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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라도 회수하겠다는 미군의 의식은 본받아야한다.
커다란 회전익이 두개나 달리고 육중한 몸집에 코만도라던가 타냐만 아니라 여러 보병을 수송하는 꽤나 이벤트적으로 멋진 물건.
단지 배달하는 기계ㅡ사실 게임상으로는 도트덩어리였지만...ㅡ지만 그 모습에 꽤나 반했었다.
그리고 지금 메달을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정말 쓸모없다.(...)
또...떨어진다.
이번 미션 역시 그 꼴.
더구나 야간에 우리팀은 우리가 찾심더! 라며 달려나온 애들이...RPG를 맞고 각성하는 준수한 스토리.
야간 미션으로 초반에는 나이프만 가지고 시작된다. 더구나 야시경은 반쯤 맛이 가버려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지경이다. 다른 미션들처럼 주의할 것은 별로 없지만 '잠입 미션'과 비슷하게 구성되어있어서 너무 앞서 진행하는 것은 금물.
또한 지형의 구분이 어려워서 길을 잃을 수도 있으니 되도록 꼼꼼히 주위를 살피면서 이동하는게 좋다.
위 스샷에서처럼 막다른 길이 나올때 간혹 헤메는 유저가 있는데, 앉기라던가 야시경 껐다 켜기같은 방식으로 길을 찾으면 편하다. 아다시피 이 메달은 외길. 길을 보인다.
필자는 왼쪽 먼저 소음총으로 오른쪽은 칼로 푹. |
아...춥다. 방이 춥다. |
중간에 보초 2명을 제거하고 절벽길을 지나면 순찰대가 있는데...필자는 순찰대에 들켜서 모두 헤치워버렸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진행했을지 모르겠지만 들킨다고해서 무한 리스폰 되는것은 아니니 안심.
여기서 좀 시간을 지체했다;
그렇게 쏴죽이고 뚤레뚤레 돌아다녔는데 이 녀석 반응도 없었다.
멋들어진 조명탄이 돋보이는 곳이다. 그 많은 인원이 단 두명에게 아작나는걸 보고 있으면 이렇게 말하고 싶어진다.
'탈레반 짜식들. 너네 화이팅 ㅠ_ ㅠ'
왼쪽으로 올라가서 위만 차지하면 어려울게 없다. 진지 안쪽으로 움푹 들어간곳이 작은 동굴처럼 되어있는데 일단 주변 녀석들을 처리하고 뒤이어 올라오는 녀석들을 제거하자. 진지 근처에는 드라그노프 저격총이 있으니 그걸 들고 저격의 맛을 느껴보는 것도 추천.
마지막으로 뭔가 뻔뻔한 이벤트가 벌어지는데 당황하지말고 한발한발 꽂아주면 된다.
시각효과는 좋은데 뭔가...신선도 떨어진 생선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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