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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 모음

찍어뒀던 모바일게임 스샷

by infantry0 2015. 1. 12.
728x90

일러스트는 나쁘지 않다.

몬스터 스트라이크. 몬스.

 퍼즈도라류의 게임이지만 게임 방식은 구슬 치기를 연상하게 하는 게임. 각 캐릭터는 구슬 형태로 앵그리버드 처럼 구슬을 잡아서 당겼다 놓으면 날아가 적이나 벽에 튕기면서 아군과 접촉하면 스킬을 쓴다. 꽤나 랜덤한 느낌의 전투.

 재미는 있지만 뽑기에서 좋은 캐릭터를 못 뽑으면 명확한 한계가 보이는 게임이다.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접은 작품. 사실 처음부터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아는 분이 하자고~하자고~해서...했다가 역시 혼자 플레이하다가 그만뒀다.

 재미는 나쁘지 않지만 이런 게임이 그렇듯이 뽑기 확률이 낮고, 좋은 캐릭터가 없으면...하아.

그리고 무엇보다 안타까운 점은 멀티 플레이 방식이 아주 X같다는 것.

멀티플레이를 하려면 반드시 위치 기능을 켜야하고, 주변에 게임을 하는 사람이 없다면 플레이가 안된다.

카카오연동으로 친구가 있다면 그나마 된다고도 하는데...대체 뭔 생각으로 일본에서나 통할까 말까한 멀티 기능을 그냥 가지고 있는지 모를 게임.


크루세이더 퀘스트.

 이건 한번 꼭 플레이 해보시길. 하지만...노멀 이후에 게임을 즐기는데 필요한 원동력이 떨어지는게 단점.

그 외에는 이 작품도 특정 스테이지에 5,6성 이상 파티만 진행이 가능할 정도지만 열심히 하면 모든 직업군과 캐릭터를 6성까지 갈수 있다는 점이 이 게임의 미덕. 게임 자체도 재미있다.


밸런스가 떨어지긴 하지만 지속적인 패치등 제작사의 대응이 마음에 든다.

그만두게 만든 가장 큰 문제는 페북 로그인. 언젠가 업데이트 이후로 게임을 시작하려면 꼭 로그인을 해야한다. 다른일 하다가 쉬는 시간에 잠깐 하려고 켜면 페북 로그인을 수동으로 하라는 건 정말 짜증.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처음에는 꽤 재미있다. 스테이지 방식이고 간단한 조작방식으로 타격감도 괜찮은 작품. 거기다 일본 성우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도 일부 덕들을 자극한다.

 하지만... 나중에 랜덤 매칭등 보완이 됐지만 번호를 알아야 들어가는 멀티 플레이 방식이라던가...

 확률 낮은 뽑기. 민감하다고 할지...오동작 한다고 해야할지 애매한 조작감도 한 몫한다. 특히 조작감은 정밀한 회피나 조작ㅡ독이나 궁수등...ㅡ이 필요한 부분이 늘어나면 더 답답한 모습을 보인다.

역시 한계점은 강한 장비나 고등급 캐릭터가 없으면 더이상 진행하지 못합니다. 고갱님.

이 스테이지를 깨려면 랜서가 필요한데 아무리 뽑아도 랜서가 안나와.. 이런 젠장.


벌레 공주.

 나쁘지 않다. 하지만 에뮬로 즐길 수 있다. 좋은 캐릭터와 장비가 없으면 역시 한계가 명확하다.

한계가 생기면...아무리 계속 플레이해도 같은 곳에서 끝나는데...이걸 계속하면 지루한 느낌이 들 뿐.

 모바일 슈팅 게임중에는 참 개념작이긴한데,슈팅 게임이 가진 단조로움과 단편성이 느껴지기 시작하면 캬기가 싫어진다.

하이 스코어를 노리는 슈팅 매니아 층에겐 나쁘지 않지만 일반 유저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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