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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 모음

위닝온2014 SI테스트 스샷

by infantry0 201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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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들어서면서 이루어졌던 WEO2014 스페셜 인비테이셔널 테스트의 스크린샷들입니다.
 위닝 일레븐 온라인 2013은 게임 자체만 보면 나쁘지 않았고, 인터페이스나 시스템쪽은 오히려 좋았습니다. 위닝 일레븐을 그대로 온라인화했다는 점에서 점수를 줄 수 있던 게임이었죠.

 하지만 시대에 뒤쳐진 그래픽/엔진과 라이센스 문제, 딱딱한 해설로 인해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했고, 경쟁작인 피파 온라인 3의 발전된 그래픽과 게임성, 자연스러운 해설에 완전히 정반대 입장에 서면서 유저들로서도 피파의 입지만 단단하게 해주는 꼴이 됐습니다.

 그리고 입지가 완전히 흔들려버린 위닝온은 2014버전으로의 이행이 자연스러운 수순이 됐고, 이번 테스트는 폭스 엔진을 사용하는 새로운 위닝온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추가>> 2014년 4월 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던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가 2014년 11월 19일에 종료한다는군요. 너무도 빠른 종료인데 아무래도 피온3에 선점 당한데다가 기존 위닝온을 접었다 다시 2014를 열었던게 더 큰 악수 였지 않았나 싶기도...

스샷을 올리면서 처음부터 쓴소리를 하자면...라이센스 상태는 한층 다운(메롱 상태...)이 됐습니다. 여전히 정식 런칭 시간은 남아있지만 비공식 유저패치등이 아니라면 그다지 기대할 만한 상황은 아닐 듯.

그래픽적으로 새로운 엔진을 사용하지만...라이센스는 고질병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그나마 유지해오던 맨유 라이센스도 종료가 됐는지 맨레드가 나왔습니다.
그래픽은 확실히 나아 졌습니다. 얼추 피파 온라인 3와 겨룰만한 그래픽이 됐다는 점은 가장 위닝온2014가 치중한 부분이기도하니...

하지만 배경과 캐릭터, 필드와 선수간에 붕 뜬다는 느낌을 받는 유저들도 꽤 있네요. 그 외에 짜여진 듯한 움직임이나 공을 걷어내거나 패스할 때 반강제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점은 위닝 자체의 고질적인 부분이라 위닝온의 조작감이 갖는 특징이라고 해야하겠습니다. 이부분은 오픈 베타때도 안고쳐질 듯한 부분이라...


:: 전반전 영상 :: 도 있습니다. 골은 없지만 해설쪽을 추가로 들어보시려면 전반전 영상도 확인해보세요.

그래도 전작인 위닝온에 비해서는 확실히 나아졌다는 부분들은 있습니다. 대신 조작감은 전작과 이번 위닝온 2014가 약간의 적응 기간이 필요하고, 유저 성향이나 구버전과 새 엔진 버전의 조작감 선호도에 따라  평가는 조금 갈리지 않을까 합니다.
시스템은 위닝쪽이 좀 더 세세한 면은 그대로 가져가네요. 해설부분도 딱딱하기만 했던 부분이 많이 나아진 모습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피파온처럼 자연스러운 모습은 아닙니다. 쪼호---도 넣어주고 실황중계 같은 느낌으로 부탁해봅니다.
여전히 온라인버전에서도 강점을 보여주는 셀러브레이션 모션과 카메라 워크를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피파보다 위닝에서 절대 강점이라고 생각하는건 카메라.

 개인적으로는 확실히 그래픽은 좋아졌지만, 왠지 조작감은 조금 떨어졌다는 느낌을 받는 위닝온 2014 테스트 버전이었습니다. 뭐, 테스트 버전이었으니 다음 오픈 또는 클로즈 테스트때까지 여러가지가 보완 될 듯ㅡ약간의 렉이나 최적화 부분, 한정된 상황에서 A.I등ㅡ하니 섣부른 판단은 무리겠죠.

 일단 확실하게 라이센스부분은 기대하지 말 것. 그리고 전작 위닝온에 비해서는 확실히 좋은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 정도는 기억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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