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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블러디 헌터 - 함께 볼만한 영화들 이퀄리브리엄, 300, 언더월드등.

by infantry0 2012.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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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러디 헌터 홈페이지 :: - 2013년 04월 23일 종료


 저번에 짧막하게 소개해드린 성인용 게임 블러디 헌터(Bloody Hunter)가 2012년 2월 9일부터 오픈베타 테스트(OBT)를 시작한다는군요. 영상은 블러디 헌터 홈페이지에 공개중인 OBT 프로모션 트레일러입니다. 성인층을 공략하는 횡스크롤 액션 온라인 게임으로 섹시한 여성 캐릭터와 선혈이 낭자하는 과격한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각각은 중세 소드맨 카토, 현대 무투가 보람, 미래의 레인저 파렐이라는 시공을 초월한 3인방이 등장하는 액션 게임임을 소개하면서 게임 화면을 일부 공개하고 있네요.
  영상을 보면서 뭔가 비슷한 영화가 떠오르는ㅡ연상되는ㅡ분들이 많으실텐데요. 필자는 각 캐릭터별로 이런 영화를 함께 보거나 연상시키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살펴볼까요?

카토는 한손도, 한손검, 대검, 둔기(메이스류)를 사용하는 캐릭터로 스워드맨(소드맨), 듀얼 블레이드, 팔라딘의 직업으로 나뉩니다.
검을 사용하는 근사한 남성이 등장하는 영화 대표적인 것 몇가지만 손꼽아 봅시다.


 대표적으로 남성들의 복근과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선보였던 영화 '300'이 있죠. 제라드 버틀러가 주연을 한 이 영화는 팔다리가 잘리고 피가 튀기는 슬로우 액션이 상당한 충격을 줬던 영화입니다. 무엇보다 '디스 이즈 스파르타~!'가 아직까지도 머릿속에 남아있는 작품. 스토리보다 시각적인 재미를 우선시한 영화.


 또다른 영화는 '글라디에이터'입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제작하고 러셀 크로우가 주연한 영화였죠. 초반 5분의 전쟁씬과 후반부 피튀기는 콜로세움에서의 생존싸움이 주가되는 영화였습니다.
 그러고보면  블러디 헌터에서도 콜로세움이라는 시스템이 있었죠. 유저간 PVP로 OBT하면 한번 둘러보시는게 좋을 듯하네요.

  글라디에이터는 이후 HBO에서 제작된 작품들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바로 미국 드라마 '스파르타쿠스'가 이에 해당합니다. 미드 팬이시고 아직 안보였다면 스파르타쿠스를 한번 보시는것도 좋겠네요.
- '밴드 오브 브라더스' 이 후 제작된 역사 대작중 하나인 '로마(Rome)'도 남성다운 이야기를 그리고 있죠. 역사나 전쟁사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역시 HBO쪽 미드가 관심이 가는 듯.

-주연인 앤디 위필드는 스파르타쿠스로 명성을 얻었지만 악성 림프종으롱인해 2011년 9월 타계했습니다.

그냥 넘어가기 힘든 작품이 있는데 일본의 만화인 '베르세르크'입니다. 베르세르크는 주인공 간츠 이야기를 다루는 만화로 고어한 전개가 많은 작품으로 국내에도 팬이 꽤 있죠.

 스타일리쉬 게임인 블레이드는 뱀파이어 헌터인 데이 워커가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선보이는 작품으로 뱀파이어나 언데드 계열이 역시 이런쪽은 많군요. 블레이드는 고어함보다는 스타일리쉬함이 강한 작품이었죠.

보람너클, 클로(크로), 톤파, 건틀렛를 사용하는 무투가로 헤비 파이터와 몽크라는 직업으로도 나뉘는군요.
 싸우는 여자 캐릭터입니다. 영화에도 상당수 전투적인 여인들이 나옵니다만 격투보다는 거의 총기를 쓰는데 말이죠. 대표적인 전사형 여성 캐릭터는 헐리우드 영화인 에일리언의 리플리를 들고 있습니다.

데본 아오키등 출연 여배우들의 몸매 감상이 주 포인트였던 작품.

  영화속 무투가 여성이 나오는 영화라면 대표적인것은 DOA가 있겠네요. 테크모의 'Dead or Alive'를 기본으로 제작했지만 여성 배우들의 액션씬과 몸매를 보는게 전부라고해도 과언이 아닌 작품입니다. 다만 스토리는...

  오히려 무투가 계열 여성이 등장하는 작품은 '하이킥걸'이라는 일본 영화가 괜찮다는 소리가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고전 액션물인 양자경 누님의 '예스 마담(황가사저)' 시리즈가 더 좋을 듯...

사실 섹시한 위치에 있는 여주인공이 등장하는 작품이야 요즘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언더월드 시리즈죠. 언더월드는 뱀파이어 헌터인 '블레이드'와 여러면에서 대응되는 작품으로 무엇보다 주인공인 '셀린느'를 연기한 케이트 베킨세일의 섹시함을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비슷한 작품중 하나로 샤를리즈 테론의 '이온 플럭스'가 있지만...언더월드 쪽이 판정승.

파렐 자동권총, 리볼버, 소총, 샷건를 사용하는 레인저로 건슬링거와 솔저로 나뉩니다.

총기 액션 영화에 관심있는 분들은 이 쌍권총 액션씬을 보고 딱 감이 오는 작품이 있으실 겁니다.

 네. 바로 이퀄리브리엄이죠. 스타일리쉬 액션 영화에는 '매트릭스'라는 걸출한 대작이 있지만 오히려 참신함에서 매트릭스 1만큼의 평가를 해주는 작품이 바로 '이퀄리브리엄'이죠.

 '크리스찬 베일'이 연기한 클레릭의 건카타 액션은 이 후 감독인 커트위머의 후속작 '울트라 바이올렛'에서도 나오기는지만 따라할 수 없는 포스가 있었습니다.

파렐의 스토리 자체는 어쩐지 위에 소개한 레지던트 이블과도 상당히 닮아있습니다.
 레지던트 이블은 '밀라 요보비치'가 주연으로 캡콤사의 인기 게임인 '바이오하자드(수출명 레지던트 이블)'의 영화버전으로 앨리스라는 캐릭터를 통한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사용한 작품.
 대표적인 영화계의 액션ㅡ먼치킨급...ㅡ 여주인공인 앨리스가 등장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밀라요보비치는 이 외에도 '잔다르크'나 '울트라 바이올렛'을 통해서도 여전사의 모습을 보여줬었습니다. 사실 섹시함이라면 '제5원소' 붕대 패션도 만만치 않았었죠.

 이렇게 단순한 동영상 하나를 통해 떠오르는 영화를 나열해 봤습니다. 워낙 유명한 작품들이라 자세한 내용은 생략했습니다만 위에 언급한 작품들은 액션 영화를 좋아하면 한번씩 보시는게 좋아요.
 물론 먼저 시청하고 게임을 하거나 게임을 즐겨보고 영화를 본다면 좀 더 몰입도 높은 게임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2월 9일 OBT를 통해 성인용 게임으로 오픈 테스트를 시작합니다. 콜로세움에서의 PVP, 검사 카토의 피튀기는 슬래쉬 액션, 여성 파이터 보람의 스타일리쉬한 타격감, 파렐의 이퀄리브리엄을 연상시키는 건 액션을 기대하면서 영화 한 편을 골라 보세요~

위에 열거한 영화들처럼ㅡ아, DOA는 일단 빼고...ㅡ 선정성과 폭력성만이 아닌 '좋은 작품성'이 함께 하는 작품으로 '블러디 헌터'를 기대하면서 포스팅을 마칩니다. :D

* 개인적으로 이퀄리 브리엄과 블레이드같은 스타일리쉬 액션 영화를 좋아합니다. 역사적인 전쟁 영화나 드라마도 좋아하는데...HBO에서 그런거 하나 또 안내놓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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