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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들어서면서 이루어졌던 WEO2014 스페셜 인비테이셔널 테스트의 스크린샷들입니다.
위닝 일레븐 온라인 2013은 게임 자체만 보면 나쁘지 않았고, 인터페이스나 시스템쪽은 오히려 좋았습니다. 위닝 일레븐을 그대로 온라인화했다는 점에서 점수를 줄 수 있던 게임이었죠.
하지만 시대에 뒤쳐진 그래픽/엔진과 라이센스 문제, 딱딱한 해설로 인해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했고, 경쟁작인 피파 온라인 3의 발전된 그래픽과 게임성, 자연스러운 해설에 완전히 정반대 입장에 서면서 유저들로서도 피파의 입지만 단단하게 해주는 꼴이 됐습니다.
그리고 입지가 완전히 흔들려버린 위닝온은 2014버전으로의 이행이 자연스러운 수순이 됐고, 이번 테스트는 폭스 엔진을 사용하는 새로운 위닝온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추가>> 2014년 4월 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던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가 2014년 11월 19일에 종료한다는군요. 너무도 빠른 종료인데 아무래도 피온3에 선점 당한데다가 기존 위닝온을 접었다 다시 2014를 열었던게 더 큰 악수 였지 않았나 싶기도...
개인적으로는 확실히 그래픽은 좋아졌지만, 왠지 조작감은 조금 떨어졌다는 느낌을 받는 위닝온 2014 테스트 버전이었습니다. 뭐, 테스트 버전이었으니 다음 오픈 또는 클로즈 테스트때까지 여러가지가 보완 될 듯ㅡ약간의 렉이나 최적화 부분, 한정된 상황에서 A.I등ㅡ하니 섣부른 판단은 무리겠죠.
일단 확실하게 라이센스부분은 기대하지 말 것. 그리고 전작 위닝온에 비해서는 확실히 좋은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 정도는 기억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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