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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우펜더는 그려서(Draw) 방어(Defender)한다는 제목으로 게임 그 자체를 잘 나타내는 제목을 가진 게임이다.
사실 직접 도형을 그려서 무언가를 한다는 게임은 많다. 도형을 그려서 길을 만들거나 하는 퍼즐도 꽤 많이 있고, 인디가 아닌 NDS(닌텐도 DS)에서도 선보였었던 소재.
개인적으로 처음 접한 게임은 Crayon Physics라는 게임이었다. 지금은 비슷한 게임인 Magic pen 이라는 게임도 있는 듯. 크레용 피직스는 인디게임으로 장르는 물리게임(Physics games)류로 분류되는데 주가 되는 부분은 물리효과기 때문...
하지만 이 게임이 왠지 특별하게 느껴지는 건 게임 자체가 어렵지 않고 재미있다는 점과 스토리 보는 맛도 있다는 점. 그리고 굉장히 깔끔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짧다는 점이겠다.
특히 이런 플래시 게임은 간단하게 플레이하는 수준인데 지나치게 어렵거나 너무 길면 뭔가 처치 곤란인 느낌이 든다. 재미있다는 정도에서 끝낸다는 점이 마음에 쏙 든달까?
시간 제한은 있지만 딱히 목숨 제한이 있는게 아니라서 마음껏 모눈 공간에 도형을 그려서 암살자로부터 지도자를 지키면 된다.
우리 윗 동네에 사는 모 부자가 등장한다거나하는 형식.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보다 어필은 참 잘했네(...)
하지만 깔끔하고 간단한 플래시 게임을 찾으시면 플레이 해보시길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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