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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지스타 2011 관심가는 게임 (월드 오브 탱크, 리니지 이터널+아키에이지등)

by infantry0 2011.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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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지스타 홈페이지 갤러리

지스타 2011이 끝난지도 꽤 시간이 지났군요. 수능도 끝났고...이제 방학 시즌도 돌아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스타 2011에 공개된 게임들중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게임을 대상으로 체크하는 정도로 적어 볼까 합니다 :)

수능일인 10일 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지스타. 올해는 특히 호황이었다고...

지스타 2011
거의 국내 게임 업체고 부스걸이 많아 걸스타라는 오명 아닌 오명도 달고 있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이번 지스타는 역대 최대 부스를 자랑했다고 하더군요.
 지스타 2011에는 제가 주력으로 하고 있는 게임인 월드 오브 탱크가 출품되어서 올라가 볼까도 생각했었는데 섬을 벗어나 이동한다는게 돈이 많이 들어 손가락만 빨았습니다.(복권하나 안맞으려나...)
:: 디스 이즈 게임 지스타 특집 ::

7.0 버전 공개 테스트중

월드 오브 탱크(World of Tank, WOT)
:: 홈페이지 , 워게이밍 ::
 내년 국내 진출을 목표로하고 있는 월드 오브 탱크입니다. 워게이밍닷넷(Wargaming.net) 한국 지사도 예정되어있다고 하더군요. 지난 E3에서 '월드 오브 워플레인'과 '월드 오브 배틀쉽'을 준비중이었는데 이번 한국 진출은 향후 저 두 타이틀의 런칭에도 어느정도 관계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현재 북미 서버는 한글 패치를 적용했으며 덕분에 게임중 한글 채팅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알게 모르게 북미섭에 한국 유저들이 많기도 하고 말이죠.
 또한 이번 지스타 이후로 WOT 7.0을 테스터 서버에 적용 시킨 상황. 0.6.7->7.0으로의 패치를 기대중.
킹덤 언더 파이어 2(Kingdom under fire 2, KUF2)
:: 홈페이지 , 블루사이드 ::
:: 한게임 지스타 2011 페이지 ::
 개인적 기대작중 하나인 킹덤 언더 파이어 2입니다. 서비스사가 한게임이라 불안해(?)하는 유저도 있지만 어쨌든 대표적인 게이머 기대작들중 하나였죠. 다만 출시를 오래 기다리다보니 기대치가 떨어진게 사실(...) 어서 CBT를 실시해서 유저들에게 실질적인 평가를 받았으면 하는 게임. 과연 거대한 전장을 얼마나 잘 구현할지 기대가 되는 작품이죠.
 빨리 CBT 게임으로 스샷을 포스팅하는 날을 기다려봅니다.
길드워2(Guild War2)
:: 북미 홈페이지 , 아레나넷 ::
:: 플레이 NC 지스타2011 ::
 과거 길드워1에 잠시 빠졌던 적이 있었습니다. 길드워는 MMORPG이면서 독특한 방식과 패키지 게임과 비슷한 느낌의 솔로잉등으로 필자가 즐겨 했었던 게임. 이번 길드워2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중입니다. 하지만...예전 60프레임 동영상 이후로 좀 기대감이 주춤한 것도 사실.

 독특한 북미 게임 성향과 솔로 플레이의 신선함, 독특한 길드워만의 재미를 기억하는 유저라면 눈이 돌아갈 타이틀.

NC플레이. 홈페이지 캡쳐: 유저 지향적인 길드워를 대변해준다고 할까?

NC는 이번에 리니지 이터널과 길드워2를 카드로 뽑아들었다.

리니지 이터널은 리니지 200년 후

리니지 이터널(Lineage Eternal)

:: 플레이 NC 지스타2011 ::
영상은 위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리니지 이터널 세계관을 대변하는 컨셉 아트 원화

리니지 이터널은 이번 지스타2011에서 가장 충격적인 발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는 트레일러와 일부 원화만 발표되어있는 상황이죠. 기존 MMO방식이 아닌 액션 RPG 게임 형태에 '드래그 스킬'이라는 독특한 스킬 사용방식이 특징적입니다.  해외 포럼에서는 게이머들의 기대작중 하나인 디아블로3와 견주어 훨씬 좋아보인다는 평을 듣기도 했습니다.
드래그 스킬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채로 드래그해 특정 방향또는 움직임에 반응해 공격하는 시스템. 특허까지 획득했다고한다.

디아블로 3가 무색해질 인지도를 가진 리니지 시리즈...그리고 리니지 이터널.

  시원시원한 플레이 모션이 기대감을 가지기에 충분했습니다만 아직 더 자세한 자료가 나온게 없고, 게임이란게 트레일러보다 실제 플레이 평가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기대감을 가지는걸로 만족해야겠죠.
 정식으로 나올때까지는 시원한 게임이 출시될 날을 기다리는게 좋을 듯합니다.
- 리니지 1, 리니지 2. 세계적으로도 많이 알려졌으니 패키지 게임으로 하나정도 출시해도 좋을 텐데 말이죠. 마비노기 영웅전도 그렇고 이럴때는 국내 패키지 시장이나 게임 시장이 너무 아쉽습니다.
아키에이지(Archeage)

:: 홈페이지 , XL게임즈 ::
 아키에이지는 이번 지스타 2011에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커뮤니티나 블로그들을 돌아다니면 의외로 지스타에 안나온게 아쉽다는 글들이 많은 게임중 하나가 아키에이지더군요.

4차 CBT. 80일간의 CBT를 준비중인 아키에이지

이번 지스타에 안나온 이유가 80일간의 CBT. 즉, 4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준비하기 위해서라는 말이있습니다. 실제로 현재 홈페이지를 가보면 12월 8일부터 시작하는 CBT의 베타 테스터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요즘 이 게임 저 게임 CBT 게임들을 디벼보는 입장ㅡ...한때는 패키지 만세였는데...ㅡ에서 넘어갈 수 없어서 게임에 대한 약간의 정보를 모아봤습니다.
- 송재경 대표의 XL게임즈 제작
- 자유도가 높은 게임. 한국형 울티마 온라인
- 120여개가 넘는 다양한 직업
   3개의 특성을 골라 배분함으로써 자신만의 독특한 직업을 가질 수 있다고 하더군요
  :: 직업 설명 페이지 :: 에 가시면 직접 직업을 구성해 보실 수 있습니다.
  필자가 만약 CBT에 참여하게 되면 '낭만, 마법, 사랑'에 투자를 할 예정(...)

사랑과 낭만이라...

- 월드와 유저의 높은 상호 작용
   마영전처럼 인던의 다리가 끊어지거나 하는식부터 일상적인 필드의 변화까지 다양한 듯,
- UI(유저 인터페이스) 자율화(커스터마이징)
- 아름다운 그래픽.
- 자신만의 집을 짓는 하우징 시스템.
- 시나리오 전민희, 음악 신해철, 윤상
- 해상전, 나무심기, 감옥, 인던등 CBT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줌.

이번에 예정된 4차는 1~3차 CBT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준다고하네요.
 - 원대륙 일부와 신종족 하리하란 추가, 글라이딩 날틀 공개
 - 기존 종족과 다양한 시스템 손질.
 - 5000명의 CBT유저와 기존 유저중 계승권을 받은 2000명이 80일간 진행
참. 이것저것 찾느라. 홈페이지를 둘러보다보니 독특한 모습이 보이네요.
흥겨운 댄스 홍보 영상~

:: 본문 보기 ::
셔플 댄스 영상으로 게임의 부가적인 요소인 댄스 모션을 개량했다고 하는군요.

 관련 기사를 참조해보면 춤을 추는 도중에 이동을 해도 춤이 끊어지고 이동으로 바뀌지 않고 계속 춤을 추며 자연스럽게 이동한다는 내용입니다. 보통 한정된 춤동작으로 한번 춤을 추고는 끝나거나 춤추는 중 이동하면 모션이 끝나는데 말이죠.
 또한 춤을 추는 도중에 방향키, 점프등 조작키와 소셜 액션(인사,화내기등을 말하는 듯)를 사용해도 부드럽게 이어지며 이것을 조합해 독창적인 춤동작을 사용할 수 있다는군요.
 다수의 유저가 함께 춤을 출 경우 그에 따른 모션이 있고, 영상처럼 찬란한 나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데(...) 부수적인 모션으로 새로운 게임 만들 기세네요;;

이상으로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또한 그걸 찾다가 발견한 CBT 게임까지 찾아 적어봤습니다.
 지스타에 가지 못했지만 앞으로 CBT를 시작하게 될 게임들의 기본적인 소개와 홈페이지 링크를 해뒀습니다. 물론 관심 게임이 다른 분들도 계시겠지만 연결된 게임 홈페이지와 제작사를 둘러보면서 자기가 찍어둔 게임과 비교하거나 새롭게 기대해 볼 게임으로 체크해 두시면 어떨까 합니다 :D

CBT게임 원정대 모집 공고문 :) 클릭은 위의 홈페이지 링크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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