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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Flash] 데스웜(Deathworm)

by infantry0 2012.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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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ngregate 링크 ::

 처음 데스웜이라는 게임을 접한 것은 아마추어/인디 게임이나 모드 게임을 찾던 무렵이다.
 직접 게임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인 게임 메이커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찾았던 녀석으로 게임메이커(GM) 커뮤니티 사이트(요요)에서 발견한 녀석이었는데, 전체적으로 단순하면서도 어떤 쾌감을 느끼게 해줬던 게임.

- 인디 게임쪽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명작 :D

일단 지상부터 냠냠하게된다. 맛있게~

도약 하면 새같은 녀석들도 먹을 수 있다.

조작은 방향키 화살표를 사용하며, 웜을 이용해 땅을 파헤치고 돌아다니면서 지상에 돌아다니는 동물이나 인간을 잡아먹는(냠냠)하는 것이 내용이다.

방향키 위(Up) - 전진(웜의 머리가 향한 곳으로  이동한다.)
왼쪽, 오른쪽   - 웜의 머리를 돌리는것으로 진행 방향을 선택한다.
스페이스 바    - 파이어 볼 활성화시 파이어볼 발사.
N 버튼           - 니트로 파워/부스터 사용
  초반에는 쉽지만 점차 차량, 비행기등이 등장하고 군인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면 난이도가 어려워졌다.
영화 '불가사리(Tremors)'를 본 사람이라면 딱 그 녀석을 떠올리면 된다. 다만 게임은 좀 더 재빠르고 날렵하고 식탐도 많지만...

웜이 땅을 돌아다닐때 생기는 지하 공동(굴)이 플래시 버전에서는 없다.

  GM 최종버전은 v1.04이며, 윈도우7에서는 구동이 되지 않는 듯하다. 소개하는 플래시 버전은 스마트폰 버전과 함께 제작된것으로 보인다.
  GM버전이 마치 스네이크(Snake)게임과 같이 영양분을 섭취할수록 크고 몸이 길어지게 되는데 비해 플래시 버전은 업그레이드 요소가 체계화되어 있다. 정신없이 괴물의 흉폭함을 느끼던 GM버전에 비해 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게임성은 거의 그대로 유지하는 모양새.

파이어볼 : 노란 불공 모양. 3개를 모으면 스페이스바로 파이어볼을 발사 할 수 있다.
               여객기나 헬리콥터를 잡는데 좋다.
웜아이콘 : 파란색 웜 실루엣 모양. 3개를 모으면 부스터를 사용할 수 있다.

- 업그레이드는 활성화시 왼쪽 하단에 뜹니다. 'U'키를 눌러 들어갈 수 있고, 크기, 속도, 방어력등의 업그레이드를 한칸씩 올리게 된다.
그래픽은 도트인 GM보다 확실히 좋아보이고, 플래시라 어디서나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윈도우7에서는 GM버전이 제대로 구동이 안되기 때문에 플래시 버전에 감지덕지 하는 중.
 용량은 작지만 중독성이 높은 게임으로 간단한 조작감과 시간때우기에 좋은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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