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센트 인코딩(percent-encoding)은 URL에서 문자를 표현하는 문자 인코딩 방법이라고 한다.
알파벳이나 숫자등 일부 문자를 제외한 값을 16진수(HEX) 값으로 만들고 앞에 %(퍼센트)를 붙이는 방식.
가령 이 퍼센트 인코딩의 나무위키 항목이 'https://namu.wiki/w/URL%20escape%20code'로 영어인 부분을 제외하고 %20이 쓰인걸 볼 수 있다. 이게 퍼센트 인코딩에서 'Space(공백)'을 표현한 것이라고...
URL 주소로 사용할 때는 브라우저가 알아서 해당 주소로 보내주지만...파일을 받거나 할 때 파일명이 이 %문자로 나오면 굉장한 짜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찾게 된 방식도 여러가지 있었다.
예를 들어서 %EB%82%98%EB%B9%84 를 바꿀 때 파일명 항목에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파일명
http://search.daum.net/search?w=tot&t__nil_searchbox=btn&q=파일명
이런식으로 네이버나 다음 검색 명령을 활용하거나
javascript:decodeURIComponent("파일명")
주소창에 자바스크립트를 넣어 직접 변환하는 방법까지... 하지만 이런 방식은 파일이 많을 때는 꽤 번거롭다.
옛날 어떤 블로그인지 홈페이지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어쨌든 팁으로 찾아 사용하던 방법들로 자주는 아니지만 나름 유용하게 사용했다.
디코더와 달리 온라인 URL 인코더 항목은 말 그대로 정상적인 글자를 퍼센트 형태로 변환.
:: 온라인 URL 디코더 ::
이럴 때 쓸만한 사이트가 하나 발견해 기록으로 남기는데 상당히 장황하게 흘러갔지만...
일단 이 사이트는 한국어를 지원하며, 광고가 없다! 또한 간단하게 파일명을 복사해서 '온라인 URL 디코더' 칸에 붙어넣고 디코딩 버튼을 눌러주면 끝.
그리고, 해당 파일명을 원래 파일에 붙여넣기를 하면 된다.
한 번에 파일명이 알아서 변환되면 좋겠지만... 그런 방법을 모르는 주인장 같은 사람이 있다면 요 녀석을 쓰자. 다만, 하나 또는 두개정도라면 위에 설명한 방식으로도 충분하다.
- 사실 이런 기능은 구현이 쉬워서인지 찾아보면 꽤 나온다. 모펜팔 사이트에도 곁가지로 들어있을 정도.
- 혹시라도 변환을 했더니 깨진 문자가 출력된다거나 이상한 도형이 나온다면 EUR-KR로 인코딩된 제목 일 수도 있다.
:: Hexadecimal Character Codes in URL ::
이럴 때는 위 사이트로 가서 Decode 항목에 퍼센트가 들어간 이름을 붙여넣고 'Encode'항목위 메뉴(드롭 다운리스트)에서 Unicode 대신 Korean을 선택하고 Euc-kr을 선택해서 풀어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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