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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개봉(+ 마블 퓨처파이트 공개 이벤트)

by infantry0 2015.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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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리즈는 블록버스터 IP(지적재산권)로 코믹스를 비롯해 다양한 영화와 게임등으로 강화되고 있는 브랜드죠. 아이언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등 그리고 올스타전인 어벤져스까지...

 이번 어벤져스2 개봉을 맞아서 어벤져스2 관련기사와 영화 개봉에 맞춰 등장한 마블 퓨처파이트에 대해 간단하게 기록해 두는 포스팅.


 어벤져스2가 4월 23일, 오늘. 개봉했습니다. 어벤져스 시리즈는 마블 코믹스 기반의 히어로 무비로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을 만큼 유명한 작품이죠.

  헐크,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등 영화화 성공작들과 그 뒤에 메인 총합편인 어벤져스로 하나의 이야기 구간을 마무리하는 방식은 이제 관객들에게 익숙해지기까지 했습니다.

 마블은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자회사로 마블 코믹스와 마블 스튜디오 부문이 있다. 초기 걱정과 달리 마블만의 훌륭한 IP 활용을 선보이고 있다. 스타워즈 팬들도 스타워즈7에 걱정도 많이 하지만 그만큼 기대하는 이유가 마블이라는 성공적인 모델이 있어서다.


우리에게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최초 한국 로케이션 영화로서 의미가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촬영당시에도 씨끌벅적 했지만 지금도 한국 서울 촬영 장면의 분량이나 이미지, 지하철 2호선 세트 문제등으로 이슈가 꾸준히 나오고 있는 녀석이죠.


 그만큼 관심이 크다는 증거기도합니다. 그나마 시사회 관련 기사에서 과거 한국이 등장했던  영화들에 비하면 왜곡 없이 표현되고 있다고 하니 그것만으로도 다행입니다.


개봉도 했으니 직접 영화를 보고 판단해야겠지만 이정도 글로벌 블록버스터에서 한국이 한자리 차지하고 더구나 현지촬영이 됐다는 점만으로도 의의가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촬영은 마포대교, 강남대로, 세빛섬등에서 2014년 3월 30일부터 4월 16일까지 진행.

- 개인적으로는 대한민국/서울의 광고 효과에 도시가 파괴되는 장면이 도움이 되냐는 논란에는 별로 공감은 못하는 편입니다. 오히려 직접 로케이션 촬영을 했다는 것과 작지만 왜곡없이 표현되었다면 그것만으로 만족.


 어벤져스를 비롯한 마블 시네마 버전들은 CG(컴퓨터 그래픽)나 스토리 구조가 갈수록 발전하고 있는 만큼 이번 어벤져스2는 상당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얼마나 엄청난 스케일을 보여줄지 말이죠.


 거기다 앞서 말한 한국 촬영분도 있다보니 폭발적인 관심이 플러스. 시차로 인한 북미보다 빠른 개봉 일정, 개봉에 앞선 주연 배우 방한으로 마케팅 효과 극대화 중이죠.


 이런 효과로 인해 어벤져스2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역대 사상 최고 예매율과 예매량을 갈아치웠다고 하는군요 이미 역대 최고 예매율 및 예매량을 동시에 석권. 극장 싹쓸이하는 느낌이지만 그만큼 지금 이슈 상황은 엄청나니 말이죠.

22일 관련 기사를 보면 약 74만 장에 예매율 94.6%(모든 예매 사이트 예매율이 90% 이상)을 기록.

기존 예매율 최고 기록인 트랜스포머3와 동률이지만 예매량은 41만장보다 30만 장 많다고 한다.


 특히나 헐크와 아이언맨 헐크 버스터의 대결은 손꼽아 기다리는 장면이죠. 강력한 파워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누가 이기고...얼마나 주변물을 파괴할지... 두근두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일단 현재 시사회 반응도 좋고, 관객들의 기대감도 상당한 작품이니 개봉 후 평점이 기대됩니다.


 거기다 어벤져스2의 관심은 관련 만화, 게임등에도 시선이 가고 있죠. 어벤져스2 마케팅을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새로운 모바일 게임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어벤져스2의 시사회가 있던 지난 4월 21일에 마블 IP를 활용한 마블 퓨처파이트(MARVEL Future Fight)라는 모바일 게임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있었습니다.


 영화 개봉에 맞춰 나오면서 이슈화 된 게임이면서, 어벤져스2를 보고나서 느낄수 있는 관련 콘텐츠나 게임을 분들의 갈증을 달래줄 어벤져스 게임입니다. 마블과 넷마블이 계획을 잘 짰네요.


마블 퓨쳐파이트는 4월 30일에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될 나올 예정이라는군요.

 미래에서 온 쉴드 국장 닉 퓨리의 경고 메시지를 받은 아이언맨이 마블 히어로들의 생체 에너지를 모아 세계 종말을 막아내는 스토리ㅡ오리지널 스토리라고도 하고, 어벤져스 뒷이야기로 어벤져스2 결말 이후의 스토리 전개되는 구조라고도 하네요. 확인은 역시 영화를 직접 보고, 플레이 해야할 듯.ㅡ를 가진다고 합니다.

 마블의 베스트셀러 작가 피터 데이비드가 게임의 시나리오에 직접 참여해 영화에 버금가는 스토리텔링이 기대됩니다.   


:: 마블 퓨쳐파이초대 URL :: & :: 전파 이벤트 페이지 ::


 마블 퓨쳐파이트는 어벤져스2 개봉일인 오늘 이벤트 페이지를 오픈하고 '위대한 전쟁을 전파하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네요. 사전등록 코드는 없습니다.

 이벤트만 진행중으로 이벤트는 다른 유저가 만든 '초대 URL'을 이용해 들어간 후, 초대 인증을 하면 500 명을 추첨해서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영화 예매권 2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 초대 URL로 참여하세요.


물론 직접 URL을 만들어 다른 유저를 모집하는 이벤트도 있습니다.


마블 퓨쳐파이트 관련 주요 내용 요약

- 넷마블몬스터에서 제작하고 넷마블게임즈에서 글로벌서비스하는 모바일RPG 게임이다.

- 캡틴아메리카, 토르, 아이언맨등 어벤져스 멤버들을 비롯해 스파이더맨, 데어데블,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캐릭터(로켓라쿤), 캡틴 마블, 고스트 라이더, 블랙 팬서등 히어로 캐릭터와 로키, 울트론, 닥터 옥토퍼스 등의 악당(슈퍼 빌런)등 등장한다. 여기에 캐릭터 추가도 될 예정

-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액션성, 스토리(스테이지) 모드, PVE(빌런시즈), PVP(3:3 타임라인 배틀)등 모바일 액션 RPG에 걸맞는 콘텐츠 구현
- 3명으로 구성된 자기 만의 마블 히어로 팀을 만들고 각 영웅들이 지닌 스킬 및 방어구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능력치를 향상시키며 육성할 수 있다.
- 글로벌 원빌드로 네트워크가 안정적이지 않은 해외 서비스를 위해 한 달에 한번 정도의 업데이트를 고려하며, 두달에 한번씩 대규모 업데이트

 벌써부터 스포일러어벤져스3 라고 해서 어벤져스3는 시빌워 관련 영화라는 소리도 있었지만, 페이즈3에서는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ㅡ 영화는 아마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이 편갈라서 치고박는 스토리가 될듯...거기다 집나갔던 스파이더맨의 복귀작이 될 것이라고...ㅡ와 어벤저스는 어벤저스3 : 인피니티 워로 나온다고 하는군요.


 이번 어벤저스2에는 시빌워나 차기작들과 관련한 떡밥도 들어있다고 하는군요.


 마블의 아이언맨이나 어벤져스를 통해 히어로물은 아이들만 보는 유치한 작품이라는 사람들의 편견도 많이 사라졌습니다. 이번 어벤져스2 예매율을 봐도 20~30대 이상 연령대가 많은 걸 보면 프랜차이즈가 얼마나 성인층에서 사랑받는지 알 수 있을 듯.


 마블(디즈니...)에서 양질의 영화가 계속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 개인적으로 사람들로 바글바글 할 때 보다는 약간 널널한 극장에서 편하게 보는걸 좋아해서 어벤져스2는 조금 열기가 가라앉으면 보러갈 생각입니다. 마블 퓨처파이트 부터 하게생겼네요...

-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은 어벤져스2 홈페이지에서 캡쳐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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