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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 다음 패치인 0.8.9(aka 8.9) 테스트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패치는 기대되는 2차 독일 구축전차 트리가 나온다고 하죠.
종이장갑에 화력과 시야가 좋다는데...어떤 모습으로 전장을 바꿀지 기대됩니다.
월탱 한국 서버에서는 PC방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가입한 골드 PC방에서 플레이하면 승리에 따라 골드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가 특징. 하지만 PC방이 골드냐 실버냐 잘 봐야한다는 점이 불편한 듯하네요.
필자처럼 북미 유저는 상관 없겠고 말이죠.
M26 퍼싱은 은근히 눈에 안띄는 전차죠. 거기에 슈퍼 퍼싱 때문인지 더 그늘에 가려진 듯(...)한 녀석.
실제로 구입해서 연구창을 보니...최종포가 90mm네요.
개인적으로 90mm에 좀 질린 경향이 있는데...그 때문에 이 포 리스트만 보고 경악했습니다. 뭐 기동성은 괜찮은 듯하고 실제 기동성 짤짤이로 승리를 따내기도 했었지만 몰기가 여러모로 빡빡한 심정. 역시 난 구축을 타야하나......
T28 프로토타입
최종포와 궤도만 빼고 나머지는 모두 장착해서 사용중입니다. T25/2가 느리긴했어도 어느정도 기동성이 있었지만...이 녀석의 기동성은 일단 슬픕니다. 기동력 대신에 전면장갑 튼튼해진거 랄까요?
하지만 포탑 양 볼따구니가 또 잘 뚫리기도해서 어떨때는 데미지가 쑥쑥 잘도 들어오는 좀 오묘한 면도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그다지 나쁘다는 느낌은 없지만 최종포가 아니라서인지 안정감은 덜하네요.
T32 : 최종 포탑 업까지 완료. 하지만 헐다운을 안하면 이게 8티어인지 아닌지(...) 모릅니다.
잘못 맞으면 훅하고 차고로 가지만 위치나 팀을 잘만나면 수월하게 몰수 있는 녀석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일단은 5배 이벤트 때나 조금씩 몰생각이죠. 흑흑.
M4 셔먼
요즘 재미들려서 다시 열심히 타고 있는 셔먼 입니다. 참으로 착한 5티어죠.
판터에서 워게이가 엔진 바꿔 달면서 무료로 떼어 줬던 장착품(이큅) 중에 시야를 넓혀주는 광학장비가 있었는데, 이걸 셔먼에게 달아줬습니다. 그 때문인건지 아닌지 요즘 고티어방에 좀 자주 끌려가지만 어쨌든 시야로 먹고 살기에는 너무 좋습니다.
저티어 방에서는 괜찮은 곳에 앉아 있으면 다 밝혀주는 와드가 되고, 지나가면 알아서 스팟이 되는 놀라운... 고집스럽게 105mm포를 써서 화력이 썩 좋지는 않지만 로또 터지면 유폭도 나고, 데미지 안나와도 궤도를 끊어먹기에 이 아니 좋을 수 없습니다.
그래도 장갑이 바닥인 셔먼이다보니 연사력 좋은 저티어 만났을 때 유폭이 안나면 탄을 다받아줘야하는 인덕(?)의 소유자라서 OP느낌도 적습니다. 쿨럭.
AT-8은 이제 AT-7 연구만 완료하면 됩니다.
만약 AT-8을 타고 있고 포를 연구하신다면 최종포 바로 앞에 있는 'OQF 77 mm AT Gun Mk. II'를 달때 까지는 스톡포(기본포)로만 타시는 걸 권장합니다. (바로 다음포의 관통 90은 용서가 안됩니다.)
적으로 만나는 3002M은 거의 킬수가 3~4대는 기본인 적이 꽤 많았습니다. 유저가 잘모는 측면도 있겠지만 그만큼 준수한 기체라고 하겠습니다.
3001H는 포는 괜찮은데 하체가 너무 부실해서 갈아버릴 예정에 있습니다. 8.9에서는 판터와 VK 3001H를 팔고 경전차 트리와 2차 구축을 소환해야겠습니다.
킹타이거(티거2)는 자유 경험치가 남아서 최종포를 자유경험치로 올려줘습니다. 한방이 확실한데...재장전 시간이 좀 끔찍하네요. 고티어라면 적응해야겠죠. OTL
ISU-152는 오브젝트로 갈아타야하는데... 못 갈아탑니다. 갈아타기 싫더군요. 적절한 티어 배치. BL-10의 마력. 슬롯만 많으면 같이 키울텐데 아흑.
미국 전문가 획득. 그동안 못잡고 있던 T92를 잡아서 미국 전차는 모두 한번씩 잡아본 전문가 타이틀을 땄습니다. 그러고보니 전문가는 그동안 독일만 땄었고...나머지 국가는 만나지 못해본 전차도 상당수네요.
흥하고 망하고의 차이는 자신이 15킬을 할 수 있느냐. 어느팀이 더 많은 바보가 모여있느냐의 차이일 뿐(...)
어제 게임 중에 아무리 자주포를 호출해도 지원을 안해주는겁니다. 죽고 나서 둘러보니(...)
공중에 걸려서(Stuck!!!)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더군요. 애도 ㅠ_ ㅠ
종이장갑에 화력과 시야가 좋다는데...어떤 모습으로 전장을 바꿀지 기대됩니다.
aka : also known as. ~로도 알려진...
추가: 골든 조이스틱 2013에서 베스트 온라인 게임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수상 기념으로 우선 8.9 패치 때 T7 전차ㅡ라기보다 Combat car...2티어.ㅡ를 우선 돌릴 예정. 과연 무슨 이벤트를 할지 기대 기대.
역시 스샷은 엑셀님 제공
필자처럼 북미 유저는 상관 없겠고 말이죠.
미국
벼르고 있던 T21을 팔고 퍼싱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M26 퍼싱은 은근히 눈에 안띄는 전차죠. 거기에 슈퍼 퍼싱 때문인지 더 그늘에 가려진 듯(...)한 녀석.
실제로 구입해서 연구창을 보니...최종포가 90mm네요.
개인적으로 90mm에 좀 질린 경향이 있는데...그 때문에 이 포 리스트만 보고 경악했습니다. 뭐 기동성은 괜찮은 듯하고 실제 기동성 짤짤이로 승리를 따내기도 했었지만 몰기가 여러모로 빡빡한 심정. 역시 난 구축을 타야하나......
T28 프로토타입
최종포와 궤도만 빼고 나머지는 모두 장착해서 사용중입니다. T25/2가 느리긴했어도 어느정도 기동성이 있었지만...이 녀석의 기동성은 일단 슬픕니다. 기동력 대신에 전면장갑 튼튼해진거 랄까요?
하지만 포탑 양 볼따구니가 또 잘 뚫리기도해서 어떨때는 데미지가 쑥쑥 잘도 들어오는 좀 오묘한 면도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그다지 나쁘다는 느낌은 없지만 최종포가 아니라서인지 안정감은 덜하네요.
T32 : 최종 포탑 업까지 완료. 하지만 헐다운을 안하면 이게 8티어인지 아닌지(...) 모릅니다.
잘못 맞으면 훅하고 차고로 가지만 위치나 팀을 잘만나면 수월하게 몰수 있는 녀석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일단은 5배 이벤트 때나 조금씩 몰생각이죠. 흑흑.
M4 셔먼
요즘 재미들려서 다시 열심히 타고 있는 셔먼 입니다. 참으로 착한 5티어죠.
판터에서 워게이가 엔진 바꿔 달면서 무료로 떼어 줬던 장착품(이큅) 중에 시야를 넓혀주는 광학장비가 있었는데, 이걸 셔먼에게 달아줬습니다. 그 때문인건지 아닌지 요즘 고티어방에 좀 자주 끌려가지만 어쨌든 시야로 먹고 살기에는 너무 좋습니다.
저티어 방에서는 괜찮은 곳에 앉아 있으면 다 밝혀주는 와드가 되고, 지나가면 알아서 스팟이 되는 놀라운... 고집스럽게 105mm포를 써서 화력이 썩 좋지는 않지만 로또 터지면 유폭도 나고, 데미지 안나와도 궤도를 끊어먹기에 이 아니 좋을 수 없습니다.
그래도 장갑이 바닥인 셔먼이다보니 연사력 좋은 저티어 만났을 때 유폭이 안나면 탄을 다받아줘야하는 인덕(?)의 소유자라서 OP느낌도 적습니다. 쿨럭.
영국
처칠 7호기는 다음에 버프 받으면 타기로 하고(...) AT-8은 최종포까지 모두 업을 완료했습니다.AT-8은 이제 AT-7 연구만 완료하면 됩니다.
만약 AT-8을 타고 있고 포를 연구하신다면 최종포 바로 앞에 있는 'OQF 77 mm AT Gun Mk. II'를 달때 까지는 스톡포(기본포)로만 타시는 걸 권장합니다. (바로 다음포의 관통 90은 용서가 안됩니다.)
슬롯만 있으면 처칠 GC를 타보고 싶은데, 골드 이벤트가 안나오네요. 예전처럼 가끔 골드 쿠폰 좀 뿌리지..다 이벤트로만 하고 있는 워게이.
독일
VK 30.02 M은 현재는 안타고 있지만 구축 재미가 시들해지면 타고 다닐 녀석입니다.적으로 만나는 3002M은 거의 킬수가 3~4대는 기본인 적이 꽤 많았습니다. 유저가 잘모는 측면도 있겠지만 그만큼 준수한 기체라고 하겠습니다.
킹타이거(티거2)는 자유 경험치가 남아서 최종포를 자유경험치로 올려줘습니다. 한방이 확실한데...재장전 시간이 좀 끔찍하네요. 고티어라면 적응해야겠죠. OTL
프랑스
요즘 천대받고 있는 국가중 첫번째. 거의 안타고 있습니다. AMX AC 46이나 빨리 팔아서 AC 48로 넘어가야겠다는 생각 뿐. 나쁜 전차들은 아닌데 심리적인 펌프가 안받네요;;
중국
천대받고 있는 국가중 두번째. 요즘 소련제 T-34를 몰면서 Type T-34가 의외로 좋은 녀석이구나 생각도 해보고 있지만...한번 타면 진이 빠져서...
소련
요즘에는 페르디와 M4 그리고 이 놈만 탑니다. 데미지 5만을 주면 25만 크레딧을 주는 이벤트 덕분에 더 흥해서 재미있게 타는데...그 이벤트 덕분에 들어가는 방은 거의 10티어방이네요. 그 덕분에 로또 터지면 데미지를 3천이상 막 퍼먹기ㅡ주워먹기...ㅡ도 합니다.
LTP를 팔고 T-34를 재영입했습니다. 소련 2차 미듐 트리를 타기위한 포석이죠. 근데 T-34 다시 타자니 손발이 굳는 느낌. 내가 이걸 어떻게 넘어갔는데 ㅠ_ ㅠ
기타
썩 좋은 기록은 아니지만 올려둡니다. 나중에 또 참고 해야죠 :)ISU-152는 오브젝트로 갈아타야하는데... 못 갈아탑니다. 갈아타기 싫더군요. 적절한 티어 배치. BL-10의 마력. 슬롯만 많으면 같이 키울텐데 아흑.
미국 전문가 획득. 그동안 못잡고 있던 T92를 잡아서 미국 전차는 모두 한번씩 잡아본 전문가 타이틀을 땄습니다. 그러고보니 전문가는 그동안 독일만 땄었고...나머지 국가는 만나지 못해본 전차도 상당수네요.
어제 게임 중에 아무리 자주포를 호출해도 지원을 안해주는겁니다. 죽고 나서 둘러보니(...)
공중에 걸려서(Stuck!!!)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더군요. 애도 ㅠ_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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