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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 모음

아스타 만렙까지 플레이 스샷 - (1)

by infantry0 2013.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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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

  지난 포스팅 때부터 지인분들이랑 달렸던 아스타. 11월 10일정도에 40렙 만렙을 찍었다. 19일날 만렙 해제 업데이트가 있다는데... 그 전에 일단 스샷 정리.
아수. 호족. 궁수라는 포지션으로 죽기도 많이 죽었던 기억. 하지만 퀘스트 동선이 깔끔하고, 사냥이 다른 게임보다 지루하지 않아 쉽게 지루해지지않았다.
팔괘의 봉인은 이벤트형 레이드로 선착순 입장이라 사람들이 몰린다. 거기다 들어가면 파티를 부르짓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다.
누가 먼저 가서 한대를 때리고 드랍템을 귀속받느냐, 딜량 순위(10위)안에 드느냐가 중요한 레이드.
레이드를 선착순으로 참여함에도 사람이 많이 몰리는건 보상이 일단 '명성'이라서...
근데 랙이 엄청나다. 제한됐던 CPU 클럭을 제거해도 그래픽 카드 때문인지 일단 문이 열리고 사냥이 시작되면 뚝뚝 끊어진다.

도미님과 한 컷.

여러가지 동양적인 요소가 잘 표현된 이야기들. 다만 이 퀘스트 중에 간혹 딜레이가 있거나 퀘스트가 시작된건지 아닌지 헷갈리는 퀘스트들이 있다는건 조금 아쉽다.

 이 퀘스트는 NPC가 이야기하는 것을 다 들어야(봐야) 한다. 거리가 떨어지면 재시작해야하기도 한다.
이런 방식은 지문을 다 읽고 연출된 상황을 보고 이해할 수 있게하는 장점이 있지만 빠른 진행을 원하는 유저들이나 MMO하면서 지문을 읽지 않는 대부분의 국내게이머에게는 성가신 부분일지도...

 사실 필자 역시 보통 지문은 읽으면서 게임을 시작하지만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습관적으로 지문을 그냥 스킵하는 일이 많다. 그래도 NPC들의 대사나 만담은 봐둘만한게 아스타긴 하다.
그래픽 자체는 최신 그래픽보다 좀 떨어지고, 최적화도 조금 아쉽지만 전체적인 원경과 배경 구도등은 상당히 마음에 든다. 조금만 더 조절하면 수묵화 느낌이 날지도...
은근히 찾아보게 만드는 NPC 용푸 아저씨. 번외 스토리라고 할 수 있는데, 마을별로 용푸를 찾아가면 대사들과 연출이 꽤 재미있다.
낚시 숙련도는 처음부터 조금씩 올려두는게 좋다. 어차피 보물이나 현상금 때문에 초반 시작 마을에 자주 가긴하지만 낚시는 처음부터 해둬야 지루함이 덜하다.
 필자는 보물찾기 때문에 시작마을로 돌아가서 지도 파밍까지 하는 근성으로 진행했지만 낚시는 진짜 뭔가 기다리면서 하지않으면 답이 없다.

 낚시는 간혹 아이템을 뽑아주는 상자나 자루등이 나온다. 최대로 찍으면 유물급(노란색) 아이템도 뜬다는데...진짜인지...

뭔가 귀여운 느낌의 외모를 가진 다른 유저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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