 없는 1회용품이다. 이거 그냥 주지 좀 ㅠ_ ㅠ
헨리를 치료하기 위해 옮기는 미션. 아낌없이 악셀을 밟아줘야하는 미션. 따라오는 차량보다 다른 차량이 부딫히지 않는게 중요한데...
사실 이쪽에서는 딱히 할꺼라고는 달리는 것 밖에 없다. 이건 좀 아쉬운데, 차량끼리 추격전이라면 약간의 연출적인 요소도 넣어줬다면 좋았을 듯.
폐차장에 차를 가져가면 이렇게 압축기로 파괴하고 약 400달러 정도를 얻는다. 바로 앞에 도로가 있고 주변에 주차된 차들도 많아서 노가다를 하면 넉넉한 돈을 얻을 수 있다. 수리비라던가 무기 구입 비용등으로 돈이 부족하다면(거의 부족할 일이 없지만;) 이 일을 해보자.
뜬금없이 충격과 공포다. 그지 깽깽이들아!를 외쳐주시는 마피아2.
꼴랑 주유권이나 훔쳐 팔았는데 10년!!!이라고 하고 싶지만 일단 경비원까지 주님 곁으로 보낸 비토에 양심적으로 청부 살인에 별 짓을 다했으니 오히려 약해보인다... 게임을 하고 있자니 우리나라 법도 약하구나 라고 그닥 좋지않다고 의식이 엉뚱한 곳으로 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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