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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온라인게임] 클래식RPG 프리스톤테일 대세론 - 사생결단 업데이트

by infantry0 2012.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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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스톤 테일 홈페이지 ::

 프리스톤 테일은 와이디온라인에서 개발, 서비스중인 무료온라인게임으로 클래식RPG 3D게임으로 온라인 3D 게임으로는 초기 게임중 하나로 올해가 서비스 10주년이라고 하죠. 10년동안이나 서비스하고 있다는 점이 정말 대단합니다.

프리스톤테일의 대규모 업데이트인 대세론 업데이트. 그 세번째 사생결단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대세론 업데이트는 4차까지 예정되어있으며, 이번 사생결단은 3차에 해당합니다. 4차 업데이트는 11월 예정이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단하게 이벤트들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죠.

10년간 싸워온 템스크론과 모라이온.

잡담

10년. 강산이 한 번 변할 시간. 아니 요즘은 몇 번이고 변할 기간동안 서비스한 하는 게임이라는 건 참 대단한것 같습니다. 블로그에서 소개했던 게임들중에도 1년도 못가고 사라지는 게임들도 많은데 말이죠. 단순한 추억팔이 게임이라고 하기에는...10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가볍지 않음을 보여주는 듯.
:: 사생결단 페이지 ::

무엇보다 가장 유저들에게 체감적으로 다가올 부분은 바로 이 드랍율 향상. 드랍율이 2배로 올라가게 됩니다. 11월 8일까지 이어지는 경험치 2배(저녁 9시 ~ 11시까지)와 함께 유용한 이벤트로 혹시 새롭게 키워보시는 분이라면 지금을 노리셔야겠죠.

홈페이지는 IE에서 제대로 보여지더군요. 파이어폭스에서는 조금 깨지는 모습.

두번째 이벤트는 한정 캐시템...
이벤트 기간(10월 25일~11월 15일)에만 판매되는 호박파이나 울트라호박 '패키지'도 있군요.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 하세요.
이번 업데이트에서 할로윈 시즌에 맞춘 '펌프킨 헤드' 잡기가 추가됐습니다.
할로윈이 어느새 우리 생활 깊숙히 들어와버렸네요.

 10월 25일~11월 8일 사이에 전 사냥터에서 출몰하는 '펌프킨 헤드'를 잡으면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셸텀이나 포스류등도 있지만 아마도 호박이 제일 많이 나올 듯하군요.
사실 필자도 한 마리 잡아봤는데   ...  강합니다.

물론 어느정도 레벨이 있는 분들에게 금방 잡는 수준이겠지만 필자는 새로 키우는 쪼렙에 물품 교부처에서 아이템을 안받고 그냥 맨땅에 해당하듯 시작한 터라...

자동 공격(Shift+마우스 클릭)을 걸었더니 한참만에 잡았습니다. 중간에 물도 마시고 오고 화장실도 가고 말이죠.

펌프킨(호박)은 회복용 아이템으로 회복치가 상당히 좋습니다. 고레벨 유저들은 잡을 이유가 충분할 듯.
근거리에서는 펌프킨헤드가 매우 무섭지만 원거리 공격을 하면 데미지가 적게 들어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이템 에이징ㅡ일종의 강화ㅡ에 골드 비용을 무료화(11월 1일~11월 15일).
에이징은 각 마을에 있는 에이징 장인을 통해서 작업 할 수 있는 것으로 어느정도 레벨이 오른 상태에서 유용한 강화 방식입니다.

에이징은 11월 1일날 오류가 있었던 듯합니다. 지금은 해당 기능이 정상화되었습니다. 운영진의 대응이 꽤 빨랐던 듯.

모여있는 유저들 장비들을 보고 있으면 고렙의 위엄이(...)

에이징 장인을 찾아 시작 마을인 필라이 타운을 돌아다녀보니 이번 사생결단 업데이트 '에이징' 골드 무료화 때문인지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더군요.

에이징 장인과 물품 교부처등이 표시되어 있다.

어딘지 모르시는 분이라면 맵을 꼭 열어서 확인하세요. 맵 없이 찾기는 매우 힘이 든게 사실이니까요.
아무래도 10주년이 되는 게임이라 요즘에 새로 플레이 하기 시작한 분이라면 조작감에서 좌절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우스 휠버튼이 '카메라 / 시야'라는 점과 마우스 더블 클릭을 한 다음 마우스 커서가 위치한 곳으로 자동 이동한다는 점을 기억하면 조금 더 수월하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에이징에는 셸텀등이 들어가는데, 펌프킨 헤드도 떨군다고하니 많이 괴롭혀줘야겠죠.
에이징은 어느정도 레벨이 되어야하므로 기존 유저들에게 좀 더 적합한 이벤트입니다.

새롭게 플레이하는 분들은 물품 교부처에서 물건을 받아야겠죠. 지원이 꽤 짭짤합니다.

이번 사생결단 업데이트는 오랬동안 프리스톤테일을 즐긴 유저뿐 아니라 새롭게 플레이 하려는 유저들에게도 쓸만한 업데이트라고 봅니다. 고레벨이나 기존 유저만을 위한 업데이트가 아니었다는 소리.
 마지막 남은 11월 대세론 업데이트가 남았네요. 이런 방식이라면 마지막 업데이트도 저렙이든 고렙이든 만족스러운 수준이 되지 않을까 봅니다.

펌프킨 헤드를 잡기 위해 접속해 봤는데 여전히 마을에 유저들이 적지 않은 수가 있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재미있게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적극적으로 게임을 하고 있더군요.

프리스톤 테일을 오래전에 플레이 하셨던 분이라면 복귀 해보시는것도 검토해보세요 :)

* ...물품 교부처에서 주는 얼큰이 눈물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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