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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T(off)

월드 오브 탱크 진행 상황 40 (+ 한국서버 0.8.4 패치)

by infantry0 201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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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월드 오브 탱크 서버 역시 0.8.4로 업데이트가 진행됐습니다.
더구나 뭔가 무서운 이벤트도 하던데 말이죠...후. 그냥 골탱 하나 주는게 더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필자는 한섭이 아니라 북미섭이니 상관이 없지만 :)

앞서 북미 서버 업데이트 때와 다른 점은 없는 튜토리얼.
그러고보니 일부러 쾨니히스 티거에 박치기하고 죽어서 크레딧과 경험치를 뽑아 먹는 버그/꼼수가 있었다더군요. 지금은 막혔다는데...착실히 튜토리얼만한 필자로는 알 수가 없는 일.
튜토리얼 전차는 셔먼과 T-34-85 두가지가 주로 사용되는 듯?
테스트 유저용 KV-220 T. 아직 몰아 보지는 않았다.


 요즘 몸이 피곤해서 자주 플레이를 못하고 있는 중이라 이 진행 상황 포스팅은 한 달 뒤에나 쓸 예정이었지만;;;
 우리 북미 워게이는 이를 허용해주지 않더군요. 무려 8티어 30% 할인을 해준 덕분에 그걸 달린 후 올리는 포스팅입니다. ㅠ_ ㅠ )
그동안 잘 키웠던 미제 중전차 T29를 팔았습니다. 진짜 명품입니다.
하체 부실이긴 하지만 지형이나 오브젝트를 이용해 차체를 숨기는 법ㅡ헐다운(Hulldown)ㅡ을 어느정도 배우면 생명연장을 꿈을 이루는 전차.
그걸 팔고 구입한 T32.
 예전 저티어를 탈 때 동티어의 다른 국가 탱크는 포를 조금씩 튕기는데...이놈의 하체는 관대해서 모든 탄을 받아주던 기억이 새록새록납니다. 그걸 내가 몰게 될 줄이야. 일단 구입만 해놓은 터라 나중에 좀 더 진한 감상을 남겨야겠네요.

AMX M4 (1945)는 개인적으로 프랑스 전차를 타오면서 처음으로 안정감을 느낀 전차입니다.
 물장물장은 이미 익숙해져 버려서인지 몰라도 말이죠.

이번 할인이 없었다면 아마 계속 타고 다녔겠지만 워게이가..워게이가 8티어 세일을 하는 바람에 슬프지만 팔아버렸답니다.
그래서 앞으로 간혹 타게될 녀석은 바로 AMX 50 100. 성능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이번에 8티어들을 질러서 앞으로는 적자가 일상 생활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팔아버린 마지막 전차는 티거(P), 포르쉐 티거.
포르쉐 티거는 예전에는 느린 속도가 있지만 200mm라는 무서운 전면 장갑 때문에 처음 상대하는 유저들은 멘붕에 빠뜨렸었죠.
 하지만 최근 추세가 기동전이 되고, 은근히 약점 스킨과 약점을 아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예전에 비해 효과는 좀 덜보는 느낌.

하지만 여전히 라인을 밀거나 버티는데 큰 힘을 쓰는 전차.
근데 이 명품을 팔고나서 구입하게 된 건.
VK 4502 (P) Ausf.A
악평이 많지만 일단 직접 몰아봐야겠죠.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고 스타일이 다르므로 무조건 다쁘다고 하기 힘듭니다. 제 포스팅에서 나쁘다!라는 것도 개인적으로 몰아보니 나와 안맞다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4호를 팔고 구입할까도 했지만...4호는 나중에 판터2로 대체할 예정이라 일단 구입한거긴합니다. 워게이가 8티어 할인이라는 호객행위만 안했어도... 흑

아. 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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