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리성 밀리언 아서 - 접으면서 남기는 스샷 (2)

120일째 보상을 얻고 얼마후  120레벨에 접었군요. 크.

이번에 또 아장형 어우동 가챠를 내놓아서 신나게 씹히는군요. 이미 접어서 팝콘이나 냠냠.

이건 지금까지 얻은 카드들.

 정말 초기에는 방이 많이 잡히고 서로 도와가면서 재미있게 했었다. 문제는 유저수가 어느정도 유입되고 카드가 늘어나면서 안좋은 점만 증가한다.

열심히 했지만 상대적 박탈감이 너무 컸던 괴밀아. 아니 드랍율만 좋게 해줘도 가챠는 포기한다고...

계속 게임 했을꺼라고!!!! 근데 드랍율이 그모양에다가 계속 한정 가챠 찍어내면 눈치보여서도 게임을 못한다고... 젠장. 방 제목에 가챠 카드 없으면 오지 말라는건 대체 뭐냐고!!!! 울컥.

에니드는 예뻐... 니무에와 일러스트 캐리중.

의외의 복병 퍼시발. 성우도 하나자와 카나.(근데...괴밀아에선 씨끄럽긴하다...)

좌우 SD 캐릭터는 귀여움을 초월한다. 최고의 일러스트가 아닐까 싶은...

숟가락입니다. 이렇게 잘 컸습니다.(아니 원래 컸...)

괴리형 쟁시발. 치비 퍼시발들...크흑

카라테리...칼라테레비...저 눈 때문에 별로 안좋은 서브컬쳐 용어를 알게된 분들이 꽤 있다.

지랄루민한 드랍률을 자랑했던 카구야. 뭐, 일본에서는 그렇게 안뿌렸다 현지화로 잘 뿌렸다라는데...

실제 이 시즌 뛰면서 못얻었을때 기분은 당해본 사람만 안다. 그럴꺼면 뿌리지 말라고!! 외치고 싶었던 카드. 정작 지금은...

가챠에서 나온 너. 근데 난 가희. 좋지만 좋지않은...운...

 접었다. 미래가 없는 걸. 일본 서비스에서 단점이 많이 나왔으면 보완해서 한국형 서비스가 될꺼라는 순진한 생각을 버리게 만든 ... 그래도 한동안 정말 재미있게 했었다.

 잘가라 괴밀아 ㅠ_ ㅠ

한국형 서비스 = 한국형 블랙 프라이데이.

공급자 : 어서오세요 호갱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