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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일반

[PC] 새비지 오늘 게임중 하나

by infantry0 2007.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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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휴먼으로 비스트를 완벽하게 밀었습니다.
핑은 높았지만 승리에 확실한 기여를 한 게임.

 처음 들어갔을때는 어느정도의 테크를 탄 상태였고 맵 중앙으로 진출하기 시작하더군요.
언제나 처럼 몹을 잡으면서 렙업을 하던차에 커맨더의 '센서'박아 놓으라는 외침에 응답해 요충지에 센서를 박았습니다. 그리고 그 동선상에 개리슨(전진기지)을 짓는 명령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확실한 발판을 만들고 지속적인 정찰을 했습니다. (정찰하라고 시켜도 안하는 게이머가 있어서 밀리는 판도 많은 새비지라서... 쿨럭)
 
아군 병력이 차근차근 밀고 들어가면서 중앙의 깃발(리스폰 포인트)을 탈환!
커맨더는 중간 개리슨을 두개 더 늘려 징검다리처럼 연결시키는 명령을 내렸고 역시 성공적으로 완성.
두번째 깃발을 빼앗은 아군과 깃발을 빼앗으러 들어온 비스트의 격전중에 한명이 우회해서 깃발 바로 앞까지 왔을때 도끼로 썰었고 이 후 적 멀티 견제 성공.
개리슨 하나 더 짓고 방금 연구완료된 따끈 따끈한 지뢰를 깃발주변과 게리슨으로 들어오는 좁은 곳에 박아놓는 작업까지 완료했습니다. (-_-; 20여개정도의 지뢰를 혼자 사용한 듯)

그리고 이어진 비스트 본진 공략.
더이상 나오지 못하는 비스트는 본진방어에 노력했으나 공성무기와 휴먼의 도끼질에 GG.
일사천리 밀어버리는 힘은 역시 휴먼이더군요.

 센서와 지뢰매설(물론 건설과 자원채취도...)은 핑이 높은 상태의 플레이어가 커맨더와 팀에게 해줄수 있는 최고의 도움입니다. 근접전과 원거리 무기는 핑이 높아 상당히 불리하지만 다른 게임보다는 쾌적하기 떄문에 조금만 신경쓰면 킬수를 많이 올릴 수 있는데 이걸 깨닫는데 오랜 시일이 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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