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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스트라이커 - 자동사냥 특화 자동반복 모바일RPG

by infantry0 2015.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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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곤 스트라이커 구글 플레이 :: - 서비스 종료 2017년 2월8일


 일전에 사전등록 포스팅으로 소개해 드렸던 모바일RPG 드래곤 스트라이커(Dragon Striker)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당시에 포스팅하면서 궁금했던 드래곤스트라이커 자동사냥/자동반복 기능이라던가 펫대전, 점령전등에 대해서 직접 플레이 해보면서 기능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모바일RPG에서 꽤 특이한 자동사냥 기능은 확실히 드래곤 스트라이커의 장점이더군요. 점령전도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부분.


쿠폰 입력창은 로비 왼쪽 이름 바로 아래 있는 화상표 버튼을 활성화하면 나옵니다.

 로비 인터페이스는 깔끔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어느정도 레벨업과 게임 진행이 되야 대전과 점령전이 열리니 처음에는 모험에 집중하세요.


 - 버프받기 : 쿠폰 메뉴 아래 버프받기 기능이 있습니다. 일정 시간후에 또 받을 수 있는 기능인데, 별다른 설명이 없다보니 모르는 분들이 많더군요.

- 행운상자 : 행운상자는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정해진 포인트를 받아 열쇠를 받게 됩니다. 행운상자 열쇠1개가 일반 뽑기, 열쇠 5개가 대박뽑기. 대박을 기원해 봅시다. 


:: 드래곤스트라이커 공식카페 ::


 드래곤 스트라이커 론칭이벤트와 공식카페 10만명 달성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네요. 론칭이벤트는 게임내 출석과 플레이 보상이고, 후자는 공식카페 10만명 달성하면 접속자 모두에게 아이템을 주는 이벤트. 아. 그리고, 공식 카페는 일일 쿠폰도 내놔서 초반 육성 자금등을 보충하고 있습니다.

 게임공지나 공식 카페를 참조하세요.

영웅은 전사, 궁구, 마법사중 한 명만 선택할 수 있지만, 나중에는 10만 골드로 영웅을 영입할 수 있습니다.

 영웅별로 스킬과 스텟치가 다르니 골드 여유가 되고, 첫 영웅이 만렙이 되면 다른 영웅을 구입해서 육성해 두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영웅보다 앞서 적과 마주하는 캐릭터들로 '펫'이 있습니다.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이나 뽑기로도 얻을 수 있는데요. 뽑기 게이지가 가득차는 7번째 이후에는 5성 펫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 뽑기시에 30 보석을 소모하지만 연속 구입시에는 2번째 뽑기부터 25보석으로 할인됩니다. 보석을 최소 210개 이상은 모았다가 한 번에 뽑기를 하세요.

- 보석은 스테이지 첫번째 클리어 보상으로 1개씩. 펫 첫 30레벨 달성 보상등으로 생각보다 많이 주어집니다. 다른 모바일RPG에 비해 뽑기 횟수는 꽤 보장되더군요. 무엇보다 자동 사냥을 지원하니 금방 만렙으로 올릴 수 있다는 점 덕분에 무과금 유저도 보석 수급이 생각보다 효율이 좋습니다.


이 게임에서는 강화 요소로 펫과 룬 강화가 있습니다. 뭐, 점령전에서 얻는 것으로 무기와 방어구, 날개 강화도 있지만 그쪽은 거의 고정형이니 유저가 직접적으로 관리하는 강화는 이쪽.


 펫 강화는 다른 펫을 재료로 강화 경험치를 얻는 시스템인데요. 펫 자체의 경험치를 올리는게 아니라 +1, +2 같은 강화만 올라갑니다.

 룬 강화 역시 다른 룬을 재료로 소모합니다. 룬은 파랑(유니크)>녹색(마법)>회색(일반) 식으로 정해져 있으니 낮은 등급을 재료로 써야겠죠.

고정진화는 나중에 가면 꽤 어렵겠네요.

펫은 30레벨 +5강까지 올릴 수 있고, 이를 두마리 사용하면 한단계 높은 펫으로 진화 할 수 있습니다.

만렙에 같은 이름/같은 등급 펫을 재료로 하면 진화하면  고정진화가 되고, 만렙에 같은 등급인 펫 두마리를 합성해 진화하면 랜덤 진화로 한단계 높은 펫중 아무거나 하나로 성장합니다.


펫 구성에도 신경써야합니다. 펫 마다 리더 효과가 다르고 같은 속성의 펫으로 덱을 짜면 부가적인 이득이 있으니까요. 펫 진형은 일반 스테이지는 일반-공격-방어 형태로 단순화 되어있지만, 점령전에서는 좀 더 진형에 신경써두는게 좋으니 꼭 체크.


스테이지는 일반 전투를 거쳐서 보스전으로 마우리 하는 방식입니다. 몬스터 길들이기 같은 모바일RPG를 해보신 분들은 쉽게 적응 할 수 있는 시스템.

 은근히 펫 디자인이 괜찮더군요. 아주 깔끔하거나 예쁘거나 귀여운게 아니면서도 은근히 매력적인...


일반 스테이지 플레이 - 펫 대전 - 점령전 플레이 영상입니다. 총 3분 정도 플레이 영상입니다.

자동사냥은 기본적으로 지원합니다. 플레이어는 필요할때 스킬만 눌러주면 OK.

 자동사냥을 확장시킨 '자동 반복'은 해당 스테이지를 한 번 클리어해야 활성화 됩니다. 자동반복(=모드 반복 기능)은 '스테이지 입장 - 자동사냥 - 보상 - 스테이지나옴 - 스테이지 입장'을 자동으로 반복합니다.


 이게 바로 드래곤스트라이커가 다른 모바일RPG와 달리 더 쉽고 편리한 자동 사냥 만렙에 특화된 부분이더군요. 돌려놓으면 알아서 해당 스테이지를 들락날락하면서 레벨을 올려줍니다. 대단해요.

- 자동 반복이 활성화 되면 화면이 어두워져서 화면에 부담을 덜주도록 되어 진행됩니다. 모래시계를 다 사용하거나, 인벤토리가 꽉차면 정지하더군요. 자동모드중에는 기기(폰이나 태블릿)를 끄지 말아야합니다. TV를 보거나 다른 작업시에 켜놓고 놔두면 그대로 만렙까지... 다만 발열이 있으니 기기에 통풍이 잘되도록 해두시는게 안심되더군요.


 그리고 오랫동안 자동 반복을 돌리실 예정이라면 펫 강화를 해서 가방을 비워두세요.

전 주말에 돌려놓고 나중에 보니 3번정도 돌고 인벤 가득차서 정지되 있더라구요(...)

 

점령전은 드래곤 스트라이커의 또다른 특징으로 지역 개발과 약탈, 방어라는 특이한 시스템을 볼 수 있습니다. 점령전에서 점령 해놓은 성들은 재료(자원)을 일정 시간마다 생산합니다.


이를 수집해 영웅 장비를 강화 시킬 수 있죠. 성은 또한 펫을 배치해 방어하거나 성 건물 레벨업을 할 수 있고, 적의 약탈로 파괴되기도 합니다. 영웅 장비들은 필드에서 얻을 수 없고, 고정형 장비입니다.

 다양한 무기를 장착할 수는 없지만 장비 강화로 색상과 모양이 바뀌니 업글하는 재미는 제법 잘 표현.


점령이나 약탈시에는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이 때 성에서 문을 골라서 전투에 들어가게됩니다.

 어떤 문을 선택하냐에 따라서 전투가 길어질수도 있고 짧아질 수도 있습니다. 한방에 보스 문을 열면 보스전을 하고 보상을 얻지만...잘못고르면 '게이트 키퍼'들과 전투하고 게임은 더 길어지게 됩니다.

...위 오른쪽 스샷을 보면 3개 문을 다 열고 나서야 보스와 만난 슬픈 뽑기 운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펫대전도 있습니다. 무한대전이나 요일던전, 파티대전은 아직 '준비중'인 녀석들이지만 펫 대전은 지금 바로 플레이가 가능한 콘텐츠.

이름 그대로 펫만을 사용해서 펫끼리 싸우는 게임입니다. 사용하는 펫 숫자가 많으니 펫 육성을 열심히 잘해둬야 합니다. 예전에 소개할 때는 은근히 포켓몬 느낌을 받았지만...

 실제 플레이해보니 개판...아니 펫판입니다.서로 엉겨붙어서 싸우는 모습은 뭔가 문화충격(...)


스킬은 플레이어가 써줘야 하니 쓸만한 펫들이 많다면 스킬에도 신경써서 배치하는게 필요합니다.

드래곤스트라이커는 자동사냥과 점령전을 메인으로 내놓은 작품입니다.

 실제 게임도 정직하게 그 기능 그대로 체험해 볼 수 있죠, 다양한 펫 육성과 영웅 육성 콘텐츠의 기반이 되는게 바로 자동 반복 사냥과 점령전 자원 생산이니 말이죠.


 자동 사냥에 거부감이 있는 분이라면 모르겠지만, 자동 전투/ 자동사냥이 모바일RPG의 미덕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꼭 플레이 해보셔야 할 게임입니다. 선택만해두면 알아서 스테이지를 돈다는건 그런 분들에게는 최고의 요소가 될테니까요. :)


* 본 포스팅은 넷마블게임즈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인 내용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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