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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2 소식 - 베타키 없이 플레이! 한가위 이벤트, 창작마당 공모전 Pt.2

by infantry0 2013.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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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타2 넥슨 홈페이지 ::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도타2(DOTA2)가 추석을 맞아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중이네요. 지난 9월 13일부터 오는 9월 26일 10시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벤트로 '모두의 도타2'로 명명되어있습니다.
 이 외에 도타2 창작공모전 수상작 발표와 창작공모전 파트2 알림이 있기도 했습니다.

한가위 이벤트 : 모두의 도타 2
9월 13일~9월 26일까지 베타키 없이 도타2 가입/연동 가능.
도타2는 넥슨과 스팀 모두 연동해야하고 베타키가 필요했습니다.
 베타키가 커뮤니티나 여러 사이트를 통해 배포가 되긴 했지만 아무래도 온라인에 상주하기 힘든 사람들이나 주변 지인들이 게임을 안하는 분들에게는 베타키 구하기도 조금 힘든 일이었습니다.

 이번에 나온 도타2 한가위 이벤트는 이 베타키를 구하기 힘들었던 분들에게 희소식이 되겠습니다.

도타2 한가위 이벤트 '모두의 도타2' 이벤트의 핵심은 도타2 한국서버에 접속하기 위해 필수적이었던 베타키를 2주동안 베타키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점입니다.

 지금까지 베타키를 못구해 즐기지 못했던 분들이라면 이 기회는 최고의 추석선물이라고 하겠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한 2주동안 참여한 분들은 베타키를 사용한 유저처럼 이벤트 후에도 계속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 한가위 이벤트 접속방법 ::

 베타키가 없어도 조금 걸리는게 바로 접속시 스팀과의 연동 시스템이죠. 할만한 게임은 확실한데 연동 방법이 조금 복잡한 감이 있습니다.

위 넥슨 도타2 홈페이지에서 설명하는 연동 방법이 기본입니다. 저 절차만 잘 따라하셔도 도타2를 즐기는데 불편은 없으실텐데요. 혹 기존 스팀 유저 분들은 지난 '넥슨 연동 포스팅'을 참조하셔도 됩니다. 베타키 입력만 없을 뿐이죠.

베타키를 애써 구하지 않아도 자유로운 도타2를 플레이할 기회가 왔습니다.  게이머분들에게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할만한게임이 하나 더 늘었다 생각하시고 참여해보세요. :)

도타2 런처는 기존 스팀 런처와 동시에 실행이 안된다. 주의.
기본적으로 넥슨 아이디를 가지고 있어야한다.
스팀 아이디도 있어야하며 만약 없거나 도타2용으로 따로 만들생각이라면 새로 생성해야한다.
넥슨 런처와 스팀 상태에서의 연동 작업은 동일하지만 그 과정은 조금 다르다.

창작공모전 파트2
:: 창작마당 - 귀면무사(HeeJae님) ::

 지난 9월 1일 마감된 창작마당 공모전 결과가 오늘 발표됐습니다.
고구려 무사를 컨셉으로 한 귀면무사 장비와 장승과 첨성대를 와드로 바꾼 작품등이 선정되어 올라갔습니다. 고구려 귀면무사는 환두대도와 고구려 갑주등 고증을 맞춰 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스팀 창작마당에 가보시면 댓글의 반응이 상당히 좋습니다.

장승과 첨성대를 모티브로 한 와드

창작 공모전은 바로 뒤이어 '창작마당 공모전 Part 2'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9월 25일~10월 23일까지 4주간의 일정으로 다음주 정도에는 공식적인 캠페인 배너가 올라올것으로 보입니다. 창작공모전 파트1 처럼 한국적인 소재를 활용한 영웅과 와드, 짐꾼등을 제작해 올리시면 됩니다.
능력자분들은 도전해보세요.

즐거운 추석 되시길...

도타2 소식 포스팅으로 한가위 이벤트와 창작마당 공모전을 올려봤습니다.
가을. 도타2가 목표로하는 국내 오픈의 계절입니다.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한가위 이벤트를 통해 미리 베타키 없는 주간을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도타2를 기다려왔던 분, 또는 도타2가 뭐야(?)라는 분들이 계시면 이번 기회에 참여해보시는걸 권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 이건 가생이에 올라왔던 도타2 유튜브 입니다. 총 두편이 올라왔었는데, 국내 해설버전을 재미있게 편집하고 번역해 올리셨더군요. :: 여긴 두번째 버전 ::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맛깔나는 도타2 해설. 재미로 보세요. :D

**  해외에서는 도타2가 굉장한 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스팀내에서 가장 많은 플레이어 숫자를 기록하고 있고, 원래 해외에서 인기있던 도타 오리지널의 유저들은 기본에 lol,Hon등 타 AOS게임 유저들까지 가세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과연 얼마나 성과를 낼지는 지켜봐야겠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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