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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클래식 공략 시즌2? - 복귀는 지금 신규 서버와 함께

by infantry0 2020.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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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클래식 시즌2


 모바일MMORPG '테라 클래식'에서 2020년 시작과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서버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진행된 '시즌 2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지역과 새로운 몬스터들, 350여 개의 다양한 퀘스트, 역사서, 관련 상점이 추가됐으며, 최대 레벨 역시 60에서 65로 확장됐습니다.
 레벨 확장에 맞춰 스킬 레벨, 숙련도, 룬 장착 시스템도 확장 추가하면서 육성할 요소들도 다시금 늘어났습니다.
 여기에 새로운 미스텔 서버를 추가해 새롭게 시작하려는 유저에게 도움 및 기회를 주고 있기도 합니다. 육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이벤트 보상과 신규 서버 이벤트는 덤.

 오늘은 미스텔 서버를 중심으로 직접 플레이하면서 느낀 점과 업데이트 내용, 새롭게 테라 클래식 공략을 시작하는 신규 유저에게 도움이 될만한 부분과 주요 이벤트를 소개해봅니다.

2020년 신년 맞이 칭호 'The New' : 공격력 +5, 방어력 + 5, 생명력 + 200

 현재 게임에 접속하면 '새로운 출발 기념! 특별 칭호 지급 이벤트'로 전설 등급 영구 칭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벤트 기간은 1월 21일까지이며, 이후에는 받을 수 없습니다.
 복귀 타이밍을 잡고 계시면 이벤트가 끝나기 전에 받으시기를...

새해 출석 이벤트로 7일 출석 기간에 따라 물약, 강화 재료나 펫 육성 재료 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7일 차에는 '전설 펫 패키지'를 주기에 전설 펫을 장만할 기회기도 합니다.
 전설 펫. 출석 보상치고는 너무 좋은 새해맞이 보상이네요;;;


그 외에도 기본 접속 보상과 출석 체크 이벤트 보상이 업그레이드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신규 서버인 미스텔 서버부터 살펴보죠.
 미스텔 서버는 '테라 클래식'을 처음 시작하는 신규 유저 또는 새롭게 시작하는 복귀 유저들에게 적합한 서버입니다.
 모두 새롭게 시작하기에 대등한 입장에서 즐길 수 있어서 2020년 시즌 2와 함께 새마음 새 뜻으로 시작하기 좋은 서버죠.


 무엇보다 신규 서버 이벤트로 미스텔 서버에는 필드 경험치 300% 부스터가 기본적으로 적용되어 있어서 레벨업 속도가 더 빨라졌습니다.
 예전에 테라 클래식을 플레이했던 기억과 비교해서도 비슷한 시간에 더 빠른 육성 속도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미스텔 용사에게 축복을! (~1월 22일까지) : 필드 경험치 300% 부스터가 적용됩니다.

가장 빠른 용사에게 축복을! (~2월 5일 새벽 5시까지)
 60레벨을 가장 빠르게 달성한 유저 10명에게 전설 펫 패키지와 고급 그린 다이아 교환권.

가장 강력한 용사에게 축복을!
(~1월 22일 10시까지)
 직업별 전투력 순위에 따라 1~5위까지 보상을 준다고 합니다. 1~3위(전설 펫 패키지와 고급 그린 다이아 교환권), 4~5위 고급 그린 다이아 교환권

 미스텔 서버의 필드 경험치 300% 보상은 처음 캐릭터를 만들고 접속할 때 주는 'WELCOME TERA' 이벤트 보상과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좋아서 더 편한 캐릭터 육성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WELCOME TERA' 이벤트는 복귀 또는 신규 유저용이며, 신규(1월 8일 이후 생성된 계정 첫 캐릭터), 복귀(1월 8일 이전 7일 이상 미접속 캐릭터가 있는 경우) 유저가 접속 시 우편으로 아이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상은 '레드다이아 3,000개, 펫 소환 상자 30개, 골드/경험치 버프 100% 14일 이용권 1개, 소탕권 14일 이용권 1개, 침묵의 씨앗 10개, 정령의 돌 10개'.


 레드다이아 3천 개를 빼고도 펫을 업그레이드해 키울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숫자를 얻을 수 있는 펫 소환 상자라서 초반 육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

엘프의 선물 소환은 10회 소환으로 돌려야지~

 또한, '침묵의 씨앗'과 '정령의 돌'로 빠르게 엘프의 선물 10회 소환을 돌릴 수 있기도 합니다. 10회 소환에서는 서사 등급 이상 아이템도 얻을 수 있으며, 운이 좋다면 초반에 이를 사용할 수도 있거든요.


 저는 이 10연차 소환으로 복슬복슬 양탈(투구)과 페어리 테일의 창(무기) 서사급 코스튬을 얻어 매력도에 따른 추가 능력치를 얻을 수 있었죠.
 테라 클래식에서는 능력치를 올리는 다양한 요소가 있는데, 코스튬의 경우 코스튬이 가진 매력도의 총합에 따라 추가로 공격력이나 방어력을 상승시킬 수 있거든요.


 레벨업과 육성이 쉬워지면서 일일 콘텐츠, 일일 퀘스트 같은 콘텐츠 접근이 쉬워지는 것도 장점이더군요.


- 'WELCOME TERA' 이벤트에는 복귀 "업적 달성" 이벤트도 있습니다.
 공허 결정, 명성 재화, 룬 상자(소형/대형), 레드 다이아, 미스텔의 흔적, 명예의 훈장, Ⅲ단계 도안 상자, 중급 주라스의 축복, 고급 샤라의 피처럼 보상은 준수.

 메인 화면 우측 상단 '임무-업적 가이드 II' 탭에서 달성해야 할 업적들을 볼 수 있습니다. 업적 자체는 간단하지만, 해당 콘텐츠가 풀리는 레벨까지 기다려야 하는 구간들이 있어서 보상을 받으려면 좀 기다려야 합니다.
 대신 보상 수령과 달리 각 업적 완성은 따로 계산되니 쉬운 것부터 미리 해놓으면 좋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이번 시즌2 업데이트로 최대 레벨이 65레벨로 상향되고, 신규 지역이 추가됐습니다.
 신규 지역은 60레벨 이상 유저가 플레이할 수 있는 '광기 언덕'으로 뱀파이어 종족으로부터 위기에 처한 포포리족 마을에서 진행되는 이야기를 그린다고 하네요.


 신규 지역인 만큼 60~65레벨 유저들이 즐길 메인 퀘스트, 서브 퀘스트, 길드 퀘스트, 명성 퀘스트, 소탕 퀘스트들이 추가되었고, 그에 맞설 신규 장비도 추가되었으니 시즌2로 더욱더 재미있는 게임이 되지 않을까요? 높은 레벨의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분은 기존 캐릭터를 깨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새롭게 시작한다면 이런 시즌2 콘텐츠보다는 미스텔 서버에서 빠른 레벨업이 먼저겠지만요.


새롭게 플레이하는 분들은 레벨업/육성과 함께 테라 클래식의 다양한 콘텐츠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튜토리얼로 설명을 해주기는 하지만 튜토리얼을 넘겨버리는 성격 급한 유저들도 많다 보니 말이죠.


먼저, 테라 클래식에서 주요 콘텐츠로 '명성' 시스템이 있습니다.

 퀘스트로는 초록색 퀘스트로 뜨고, 지역마다 매일 3번씩 진행할 수 있는 퀘스트입니다.

 명성 퀘스트가 중요한 이유는 각 지역의 명성 레벨을 올리고, 그에 따라 명성 상점에서 파는 다양한 물품을 해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명성 휘장으로 명성 아이템 구매.

 명성 상점에서는 초반에 구하기 힘든 강력한 장비나 물품. 아이템이 있어 이를 알고 시작하냐 모르고 그냥 퀘스트만 깨고 육성만 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신규 지역인 광기 언덕 역시 마찬가지로 해당 지역에는 명성치를 올리는 명성 퀘스트가 추가됐죠, 또한 해당 지역 명성 상점에서 65레벨 장비를 포함한 신규 장비, 마력 스크롤 아이템을 살 수 있습니다.

 명성 상점을 이용하려면 꾸준히 명성 퀘스트를 깨며 명성 휘장을 모으고, 명성치를 높여 명성 레벨을 올리시기를...


 이런 명성 퀘스트나 신의 시야 퀘스트는 맵을 열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미니맵을 터치하면 볼 수 있죠.
  주의할 부분은 신의 시야 - 탐색과 침입 퀘스트로 맵 상에서는 보이지만 정작 가보면 해당 퀘스트가 안 잡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의 시야 퀘스트들은 제한된 진입 횟수를 가지고 있어서 자주 생겼다 사라져서 그런 것으로 오히려 미니맵이 실시간 반영돼서 퀘스트를 찾기 더 편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필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바닥에 책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동 진행이나 자동 사냥을 해놓으면 놓치는 일이 많은 콘텐츠.


 역사서는 업적 - 역사서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역사서를 많이 모을수록 보상과 추가 능력치를 올릴 수 있습니다.


 참고로 유적 던전 - 악몽 난이도는 파티 없이 혼자 진입할 때 친구 캐릭터나 NPC를 지원해주는 고마운 시스템이 있습니다. 1회에 한정하고 친구 캐릭터라도 레벨 표준 전투력으로 한정되지만, 싱글 플레이 성향의 유저도 악몽 난이도 던전을 깨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친구/NPC 캐릭터 1일 1회 지원이라 친구가 많아야 운용이 편합니다.


2020년 레벨 업 프로젝트!!
 첫 번째 - 성장 가속Ⅰ(5 ~ 55Lv) : 레벨을 달성하면 그에 따라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메인 화면 우측 상단 '이벤트 탭'에서 '보상 수령'을 눌러야 한다는 점은 주의. 5~55레벨까지가 1단계로 기존 유저는 바로 수령 가능합니다.


 두 번째 - 성장 가속Ⅱ (56Lv ~ 65Lv)  : 55~56레벨 유저들이 해당하는 2단계는 해당 레벨을 달성해야 보인다고 하더군요. 65레벨까지 확장된 상태니, 기존 고레벨 유저라면 복귀해서 바로 보상받고 달리는 게 좋겠죠.

 기존에 즐겨 플레이하던 분이라면 원래 캐릭터로 복귀해서 플레이하는 것이 좋겠지만, 다소 초반에 진행을 멈췄거나 부캐를 키우려는 분, 새롭게 테라 클래식 공략에 참여하려는 유저라면 이번에 함께 추가된 신규 서버인 '미스텔 서버'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요즘 인기 게임들은 보통 게임보다 먼저 과금력을 따지는 경우가 있는데 테라 클래식은 오히려 운영에 큰 잡음이 없고, 과금 유도도 거의 없는 편입니다. 고레벨에서도 무과금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무과금 또는 소과금으로 충분히 즐기고 있다는 평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진행 중인 이벤트들을 봐도 간단하면서도 보상이 매우 좋습니다. 퍼준다는 댓글도 종종 볼 수 있을 정도로 말이죠. 다시 시작하거나 새로 시작하기 좋은 타이밍이죠.

 테라 클래식 시즌2 업데이트로 지원하는 육성 이벤트, 미스텔 서버의 '필드 경험치 300% 부스터'까지 지원하니까요.

여기에 소개하지 않은 이벤트들도 있습니다. 테라 클래식 공식 카페에서 나머지 이벤트도 참고하세요.


* 본 포스팅은 '카카오게임즈'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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