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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T(off)

월드 오브 탱크 진행 상황 51 (+ 0.8.11 패치)

by infantry0 201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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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 8.11 패치가 올라왔습니다. 9.0 이후부터 그래픽쪽으로 상당한 교체가 이루어진다고하는데... 너무 뜸들이는거 아닌가 싶은 워게이!!!

- 폭풍 지대, 불타는 루인베르크, 혹한의 힘멜스도르프 맵 추가.
- 승무원 관리 기능, 훈장 추가
- 국가전 게임 방식 추가 : 국가전은 소련은 소련끼리 독일은 독일끼리 동일국가 끼리 묶어 전투하도록한 모드...예전에는 이런거 없다더니(...)

그래도 이번에는 도탄에 대한 확실한 효과를 보여주네요. 단순히 스쳐 튕겨나가는 수준이 아니라 묵직한 느낌의 도탄을 보여줍니다.

승무원 관리 항목이 추가됐네요. 일괄 재훈련과 일관 승무원 보내기로 더 편리하게 승무원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채팅창을 비활성화 할 수 있다. 나는 욕이 싫다. 사람들 말하는게 싫다. 하는 분들은 한 번 사용해보자.

조준선을 다루는 표시기 설정이 좀 더 늘어난 모습이네요.

다른 옵션에 특별히 변한점은 모르겠지만 조준선 항목은 뭔가 추가된 느낌. 오랜만에 봐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못봤던 옵션들이 추가됐습니다.
몇가지 훈장이 추가됐네요. 예전에 없던 경험(...)
  8.9 이후 지속적인 맵 밸런싱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여러맵들을 다시 깎고 조정에 들어갔더군요. 전장 상황이 예전에 비해 자주 그리고 많이 변했습니다.
 탄이 어지간한 오브젝트는 뚫고 타격을 줄뿐아니라 맵깎이가 심해서 거의 낮은 언덕 위주로 바뀌면서 언제 어디서 탄이 날아와도 이상하지 않은 맵들도 늘어났습니다. 벌목을 얼마나 했는지 나무도 예전보다 듬성듬성.
그리고 충격과 공포의 힘멜스도르프 겨울버전.
텍스쳐만 바뀌었는데 완전히 새로운 맵같은 신선함이 느껴집니다. 계절과 딱맞아서인지 이상하게 북미에서는 유저들이 익숙해진 이 맵에서...라인 유지보다는 신나게 돌격앞으로를 하더군요;;
요즘에는 탱크보다 다른 게임을 좀 더 하고 월탱은 쉬어가는 타임이라서 딱히 티어가 올라가는 건 없군요.
일본 치니에서 치하로 미듐 라인을 타기 시작한 정도가 최근 눈에 띄는 진행도.
일본 트리는 중형라인과 경전차 라인이 있는데, 아무래도 경전차 라인도 결국 중형으로 흡수되는 형식이라 슬롯이 충분하지 않으면 경전차보다는 중형라인을 먼저 타는게 좋을 듯.
농기계나 마트 카트에 쓰일 것 같은 선반이 눈길을 끄는 마더 38T. 모든 연구가 끝나고 Pz.Sfl.IVc (한국에서는 우유곽=박스카 북미에서는 토스터(...)라는 별명을 가진 전차)까지 연구 완료했네요. 일단 토스터기를 살 돈을 벌때까지는 38T로 불태우는겁니다.
 T-34, Type T-34 둘다 슬슬 경험치가 모여서 다음 티어로 올라가기 전이네요. 하루 별떼기만해도 트리는 잘오르는게 월탱.

마더 38T는 종이장갑에 내구도도 낮아서 저티어와 만나도 불안한 구축이죠. 하지만 쌍안경에 위장막의 기본 장착 구입품을 하고 숨어 있다면, 연사력으로 이런 단점을 커버하기 충분한 전차.
 방어형 구축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럼에도 기동력이 좋아서 은/엄폐물을 잘 이용하면 치고 빠지는 능력도 나쁘지 않더군요.
이전에 주어졌던 2013년 연말/신년 기념 차량인 Light Mk. VIC.
통통통 거리는 재미가 있다지만 최근 주어지는 저티어 서비스 전차는 뭔가 영...좋지 않군요.
역시 돈주고 사야(...)

그러고보니 한국 서버는 골드를 많이 뿌리더군요. 그 점은 좀 부럽네요.
빨리 9.0이 나오길 ㅠ_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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