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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바일 영웅전기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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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대종사 홈페이지 ::
중국 유주에서 제작하고 넷마블에서 한글화해 퍼블리싱하는 웹게임 위대한 스승의 길 '일대종사(一代宗师)'의 모바일 버전이 출시됐습니다. 김용의 영웅문 3부작, 천룡팔부등의 세계관을 토대로 만들어진 게임을 모바일화한 작품이죠.
일대종사를 즐겨 하시는 분이라면 스마트폰게임추천 작품이 되겠습니다.
T스토어 출시와 함께 '사조영웅전' 서버가 추가
- 다만 PC 버전인 웹게임 일대종사과 모바일 버전의 영웅전기 콘텐츠는 다르기에 레벨등 내용이 연동되지 않는다는군요.
- 게임 중 게임 밖으로 나가거나 조작을 안해 대기화면으로 넘어갔다면 게임을 재시작하는게 좋습니다. 화면유지가 안되는 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정통 진(眞)무협 웹RPG 일대종사가 티스토어(T store)를 통해 '영웅전기'로 출시됐습니다. 올레 마켓 버전 출시 후 나올 예정이었던 티스토어 버전은 예정 시일보다 조금 늦게 출시 됐습니다.
이번 티스토어 출시와 함께 5월 12일까지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모바일용으로 변했지만 기본적으로 PC버전과 거의 비슷하기 때문인지 약 130메가 정도로 데이터 용량이 상당히 큽니다. 와이파이를 이용해서 다운받으시는 걸 권장합니다.
처음 게임 입장시에 캐릭터 선택창이 있습니다. 협객과 검객 남/녀가 있지만 특별히 차이는 없고 문주로써 얼굴이라 생각하고 마음에 드는 걸로 선택하세요
그래픽은 PC버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모바일/터치에 걸맞게 변경-최적화 되었다고 보는게 맞겠죠. 이미 일대종사를 플레이 해보셨던 분이라면 소사매의 얼굴을 다시 보는 것으로도 가치가 있습니다.
모바일/스마트폰 기기에 맞게 클릭하면 전체화면으로 토글하면 다시 작아지는 방식을 사용하는 '채팅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바일 버전게임들에 많이 있는 추천인 시스템도 들어있는 점도 특이한 점.
기기에서 렉이 걸리거나 속도가 느릴경우 '무공효과'를 꺼주는 걸 권장합니다.
영웅전기는 유저가 문파의 문주가 되어서 제자를 거두고 수련시켜 문파를 강하게 만드는게 주요 콘텐츠입니다.
제자를 모집하고 수련하면서 문파를 강하게 만드는 맛은 웹게임에서도 충분히 즐겼었죠. 기본적으로 제자를 영입한 후 성장시켜 나만의 문파를 창설하는 문파 시스템.
여기에 RPG 콘텐츠인 무기나 무공(스킬)을 장비해 캐릭터를 강하게 하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
거기에 무공의 강화(무혼 소모), 장비의 강화(은자 소모), 제자를 수련(열력 소모)시켜 강화하는 방식으로 강력한 문파를 구성하는 것이 주 콘텐츠입니다.
김용이 만든 정통 무협의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대전 시뮬레이션 액션게임인 만큼 메인 스토리는 소설을 따라갑니다. 이런 메인 임무를 통해 만나게 되는 명인들과 교류 하면서 무공을 획득하게 되죠.
빠른 레벨업이 되는 게임이긴 해도 특정 레벨대 15,20대등에서 적이 너무 강해 패배하기도 합니다. 이때는 장비, 무기, 제자를 강화시켜 격파해야 합니다. 하지만 은자나 열력등 자금이 제한적입니다.
이
런때는 메인 임무를 눌러 이미 격파한 NPC들과 재전투를 치뤄 자금과 장비템들을 얻는 방법도 권장합니다. 비록 많은 양의 자금을
얻을 수는 없지만, 전투시 전투 화면을 다시 보지 않으면서 시뮬레이션으로 명인 교류 아이템, 무혼이나 은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
PC에서 모바일로 옮겨오면서 조작이 터치 방식이 되면서 손가락으로 한 화면을 쉽게 제어할 수 있다는 것도 모바일 버전의 장점.
일대종사에서도 문파 레벨이 오를때마다 지속적으로 콘텐츠가 추가되었었는데요. 왠지 옛날 괴수섬의 고지라 대소동 같은 문방구에서 팔던 보드 게임 생각이 나는
무림 평정 시스템등... 영웅전기에서도 모바일이면서 방대한 컨텐츠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제 서비스 초기 이기 때문에 향후 추가적인 업데이트로 더 많은 재미요소가 추가될 것이라고 생각해도
무리는 아닐 듯하네요.
영웅전기의 전투는 마치 격투 게임과 비슷하지만 전투 자체는 시뮬레이션으로 자동 진행됩니다. 조작을 통한 타격감이나 액션감은 없지만 화려한 무공 초식을 구경하는 맛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웹버전보다 오히려 화려하고 부드러운 그래픽을 보여주는 것 같더군요.
PVP 시스템인 경기장의 경우 모바일에서는 단촐하게 변한 모습입니다. 필요 없는 부분을 과감히 없애고 최적화 시킨 모습. 때문에 유저간 대결이 좀 더 부담감 없고, 가볍게 느껴지는 장점도 있네요.
일반 경기장과 달리 화산논검은 20레벨 부터 가능합니다.
객잔 손님 숫자 좀 늘려줬으면!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감을 가졌던 객점도 착실하게 구현됐더군요. 주사위, 숙박, 술등 손님의 요구를 들어주고, 호객을 하는 등 객잔이라는 공간을 잘 활용한 콘텐츠죠. 예상 했던 것처럼 모바일의 터치 조작방식에 최적화된 모양새.
점소이의 컷씬이 추가되어서 객잔이 더 손에 잡히는 느낌으로 다가오더군요. 그리고 숙박의 경우 손님이 나가고 나서는 빈방을 청소하는 기능이 추가됐고, 청소 도중 서찰을 발견하거나 무언가를 줍는 이벤트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단순한 조작방식에 역동적인 전투.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들.
영웅전기는 김용의 무협작품들의 스토리를 따라 가기 때문에 무협소설을 함께 읽으면서 진행하면 더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일대종사를 즐겨 하시는 분은 앞서 말했듯이 영웅전기가 바로 스마트폰게임추천작이 되겠죠.
그 외에 김용의 무협 작품을 즐기는 분들에게도 권할만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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