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 배경 화면에 보이는건 명작 썬셋 라이더!
캡콤님(여자캐릭터), 박스님(그옆에 빨간팬티...), 인팬(노란옷), 마론님(파란머리)
어쨌든 이 넷플에서 캡콤님의 아이템 독식은 무서웠다.
몰매에는 장사 없다. 죽어랏.
전설의 빨간 팬티(...)
저 거리에서 닿는 칼이란건 대체 얼마나 길어야 하는것인가?
흠. 물에 떨어져도 안죽는걸 이제야 알다니...
짝퉁의 극치(?) KKK단 + 로켓티어 + 플래시 ...
수류탄 누님들은 비중이 낮은게 아쉽다. 전작이랄수 있는 썬셋에서는 그래도 자주 나왔었는데 참, 그때는 다이너마이트 누님.
미끼와 공격수들...탱커와 딜러?
마론님의 술법! (이지만 이게임에서 전체 공격 특수기인 이 기술은 별로 빛을 못봤다. 동그란 구슬형 아이템을 먹으면 발동하는데 술법 외우는 시간에 이미 다른 분들이 다 죽이니... 볼게 없었다.)
빌빌거리던 동료의 멋진 퇴장.(위기에 처한 주인공과 장렬한 한명의 희생. 꽤 많이 써먹는 소재군.)
근접시에 발동하는 베기 공격이 탄환을 상쇄 시키는 덕분에 쉽게 깬 보스.
누가 저 빨간 팬티 좀 없애 줘. 제발...(캐릭터를 플레이했던 박스님도 괴로움에 몸부림 쳤다.)
비행기 위에서 한장.
상당히 애매한 게임.
일본색이 짙으면서도 등장하는 것들이나 배경등이 서양식이라 이도아니고 저도 아닌 상태.
그런식으로 외국에 자신들의 이미지를 심어놓는 것도 일본의 무서운 점이긴 하지만...
아무리봐도 서유기 패러디 같은데...왜 일본은 손오공보다 저팔계를 더 위에 두는 것처럼 보이지?
아쉽게도 이 다음 스테이지에서 넷플이 갈려버렸다.
썬셋 라이더 쪽이 더 재미있는것 같기도하지만 밸런스쪽에서는 이쪽이 확실히 더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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