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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3

[SFC] 인디아나존스 - 트릴로지 (3) 개인적으로 가장 유쾌하게 봤던 인디아나 존스 : 최후의 성전. 아버지와 아들의 어드벤처 영화라고 할 수 있겠군요. 해리슨 포드와 숀코너리를 한 화면에서 본다는 자체도 감동이었고... 큰스케일 속에서 소소한 이야기들(인디의 어린시절이라던가...성에서의 독일군과 재미있는 놀~이~라던가..쿨럭)이 재미를 안겨다 준 수작. 영화 초반부는 건너뛰고 시작합니다. 아쉽게도 어린시절 인디와 아버님은 나오지 않더군요 ㅠ_ㅠ 난이도에 비해 짧은 느낌이 듭니다. 컷씬과 스테이지는 영화를 그대로 따라가기 때문에 영화를 본 사람에게는 많이 축약된 것 처럼 느껴지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게임으로서 마지막 다운 난이도를 보여줍니다. 나이프를 던지는 적은 잘 배치된 트랩과 지형지물과 함께 완벽한 조화를 이뤄 유저를 괴롭힙니다. 채.. 2007. 6. 7.
[SFC] 인디아나존스 - 트릴로지 (2) 인디아나 존스 : 죽음의 사원 인디아나 존스의 두번째 영화. 레이더스 보다 이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심장을 뽑는다던가 -_-쿨럭. 동양인 꼬마가 등장한다던가...중국 갱단부터 비밀 교단까지 등장하며 다채로운 내용이 펼쳐진 어드벤쳐 영화였죠. 게임상으로는 상당히 짧은 느낌이 드는군요. 레이더스에 비해 숨겨진 장소도 적은 듯하고... 인디를 움직이는 법이나 지형을 이용하는 것은 동일 하지만 스테이지의 구성이라던가 적의 움직임 은 전혀 달라 다른 게임을 즐기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특히 비행기에서 탈출해 고무 보트로 눈썰매를 즐기는(?) 것이나 선로에서의 전투는 3차원형식으로 만들어서 속도감이 나면서도 횡스크롤 게임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전환해서인지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다~만 어렵다는 거... 막힘없.. 2007. 6. 5.
[SFC] 인디아나존스 - 트릴로지 (1) 레이더스 : 잃어버린 성궤를 찾아서 (Raiders of the Lost Ark) 루카스 아츠의 인디아나 존스 집대성판. 이런 명작이 있었다니... 현재 클리어한 것은 '레이더스'편 으로 성궤를 찾아 돌아다니는 1981년도 영화를 기초로 했습니다. 난이도는 어렵군요. 숨겨진 요소도 많고 영화를 그대로 따라가기 때문에 영화를 본 사람들은 추억을 되새기며 할 수 있는 게임 입니다. 이 당시 루카스 아츠가 컨텐츠에 비해 게임들의 질이 떨어지는 느낌이 많았는데 ㅡ 오리지널 어드벤처는 인기를 많이 모았지만 스타워즈나 인디아나 존스등 영화를 게임으로 만든 것들은 졸작이 좀 많았죠. 그래서 지금은 게임들을 하청 위주로 만들고 있지만... ㅡ 이 게임은 상당히 충실한 느낌입니다. 조작감은 지금 보기에도 그렇게 어렵거나.. 2007.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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