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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MMORPG] 칼리고벨룸 OBT - 쉬운MMORPG 정식 서비스

by infantry0 201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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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리고벨룸 홈페이지 ::

 판타지MMORPG 칼리고벨룸은 지난 3월 29일부터 본격적인 OBT/정식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칼리고 벨룸은 가볍고 쉬운 게임을 표방하며 저사양 게임으로 예전에 소개해드린 '반온라인'과 여러모로 닮아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지나친 조작이나 노가다에 지친 분들에게 권해드릴만한 쉬운MMORPG 게임.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픈 이 후 바뀌거나 추가된 몇가지 부분을 소개해봅니다 :)
논 PK 채널
 우선 정식 오픈 이 후 추가된 요소중 하나로 Non-PK채널이 있습니다. 논PK채널은 말그대로 PK(플레이어 킬,Player Kill)가 불가능한 채널. 유저간 싸움으로 PK 당할 일이 없기에 싱글 위주 또는 퀘스트 위주로  조용히 플레이하는 유저들과 PK에 스트레스 받는 유저들에게 딱이죠.
 쉬운MMORPG를 표방하면서도 PK요소가 있는 점 때문에 꺼렸던 분이라면 다시 관심을 가져 보시는것도 좋겠죠.

포춘샵 오픈 :: 포춘샵 보기 ::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포춘샵(캐쉬 아이템 판매 상점)이 오픈됐습니다. 포춘샵에서 파는 캐쉬아이템이 없어도 즐기는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PK나 강화에 집중하는 유저들이나 현금 사용을 주저하지 않는 사용자에게는 좋은 소식일지도 모르겠군요.

- 혹 과금 VIP유저가 되실 분이라면 현재 오픈 이벤트가 진행중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힐링 포인트와 힐링샵도 있고, 캐쉬아이템이 없어도 충분히 빠른 레벨업과 진행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 힐링 이벤트도 진행중이니 홈페이지 참조하세요.

힐링천사 NPC 퀘스트
 이 부분은 4월 18일자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사항입니다. 캐릭터 생성 후 인트로 퀘스트에서 힐링천사 NPC 퀘스트 추가 됐습니다.

힐링천사는 칼리고벨룸 모델분을 NPC로 활용한 캐릭터로 아마도 30렙 이후 힐링포인트와의 자연스러운 연계를 위해 추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로 이번 4월 18일 업데이트를 통해서 저레벨 구간에서 퀘스트 진행시 NPC 대화후 자동으로 '다음 퀘스트'를 찾아가는 기능이 삭제됐습니다. 퀘스트 추적 창을 통해 자동 길찾기는 가능합니다.
 초반 전자동에 가까웠던 퀘스트 진행은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NPC간 대화나 이름등에 신경을 안쓰게 되면서 스토리 몰입도가 떨어지는 부분과 진행을 통해 배워가는 부분이 부족해지는 단점이 있었죠. 아마도 그 부분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힐링 포인트 시스템 개편
 지난 프리-OBT때 보여줬던 힐링 포인트 시스템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기존 시간제로 하던 시스템에서 사냥중 얻는 '천사의 깃털’을 가지고 힐링 포인트와 교환하는 방법으로 말이죠.

 힐링 천사는 각국 주성에 있으며, 대화 걸면 교환에 대한 말이 뜹니다.

하루 최대 4회 교환가능.

1:1 교환 : 수집한 ‘천사의 깃털’의 수만큼 1:1로 힐링 포인트와 교환하는 방식.
확률 교환 : 확률에 따라 수집한 ‘천사의 깃털’수의 0.5~2배의 힐링 포인트와 교환하는 방식.
힐링 포인트의 획득 및 사용은 30레벨부터 사용이 가능하고, 교환은 10개 단위로 이루어집니다.
사냥시에 주의 할 점은 자신보다 3레벨 낮은 몬스터는 천사의 깃털을 드랍 하지 않습니다.
손쉬운 MMORPG
여기까지 OBT 이 후 추가된 부분과 칼리고 벨룸에 대해 간단히 적어봤습니다.
 칼리고벨룸은 처음 소개 할때도 언급했 듯이 저사양에서도 잘돌아가는 그래픽, 간단한 게임성, 빠른 레벨업을 지향하는 쉬운MMORPG입니다. 반온라인을 해보셨다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는 그런 게임입니다.
힐링 시스템이 완전히 변해서 프리-OBT 후기 포스팅 때 적었던 내용은 쓸모없어졌더군요. 그래도 힐링천사 같은 캐릭터를 넣고 체계적으로 만들어서 날림이 아니라는 느낌을 받은건 보기 좋았습니다.

 또한 프리-OBT에서 유저들이 문제시 하던 '장비 내구도와 캐릭터 밸런스에 대해 개발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부분을 직접 밝힘으로써 그동안 중국산 게임을 서비스하는 회사들이 본받을 만한 대처 방식과 유지보수가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칼리고 벨룸을 즐기시려는 분이 있다면 추후 관리와 업데이트를 기대해 볼만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패키지 게임이나 고퀄리티 그래픽 게임 또는 웰메이드급 게임을 찾는다면 칼리고벨룸이나 반온라인이나 좋은 선택이 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집에서 밀린 업무나 작업중 자동사냥을 걸어놓을 수 있는 MMORPG나 가볍게 즐기고 잊을 수 있는 게임을 찾으신다면 그러니까 간단하게 즐기기 괜찮은 게임을 찾으신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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