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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상황 53으로 마무리하려고 했는데...이상하게 요즘 잡은 전차들이 퍼포먼스가 좋아서 업데이트전에 추가 포스팅까지 올리게 됐군요.
결과창과 함께 올리려고 이전 포스팅에서 빼온 녀석. 티어6 구축이 시야 390를 가졌고, 여기에 포가 어지간한건 다 뚫고, 원거리에서도 너무나도 잘맞는 녀석이죠. 대신에 장갑이 얇고, 체력도 낮아서 일단 걸리면 거의 죽었다고 봐야하지만... 안걸리면 되는겁니다(?!)
나스호른이 정말 개인적인 성향과 너무 잘맞아서인지 요즘 이 녀석 위주로 타고 있습니다. 나스호른이 너무 재미있어서 다음티어인 'Pz.Sfl. V' Sturer Emil(슈투르에밀)로 못넘어가고 있네요.
나스호른은 아군을 지원한다고 하기보다 어찌보면 활용한다고 보는게 더 맞는 구축이 아닐까 합니다.
원거리에서 먼저 발견할 확률이 높은 나스호른이지만, 위장력이 약하고 일단 발각당하면 죽을 확률이 높기에 최대한 후방으로 몸을 빼야하는 녀석.
아군을 뒤에서 지원해줘야지라는 마인드보다는 아군은 나의 눈이고 등대이고, 적의 어그로를 끄는 탱커이다. 나를 위해 시야를 밝혀라는 오만한 느낌으로 운용하게 되는 구축.
만약 아군이 맞고 있고 적이 더 많다면 구해주러 달리기보다는...'위험하네? 후퇴하고 안전한 위치를 선점해서 2번째 방어라인을 치자'라는 운용을 해야 합니다.
나스호른은 진리.
힘멜스도르프는 시가전이라 박스카나 나스호른은 해볼게 상당히 적습니다.
그래서 자주 택하는 장소가 철로나 그 옆에 확트인 공간이죠. 언젠가 힘멜에서 시작하자마자 철로에서 노는 중이었습니다.
6탑방이라 언덕에 주력이 가고 몇몇 저티어와 철로나 서성이고 있었는데 KV-1S가 1번라인으로 밀고 내려오고, 더구나 SU-100같은 애들도 여기로 내려와 있어서 함께 하던 아군은 전부 몰살.
언덕은 승리하고 내려오고 있지만 내려오는 속도가 돌다리 두드려보는 수준인데다가 위치가 안좋은지 대부분 산화.
일단 KV-1S가 끝까지 올껄로 예상해서 철로에서 후퇴해서 모퉁이에 숨어 두근두근 하고 있는데(...) 적들이 안옵니다. 대신 점령 수치만 올라가더군요.
그래서 슬쩍 내다보니 다들 점령만...
그렇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시야가 절대적으로 우월하니 후.
차고에서 하단 차량 선택창에서 오른쪽 버튼 - 해당 전차 전적보기
음. 이런 좋은 기능이 있었는데...왜 안쓰고 있었지;;
T28 프로토타입으로 포를 뚫고 두 녀석 다 달아줬습니다.
포를 바꾸고 나서 T28로 매우 흥할 뻔 했던 전투.
일본 배경의 맵인 숨겨진마을 언덕지역에서 바위사이에 머리만 내놓은 IS-3를 후드려 패서 잡아먹고...그 외 녀석들도 하나하나잡아먹고보니 주변에 아군이 없을 뿐.
어찌어찌 혼자 바위 하나를 두고 Rhm과 1S와 대치하다가 죽었는데...그래도 아군이 좀 남아서 이기겠거니 마음을 놨더니 홀라당 죽어버리더군요. ㅠ_ ㅠ
크롬웰이 너무 준수하긴하지만 창고에만 박아놓는게 그래서 그냥 팔고, 코멧으로 올라갔습니다.
근데 달라진게 없네요(...)
벌써부터 뭔가 업글의 의욕이 상실되는 느낌이 무럭무럭. 모락모락. 술술......
사자마자 창고에 박아두고 있는 현실. 으아.
또하나 바꾼 녀석이 있다면 '페르디난트'. 처분했습니다.
너무 안정적이라서 뭔가 매너리즘ㅡ현상유지ㅡ이라고 해야하나;;; 워낙 튼튼하고 포도 좋아서 느릿한 기동도 문제가 안되는 구축전차죠.
사실 그대로 뒀다면 줄기차게 페르디만 몰았겠지만 슬슬 아크트 티거로 올라갈 생각으로 야크트판터2를 구입. 이미 대부분 연구가 된 야판2라서ㅡ호 환 성ㅡ포야 페르디껄 그대로 사용가능하지만 현가장치가 문제였습니다.
기본적인 현가장치 상태로 105mm 포에 엔진과 무전기를 다느냐..아니면 128mm에 무전기만 다느냐..
처음에는 128mm에 무전기만 달았었는데 뭔가 화력에 비해서 언밸런스한 느낌이라 105mm에 엔진과 무전기를 올리니 안정감이 있고 이게 잘맞더군요.
그리고나서 현가까지 연구 마무리. 현재 풀업으로 몰고 있습니다.
기동성은 아직 손에 안익어서인지 모르겠지만 기대해던 기동성보다는 약간 낮은 느낌. 가속도가 붙은 다음에는 조금 빠른 정도지만 가속이 붙기까지 시간이 좀...
거기다가 장갑은 기대할게 못되는군요. 페르디와는 성향이 완전히 다르고 후방 포탑임에도 역티타임은 꿈도 못꾸는 듯. 차체를 가릴만한 곳을 찾아둬야겠습니다.(근데 경사갑이라고해도 전투실도 나름 잘뚫리는(...)
오랜만에 보는 L트랙터. 근데 이 녀석을 구입했더니...경험치가 남아있더군요.
잘 발효숙성된 몇년짜리 경험치. 독일 트리중에 새로나왔던 자주포를 연구하고 다시 팔았습니다.
pz.kpfw(=Panzerkampfwagen) 35(t), 38(t)
일단 그동안 못타봤던 경전차 트리를 엘리트화 시키는데 주력해서 이 녀석들을 한번씩 탔습니다. 북미 서부서버는 핑은 좋지만 저티어가 부족하고, 동부 서버는 저티어도 꽤 사람이 많습니다. 다만 저티어에서 장인 짓하는 분들이(...)
승률은 좋지 못하지만... 타보니 나쁘지는 않은 전차들이더군요.
문제의 38 na 풀업 전까지는 대체 어쩌라는거냐는 말이 절로나옵니다. 그럼 풀업후에는요?
대체 어쩌라고...
370m라는 시야를 활용할 기동성과 뭔가 준수한 포 이런게 없다보니 어찌 해볼게 없더군요.
승무원들이 일단 몇개 스킬을 찍고, 이큅을 이것저것 달아준다면 몰라도 기본적인 능력으로는 뭔가 해볼게 막막한 느낌. 그래도 이걸로 잘 타시는 분들이 있으니 신기할 따름(...)
1호도 타봤는데 포가 뭔가 아쉽더군요. 기관포도 반동이 ㅠ_ ㅠ
물건입니다만 어디까지만 저티어를 상대로 할때 또는 골탄을 사용할 때 일듯. 기대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지금은 룩스로 넘어갔습니다.
분명 1호 C형의 최종포는 엄청나게 재미있습니다. 한번에 탄을 다 꽂아 넣는 쾌감은 정말 좋죠.
하지만... 관통력이 너무 떨어지고, 포탑 회전속도, 차량 선회력도 떨어지는데다가... 한 클립 발사가 자동이라서 원하는 위치에 탄착 시키는게 의외로 어렵습니다.
좋은 성과를 내려면 잠깐 타기보다는 꾸준히 타면서 승무원과 이큅으로 어느정도 다듬어 줘야 할 듯.
근데 재미있어요. 진짜 탄 쏟아부어버리는 쾌감은 최고급.
치누. 최종포 박았습니다. 일단 관통력이나 데미지가 나쁘지 않군요.
근데 탄속이 좀 느린 듯하고, 무엇보다 조준원 모이는데 한 세월. 그래서 저격하려면 안보이는 곳에서 해야하고, 부각으로 뭘 좀 해보려고 하면 머리위에 있는 모자가 마구 얻어맞고... 고폭이라도 맞으면 실신까지...
나스호른타세요...두번 타세요.
나스호른이 정말 개인적인 성향과 너무 잘맞아서인지 요즘 이 녀석 위주로 타고 있습니다. 나스호른이 너무 재미있어서 다음티어인 'Pz.Sfl. V' Sturer Emil(슈투르에밀)로 못넘어가고 있네요.
원거리에서 먼저 발견할 확률이 높은 나스호른이지만, 위장력이 약하고 일단 발각당하면 죽을 확률이 높기에 최대한 후방으로 몸을 빼야하는 녀석.
아군을 뒤에서 지원해줘야지라는 마인드보다는 아군은 나의 눈이고 등대이고, 적의 어그로를 끄는 탱커이다. 나를 위해 시야를 밝혀라는 오만한 느낌으로 운용하게 되는 구축.
만약 아군이 맞고 있고 적이 더 많다면 구해주러 달리기보다는...'위험하네? 후퇴하고 안전한 위치를 선점해서 2번째 방어라인을 치자'라는 운용을 해야 합니다.
영상에서 IS를 때릴때도 시간이 없어서 던지는 느낌이있지만 발견했다면 좀 더 안전하게 뒤로 물러나서 때려야하죠. 그 다음은 보는 바와같이 우월한 시야로 때리면 됩니다.
힘멜스도르프는 시가전이라 박스카나 나스호른은 해볼게 상당히 적습니다.
그래서 자주 택하는 장소가 철로나 그 옆에 확트인 공간이죠. 언젠가 힘멜에서 시작하자마자 철로에서 노는 중이었습니다.
6탑방이라 언덕에 주력이 가고 몇몇 저티어와 철로나 서성이고 있었는데 KV-1S가 1번라인으로 밀고 내려오고, 더구나 SU-100같은 애들도 여기로 내려와 있어서 함께 하던 아군은 전부 몰살.
언덕은 승리하고 내려오고 있지만 내려오는 속도가 돌다리 두드려보는 수준인데다가 위치가 안좋은지 대부분 산화.
일단 KV-1S가 끝까지 올껄로 예상해서 철로에서 후퇴해서 모퉁이에 숨어 두근두근 하고 있는데(...) 적들이 안옵니다. 대신 점령 수치만 올라가더군요.
그래서 슬쩍 내다보니 다들 점령만...
그렇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시야가 절대적으로 우월하니 후.
물론 우월하다고는 해도 어디까지나 동티어나 저티어급에 해당하겠죠. M4 셔먼이나 M7 같은 녀석들이 숨어있다면 금방 들킬 가능성도 있고, 능숙한 유저라면 위치를 파악하고 예측 사격을 해오기도합니다.
차고에서 하단 차량 선택창에서 오른쪽 버튼 - 해당 전차 전적보기
음. 이런 좋은 기능이 있었는데...왜 안쓰고 있었지;;
일본 배경의 맵인 숨겨진마을 언덕지역에서 바위사이에 머리만 내놓은 IS-3를 후드려 패서 잡아먹고...그 외 녀석들도 하나하나잡아먹고보니 주변에 아군이 없을 뿐.
어찌어찌 혼자 바위 하나를 두고 Rhm과 1S와 대치하다가 죽었는데...그래도 아군이 좀 남아서 이기겠거니 마음을 놨더니 홀라당 죽어버리더군요. ㅠ_ ㅠ
크롬웰이 너무 준수하긴하지만 창고에만 박아놓는게 그래서 그냥 팔고, 코멧으로 올라갔습니다.
근데 달라진게 없네요(...)
벌써부터 뭔가 업글의 의욕이 상실되는 느낌이 무럭무럭. 모락모락. 술술......
사자마자 창고에 박아두고 있는 현실. 으아.
또하나 바꾼 녀석이 있다면 '페르디난트'. 처분했습니다.
너무 안정적이라서 뭔가 매너리즘ㅡ현상유지ㅡ이라고 해야하나;;; 워낙 튼튼하고 포도 좋아서 느릿한 기동도 문제가 안되는 구축전차죠.
사실 그대로 뒀다면 줄기차게 페르디만 몰았겠지만 슬슬 아크트 티거로 올라갈 생각으로 야크트판터2를 구입. 이미 대부분 연구가 된 야판2라서ㅡ호 환 성ㅡ포야 페르디껄 그대로 사용가능하지만 현가장치가 문제였습니다.
기본적인 현가장치 상태로 105mm 포에 엔진과 무전기를 다느냐..아니면 128mm에 무전기만 다느냐..
처음에는 128mm에 무전기만 달았었는데 뭔가 화력에 비해서 언밸런스한 느낌이라 105mm에 엔진과 무전기를 올리니 안정감이 있고 이게 잘맞더군요.
그리고나서 현가까지 연구 마무리. 현재 풀업으로 몰고 있습니다.
기동성은 아직 손에 안익어서인지 모르겠지만 기대해던 기동성보다는 약간 낮은 느낌. 가속도가 붙은 다음에는 조금 빠른 정도지만 가속이 붙기까지 시간이 좀...
거기다가 장갑은 기대할게 못되는군요. 페르디와는 성향이 완전히 다르고 후방 포탑임에도 역티타임은 꿈도 못꾸는 듯. 차체를 가릴만한 곳을 찾아둬야겠습니다.(근데 경사갑이라고해도 전투실도 나름 잘뚫리는(...)
오랜만에 보는 L트랙터. 근데 이 녀석을 구입했더니...경험치가 남아있더군요.
잘 발효숙성된 몇년짜리 경험치. 독일 트리중에 새로나왔던 자주포를 연구하고 다시 팔았습니다.
일단 그동안 못타봤던 경전차 트리를 엘리트화 시키는데 주력해서 이 녀석들을 한번씩 탔습니다. 북미 서부서버는 핑은 좋지만 저티어가 부족하고, 동부 서버는 저티어도 꽤 사람이 많습니다. 다만 저티어에서 장인 짓하는 분들이(...)
승률은 좋지 못하지만... 타보니 나쁘지는 않은 전차들이더군요.
문제의 38 na 풀업 전까지는 대체 어쩌라는거냐는 말이 절로나옵니다. 그럼 풀업후에는요?
대체 어쩌라고...
370m라는 시야를 활용할 기동성과 뭔가 준수한 포 이런게 없다보니 어찌 해볼게 없더군요.
승무원들이 일단 몇개 스킬을 찍고, 이큅을 이것저것 달아준다면 몰라도 기본적인 능력으로는 뭔가 해볼게 막막한 느낌. 그래도 이걸로 잘 타시는 분들이 있으니 신기할 따름(...)
1호도 타봤는데 포가 뭔가 아쉽더군요. 기관포도 반동이 ㅠ_ ㅠ
물건입니다만 어디까지만 저티어를 상대로 할때 또는 골탄을 사용할 때 일듯. 기대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지금은 룩스로 넘어갔습니다.
분명 1호 C형의 최종포는 엄청나게 재미있습니다. 한번에 탄을 다 꽂아 넣는 쾌감은 정말 좋죠.
하지만... 관통력이 너무 떨어지고, 포탑 회전속도, 차량 선회력도 떨어지는데다가... 한 클립 발사가 자동이라서 원하는 위치에 탄착 시키는게 의외로 어렵습니다.
좋은 성과를 내려면 잠깐 타기보다는 꾸준히 타면서 승무원과 이큅으로 어느정도 다듬어 줘야 할 듯.
근데 재미있어요. 진짜 탄 쏟아부어버리는 쾌감은 최고급.
치누. 최종포 박았습니다. 일단 관통력이나 데미지가 나쁘지 않군요.
근데 탄속이 좀 느린 듯하고, 무엇보다 조준원 모이는데 한 세월. 그래서 저격하려면 안보이는 곳에서 해야하고, 부각으로 뭘 좀 해보려고 하면 머리위에 있는 모자가 마구 얻어맞고... 고폭이라도 맞으면 실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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