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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퓨처파이트 - 헐크버스터 겟(+ 캐릭터 순위, 공략, 영화소식)

by infantry0 2015.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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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블 퓨처파이트가 정식 서비스 된 지도 2주가 지났습니다. 그동안 구글 무료 앱 순위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주더군요.

 인기가 있는 만큼 마블 퓨처파이트 공식 카페나 관련 커뮤니티에는 다양한 공략과 캐릭터 순위를 올라오고 있더군요. 게임은 크게 어렵지 않지만 일부 스테이지 공략등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캐릭터 선택시에 참고해 보시면 좋습니다.


- 커뮤니티 가입자 30,000명 돌파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 글로벌 버전이다보니 친구를 찾고 등록하다보면 타국 언어를 종종 보게 됩니다.

- 퓨처 파이트에는 상성 효과가 있습니다. 스피드<컴뱃<블래스트<스피드

   컴뱃은 스피드에 강하고, 스피드는 블래스트에 강한 것으로 가위,바위,보 방식 상성. 다만유니버셜은 이 상성과 무관하게 따로 떨어져 있습니다. 즉, 유니버셜은 상성으로 인한 부과효과가 없습니다.


mk. 44. 7일 출석 보상 겟.

정식 서비스 시작하면서 기다렸던 아이언맨 마크 44. 헐크버스터를 얻었습니다. 헐크버스터는 헐크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슈트로 어벤저스2에서 등장했었습니다.


 크고 거대한 로봇이라는 로망을 느낄수 있는 아이언맨 슈트죠. 아이언맨1~아이언맨3까지 다양한 종류의 아이언맨 슈트를 보여줬었지만 이번 어벤저스2에서 보여준 헐크버스터는 상당히 인상적으로 남은 녀석입니다.

- 헐크버스터 생체 데이터 7일 출석 이벤트는 이번달 말까지 진행됩니다.


 덕분인지 마블퓨처파이트 관련 영상중에 최근에 헐크버스터 더빙 영상이 하나 있더군요. 헐크버스터와 헐크대결 장면을 따와서 음성부분을 없애고 효과음부터 배경음악까지 모두 한국어로 더빙한 영상(...무슨 약을 하셨어요?) 입니다.


 인기있는 아이언맨 슈트에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 거대한 슈트다보니 인기도 많은 모양입니다. 무엇보다 쎄보인다는 점 그리고 헐크라는 무지막지한 녀석에 대항한다는 점만으로도 눈길이 가게 됩니다.


마블 퓨처파이트 게임안에서도 캐릭터 구현이 잘되어있고, 파워풀한 스킬 모션이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다만, 스킬들이 2연타성 공격에다 일정 거리를 도약해서 타격을 하고 몸집이 크다 보니... '서포터'가 아닌 직접 플레이할 때는 빗맞거나 타격 딜레이 시간동안 두들겨 맞는 경우가 있는게 아쉬울 뿐. 그래도 기술하나하나가 호쾌해서 개인적으로는 서브 고정 캐릭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베놈 식성...

퓨처 파이트는 진행할 수록 스토리가 괜찮더군요. 어렵거나 지문이 길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캐릭터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느낌입니다. 짧막한 대사에도 농담과 다양한 단서를 넣어주는 점이 마음에 들죠.


 짧게 끊어서 진행되는 스토리다보니 감질맛 나는게 사실이지만, 스토리 작가가 참여해 만든 만큼 세계관을 이해한 상태에서 쓴 스토리는 자체로 완성도가 높은 편입니다.


 스테이지 마다 짧게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한 배분도 좋지만 각 인물들의 개성을 잘살린 대사와 인물 관계를 살렸다는 점도 높이 평가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차원 / 평행우주라는 개념을 사용해서 아이언맨끼리 말싸움하는 등의 흥미로운 장면도 볼 수 있고 말이죠.

 더불어 마블 코믹스에 대해 몰랐던 분들도 '아, 이 캐릭터도 마블 이었구나' 싶은 네임드 캐릭터들이 많은 것도 스테이지를 계속 진행하게 만드는 원동력중 하나.


 엘렉트라는 데어데블과 페어로 영화화 되기도 했었지만 이렇게 게임속에서 다른 마블 캐릭터들과 올려놓으니 상당히 색다른 느낌을 받게 된달까요? 그리고 블레이드...코믹스 원작인건 알았지만 마블이었다는건 몰랐었는데 퓨처파이트 덕분에 소속사(?)를 알게됐습니다.


아. 생계형 히어로 ㅠ_ ㅠ

스파이더맨 같은 경우는 어느 차원이든 가난한(?) 피터 파커더군요.

참. 그러고보니 스파이더맨은 새로운 리부트 영화로 나온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마블에서 제작한다고 하더군요. 소니 픽처스에서 스파이더맨 3부작(샘 레이미 감독, 토비맥과이어 주연)으로 만들고 리부트하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마크웨버, 앤드루 가필드)를 만들더니... 마블과 협의 하에 다시 마블에서 리부트해 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뭔가 복잡한데 어쨌든 마블에서 제작하면서 어벤저스에도 등장하게 될 스파이더맨이 기대되네요.

새로 나올 스파이더맨은 새로운 배우가 연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들리는 소식으로는 '아사 버터필드'로 정해졌다더군요. 스파이더맨의 15~16살 시절을 다룬다니 여성팬에게 희소식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풋풋?

 개인적으로는 토비맥과이어가 연기한 스파이더맨이 참 마음에 들었었는데 말이죠. 그 궁상맞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데인 드한'은 좋아했는데 전부 리부트 되더군요. OTL.


이렇게 다양한 캐릭터를 사용하니 '팀 효과'라는 부분도 잘 구현해줬습니다.

캐릭터 등급을 사용하는 2성, 3성 캐릭터 팀효과뿐 아니라 코믹스등에서 연관되는 인물들을 '팀효과'로 묶으면서 캐릭터성과 스토리 배경을 충실하게 만들어주더군요.

- 캡틴 아메리카와 연인이었던 샤론 카터가 한 게임에 등장하면서 그 '비극적 사랑'을 팀효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배경 이야기는 코믹스를 알아야하더군요.
 더구나 시빌 워등 연관된게 꽤 된다는 점은... 게임하면서 이것저것 찾아 보다보면 결국 마블 덕후가 되는게 아닌가 싶을정도.

- 팀 효과는 로비에서 '왼쪽 아래 영웅(팀관리)' 으로 들어가서 오른쪽 리더스킬 아래 팀효과 버튼을 누르면 다양한 캐릭터 구성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최근 뉴스에 캡틴아메리카3 관련 소식도 있더군요, 캡틴 아메리카 3 : 시빌워 촬영 현장 사진 공개도 있었고, 장례식 촬영이 있었다는 것을 기반으로 주요 캐릭터중 하나가 죽는게 아니냐는 말이있습니다. 어벤저스2로 달아오른 팬들에게는 기대감 상승 시키는 마블 능력(ㅠ_ ㅠ)

 어쨌든 느긋하게 다음 마블 영화를 기다리는게 필요합니다. 쿨럭.


 다시 게임으로 넘어와서 현재 저는 게임 진행은 4-10까지 클리어 한 상황입니다. 요일 임무와  빌런시즈까지 열어놓은 상태인데 '빌런 시즈'는 난이도가 상당하더군요. 느긋하게 영웅들 모으고 업그레이드해야 겠습니다.


 초반에 스테이지 공력이 버겁다고 하시는 분은 위에 언급한 '상성'에 맞게 팀을 운영하세요. 그리고 마스터리 강화도 해두세요. 리더 스킬이 있고 없고 차이가 생각보다 크더군요.


 팀효과도 중첩이 되니 좋아하는 영웅 중심으로 팀효과를 찾아보시는걸 권장합니다. 저는 아이언맨덱과 팀효과를 노리고 있는중이죠. 물론 현재는 샤론카터 + 캡틴 아메리카 팀효과와 캡틴 아메리카 + 헐크 버스터 2성 팀효과 중첩만 있지만(...)

- 스톤은 일반이 아닌 정예 구간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캐릭터 마스터리에 보면 재료 스톤이 있는데 아이콘을 눌러보면 얻을 수 있는 스테이지를 알수 있습니다.

- 정예 임무를 무조건 돌기보다는 '차원의 틈'을 플레이하면서 '클리어 티켓'을 모아두세요.

클리어티켓을 사용하면 정예임무 해당 스테이지 보상을 바로바로 얻을 수 있습니다. 차원의 틈 보상도 얻고 정예 보상도 얻고 1석 2조. 


PVP 대전 모드도 경험해 봤는데요. 3:3 전투형식으로 진행되더군요. 캐릭터 순위 리스트에는 1등부터 순위가 보여서 대전 모드를 주저하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비슷한 순위와 매칭하면 되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용기를 내 도전해보세요.


 마블 퓨처 파이트는 3-1 스테이지 부터 난이도가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초반에 무작정 달리시기보다는 느긋하게 오래 플레이 하면서 영웅들 생체 데이터를 모으시는게 좋아요.

 1~4성까지 40레벨로 풀리긴 했지만 생체 데이터가 쉽게 얻을 수 있는게 아니다보니 원하는 영웅을 하나 고르시고 노력하는게 가장 최고의 방법입니다.


마블 퓨처 파이트는 어벤저스2뿐 아니라 마블 히어로 영화를 좋아하시면 그 중에 고르시거나 하는 방식으로요. 아니면 현실적으로 초반에 가장 빨리 얻을 수 있는 캐릭터를 찾아보시는것도 좋고 말이죠.


 커뮤니티에는 다양한 공략과 팀이 올라옵니다. 캐릭터 순위로 각 영웅 타입별로 캐릭터 순위를 매기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이걸 참조해서 선택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캐릭터 순위에 무조건 따라서 사용하거나 버리는 천편일률적인 플레이하는 분이라면 그것 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얻는데 노력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하는 정도라면 좋지만 무조건 따라가지는 마세요.


자신이 좋아하는 영웅을 골라서 플레이하면 더 애착이 가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짧게 써 봤습니다.

- 패치를 통해서 1~4성 모두 성장가능 레벨이 40레벨 제한으로 올랐습니다. 5성은 45렙, 6성은 50렙.
- 공략은 어려울때 그걸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거지 무조건적으로 따라하는 건 별로더군요. 특히나 국내 유저들은 그게 심한데 PVP에서는 모두 좋다는 캐릭터만 따라가다보니 나중에 보면 전부 동일한 스킬, 스텟, 장비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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