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어뒀던 이런저런 모바일 게임 스샷

발차기공주 돌격대 라는 게임. 퍼즐 앤 드래곤을 제작한 겅호에서 만든 게임으로 발차기를 날리는 주인공 캐릭터가 강렬했던 작품.

하지만 정작 플레이 방식은 '앵그리 버드'에 RPG적인 육성 요소를 를 좀 더 자잘하게 개량/추가한 모습으로 시원한 게임성을 원했었기에 조금 플레이 하다가 말았다.

약점 요소와 직업별 공격 타입이 달라서 재미있다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뭔가 기대했던 상쾌함이 없는게 큰 아쉬움.

퍼즈도라(퍼즐 앤 드래곤)은 재미있게 플레이하긴했지만 일정 수준까지 가면 등급이 높고 레벨이 높은 캐릭터가 없으면 진행이 매우 어렵다는 점. 그리고 데미지가 버전업이나 캐릭터 추가때마다 올라가서 따라가기 벅찬 점 때문에 포기.

로드 투 드래곤은 전투는 꽤 재미있게 진행되고, 퍼즐적인 요소가 있어서 한 동안 손에 잡았던 작품.
 하지만 육성에 들어가는 시간이 상당히 길고, 역시 일정 레벨 이상 되어야만 진행이 가능한 맵이 많아지면서 육성이 지리해져서 접었다.

B급 향기가 나지만 나름 순위 싸움을 치열하게 했던 이녀석...

팜플의 관리가 얼마나 엉망인가를 체험하게 했던 궁디팡팡이다. 1월 초였던것 같은데 모바일 게임이 하루 종일 큰 공지 없이 업데이트 오류로 게임 플레이가 불가능했던 것은 실시간 달리기 게임에서 꽤 치명적이지 않았나 싶다.
 대전 달리기ㅡ2D로 하는 마리오 카트라고 하면 편하다ㅡ로 아무래도 돈들인 유저와 밸런스 차이라던가 접속 상태에 따른 유리-불리함이 있긴했어도...플레이 자체는 꽤나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다.

그 팜플에서 나온 덕심을 자극하는 큐라레.
제작진 자체가 덕력이 충만한 듯. 스샷은 오래된 녀석들을 썼지만 이 녀석은 현재도 플레이 중이다. 같은 팜플이라서인지 게임 스타일이 확밀아 개량 버전이라서 서버가 죽어나는지...
 역시 서버 문제가 꽤 많지만 빠른 대응과 그래도 액토즈보다는 나은 패치 진행이 나쁘지는 않은듯
(물론 시스템과 유저 대응 방식에서 꽤나 까이고 있긴하다...)

어쨌든 캐릭터들이 덕심이 충만하고, 마법 도서관을 배경으로 이 인간이든 저인간이든 모두 여체라던가 모에화라던가 하는 걸 보는 자체로 만족(????)스럽다.

...

언제까지 플레이 할지...이번 패치는 마음에 들던데. 흠.

영웅의 군단은 사실 플레이 자체를 해보지 못하고 지웠던 게임.

이름값하는 일러스트들과 그래픽은 플레이해봤지만 정작 본편은 못해본게 큰 아쉬움.

삼국지를 품다의 판타지 버전이라고 보면 딱일 듯. 그래픽에 비한 최적화와 플레이 스타일은 같다.

아쉽게 지원 버린건 튜토리얼을 길게~ 하다가 급한일이 있어서 그냥 껐던게 화근.
 다시 켜고 이어서 플레이하려니... 캐릭터 생성부터 다시해야 한다는 소리에 그냥 지워버렸다. 그 튜토리얼을 다시 뛰라고!!!

가디언스 리그. 지금은 고쳐졌는지 모르겠지만 어베스트 모바일에서 잠재적 위험으로 간주된 녀석이다.
첫번째 업데이트 이후 부터 뜬 듯한데 댓글에 간혹 비슷한 분이 있었지만 유저든 제작사든 별 언급이 없었다. 결국 경고창이 뜨는 필자로써는 찜찜해서 지워야했다.

큐라레 버리고 이걸 한다더군요. 이걸 해보고 말씀해 주세요라는 요청을 받고 플레이해보고 있는 체인 크로니클. 세가!

스토리가 있는 싱글 위주의 플레이 방식이 좋습니다. 시간을 따로 낼 필요없이 편할 때 편하게 플레이 하면 됩니다. 다른 유저의 렙업에 맞춰 레벨을 쫓아가야하거나 비교할 필요가 거의 없습니다. 굿.

근데, 전투가 좀 지루하네요. 밋밋합니다.
자동 전투를 지원하는데...뭔가 이게 맛이... 뭐, 스토리 보는 맛으로 플레이하면 됩니다만.
세가!라고 믿고 플레이 중이지만 일단 퍼블리셔가 액토즈.

스토리만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