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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본 타블렛 AS 센터 ::
:: .프로젝터 매니아 홈.(다른주소)::
:: 피제이의 한본타블렛 ::
(추가 >> 한본 드라이버 2.5.7버전은 64비트 체제에서 필압이 정확히 작동하지 않는군요. 3.1.0(베타)버전 드라이버(출처)에서는 잘 동작합니다. 파일은 공지사항에 올려놓았습니다.)
추가2>> 2012년 5월 현재 드라이버는 3.2.1까지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낙서를 좋아합니다. 종이에 끄적끄적거리고 어릴때는 하늘소ㅡ당시에 정말 신기해하면서 좋아하던 툴이었습니다.ㅡ를 만지작거리기도 했었죠.
그 때 이후로 이것 저것 그래픽 프로그램을 만져보면서 막연히 가지고 싶었던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쓸만하면서도 싼 가격의 타블렛(또는 타블릿,태블릿등등, 여기서는 타블렛으로 통일)이었습니다.
얼마전부터 본격적으로 타블렛에 구미가 당겼습니다. 머릿속에서 입질이 온거죠.
여기저기 물어보고 검색하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여러사람에게 묻고 말을 들어봐도 모두 한결같이 '와콤 써라!'를 외치더군요. 하지만 와콤이 진리라고는 해도 가난한 본인에게 이름값이 더해져 너무 비싸게 느껴지는게ㅡ아니야 비싼거야...그건...ㅡ사실. 그렇다고 싼 3만원대 타블렛을 사자니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가물거리고 말이죠.(...)
그렇게 지름신과 토론(?)을 거듭한 끝에 마침내 제 첫번째 타블렛으로 결정한 게 한본 그래픽 팔(GraphicPAL GP0806)입니다.
홍보하는 그대로 뱀부(처음에 구매하고자 했었다.)와 여러가지 수치상 우위에 있고 무엇보다 가격이 괜찮아서 선택하게 됐죠.
옥션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이틀정도면 배송이 되더군요.
박스안에는 그래픽 팔 박스(안에는 무건전지 펜과 타블렛,펜꽂이)와 타블렛 영역 보호용 시트지, 펜심(20개)가 들어있었습니다. 그외에 판매사에서 넣은 약간의 서비스.
설치는 USB라 꼽으면 됩니다. 간단해요.
제가 사용하는 운영체제는 WIndows 7 64비트니 설치해야 소프트는 타블렛 드라이버(버전 2.5.7),한본 소프트(3.0) 두가지. 딱 이것만으로 설치가 끝. 아쉽다면 64비트용으로 따로 소프트가 안나온 점 정도군요.
처음 써보는 터라 감각적인 부분은 뭐라할 수 없습니다.
다만 타블렛을 좀 써 본 친구 녀석의 말로는 인튜어스와 비교해ㅡ실상 비교는 뱀부여야겠지만...ㅡ 조금 미끌어지는 느낌이 있고, 부속버튼(단축키류)이 없는점, 펜이 와콤에 비해 썩 좋지 않다는 점 정도를 꼽네요.
하지만 가격대 성능이나 필기감은 괜찮은 물건이라는 것에는 동의하더군요.
펜에 관련된건 여기에 다 넣어봤습니다.
친구녀석은 펜이 사구려틱하다는 의견을 피력해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펜 측면에 붙은 보조 버튼 사용법이 아쉽습니다. '한본 소프트'에 들어가봐도 옵션이 다양하지 않고 기타 그래픽 프로그램에서의 설정법도 잘 모르겠더군요.
기본적으로는 측면버튼을 눌러서 지우개를 켠다거나 다른 버튼을 바인딩하는 기능이 아니라 단순히 마우스 오른쪽 버튼 역할만을 하는 듯.(한본 소프트 - 펜 관련 옵션에 오른쪽 버튼 사용하지 않기가 있습니다. 사용시 불편하신분은 꺼줍시다.)
촉(펜심)은 기본적으로 6개(펜 1, 펜꽂이 안에 5개)와 사은품으로 20개가 옵니다.
이제 남은 건 열심히 그려보면서 감각을 익히는게 중요하겠죠. 후.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운 물건입니다. 실속형 타블렛이랄까요?
서울에 사시는 분이고 타블렛을 구입하시려는 분이라면ㅡ 또한 저와 비슷한 낮은 가격 괜찮은 성능을 고려하고 계시다면ㅡ체험센터라는 곳도 있으니 한번쯤 방문해 보시는게 어떨까 싶군요.
* 기타 타블렛 회사 홈페이지예요.
와콤, 누디앙, 비스타블렛
와콤(Wacom)의 뱀부가 보급형, 인튜어스가 전문가용.
누디앙은 처음 들어보네요. 비스타블렛은 스케치판에 잠시 놀러갔다가 이벤트및 공구용으로 봤었습니다.
누디앙과 비스타블렛은 둘 다 3~5만원대의 저가 보급형 타블렛으로 재미를 본 듯합니다.
** 판매자는 위에 링크한 것처럼 '프로젝터 매니아'였습니다.
다른 판매자들의 경우 같은 USB선풍기나 작업용 장갑, 캐릭터 움직임이나 구도 잡는데 도움이 되는 목각 인형등을 주기도 했는데 전부 제가 가지고 있어봐야 별 쓸모가 없어서 포기했었습니다.
후기 포스팅(지금 이 글과 같은...)을 하면 디자인 관련 서적을 이벤트 서비스로 준다는 점이 괜찮더군요.
(8월달 한정 행사로 보이는데 나중에 또 무슨 행사를 할까 생각하면 왠지 배가...흐음...)
배송시 깜짝 서비스로 사탕과 커피 믹스 그리고 손으로 쓴 감사 메모(?)가 들어있었습니다.
특히 커피와 볼펜으로 쓴 손글씨가 센스 있어 보였죠. 손글씨는 뭔가 가슴이 뭉클한게 있었어요
손으로 쓴 편지 같은게 귀한 세상이라서 일까요?
덕분에 게임만이 아닌 다른 것도 리뷰/후기 써보게 되는군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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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제이의 한본타블렛 ::
(추가 >> 한본 드라이버 2.5.7버전은 64비트 체제에서 필압이 정확히 작동하지 않는군요. 3.1.0(베타)버전 드라이버(출처)에서는 잘 동작합니다. 파일은 공지사항에 올려놓았습니다.)
추가2>> 2012년 5월 현재 드라이버는 3.2.1까지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낙서를 좋아합니다. 종이에 끄적끄적거리고 어릴때는 하늘소ㅡ당시에 정말 신기해하면서 좋아하던 툴이었습니다.ㅡ를 만지작거리기도 했었죠.
그 때 이후로 이것 저것 그래픽 프로그램을 만져보면서 막연히 가지고 싶었던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쓸만하면서도 싼 가격의 타블렛(또는 타블릿,태블릿등등, 여기서는 타블렛으로 통일)이었습니다.
얼마전부터 본격적으로 타블렛에 구미가 당겼습니다. 머릿속에서 입질이 온거죠.
여기저기 물어보고 검색하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여러사람에게 묻고 말을 들어봐도 모두 한결같이 '와콤 써라!'를 외치더군요. 하지만 와콤이 진리라고는 해도 가난한 본인에게 이름값이 더해져 너무 비싸게 느껴지는게ㅡ아니야 비싼거야...그건...ㅡ사실. 그렇다고 싼 3만원대 타블렛을 사자니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가물거리고 말이죠.(...)
그렇게 지름신과 토론(?)을 거듭한 끝에 마침내 제 첫번째 타블렛으로 결정한 게 한본 그래픽 팔(GraphicPAL GP0806)입니다.
홍보하는 그대로 뱀부(처음에 구매하고자 했었다.)와 여러가지 수치상 우위에 있고 무엇보다 가격이 괜찮아서 선택하게 됐죠.
옥션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이틀정도면 배송이 되더군요.
박스안에는 그래픽 팔 박스(안에는 무건전지 펜과 타블렛,펜꽂이)와 타블렛 영역 보호용 시트지, 펜심(20개)가 들어있었습니다. 그외에 판매사에서 넣은 약간의 서비스.
설치는 USB라 꼽으면 됩니다. 간단해요.
제가 사용하는 운영체제는 WIndows 7 64비트니 설치해야 소프트는 타블렛 드라이버(버전 2.5.7),한본 소프트(3.0) 두가지. 딱 이것만으로 설치가 끝. 아쉽다면 64비트용으로 따로 소프트가 안나온 점 정도군요.
지금 가진 입력 도구들...
다만 타블렛을 좀 써 본 친구 녀석의 말로는 인튜어스와 비교해ㅡ실상 비교는 뱀부여야겠지만...ㅡ 조금 미끌어지는 느낌이 있고, 부속버튼(단축키류)이 없는점, 펜이 와콤에 비해 썩 좋지 않다는 점 정도를 꼽네요.
하지만 가격대 성능이나 필기감은 괜찮은 물건이라는 것에는 동의하더군요.
무건전지 방식이라 가볍습니다.
친구녀석은 펜이 사구려틱하다는 의견을 피력해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펜 측면에 붙은 보조 버튼 사용법이 아쉽습니다. '한본 소프트'에 들어가봐도 옵션이 다양하지 않고 기타 그래픽 프로그램에서의 설정법도 잘 모르겠더군요.
기본적으로는 측면버튼을 눌러서 지우개를 켠다거나 다른 버튼을 바인딩하는 기능이 아니라 단순히 마우스 오른쪽 버튼 역할만을 하는 듯.(한본 소프트 - 펜 관련 옵션에 오른쪽 버튼 사용하지 않기가 있습니다. 사용시 불편하신분은 꺼줍시다.)
촉(펜심)은 기본적으로 6개(펜 1, 펜꽂이 안에 5개)와 사은품으로 20개가 옵니다.
이제 남은 건 열심히 그려보면서 감각을 익히는게 중요하겠죠. 후.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운 물건입니다. 실속형 타블렛이랄까요?
서울에 사시는 분이고 타블렛을 구입하시려는 분이라면ㅡ 또한 저와 비슷한 낮은 가격 괜찮은 성능을 고려하고 계시다면ㅡ체험센터라는 곳도 있으니 한번쯤 방문해 보시는게 어떨까 싶군요.
* 기타 타블렛 회사 홈페이지예요.
와콤, 누디앙, 비스타블렛
와콤(Wacom)의 뱀부가 보급형, 인튜어스가 전문가용.
누디앙은 처음 들어보네요. 비스타블렛은 스케치판에 잠시 놀러갔다가 이벤트및 공구용으로 봤었습니다.
누디앙과 비스타블렛은 둘 다 3~5만원대의 저가 보급형 타블렛으로 재미를 본 듯합니다.
** 판매자는 위에 링크한 것처럼 '프로젝터 매니아'였습니다.
다른 판매자들의 경우 같은 USB선풍기나 작업용 장갑, 캐릭터 움직임이나 구도 잡는데 도움이 되는 목각 인형등을 주기도 했는데 전부 제가 가지고 있어봐야 별 쓸모가 없어서 포기했었습니다.
후기 포스팅(지금 이 글과 같은...)을 하면 디자인 관련 서적을 이벤트 서비스로 준다는 점이 괜찮더군요.
(8월달 한정 행사로 보이는데 나중에 또 무슨 행사를 할까 생각하면 왠지 배가...흐음...)
배송시 깜짝 서비스로 사탕과 커피 믹스 그리고 손으로 쓴 감사 메모(?)가 들어있었습니다.
특히 커피와 볼펜으로 쓴 손글씨가 센스 있어 보였죠. 손글씨는 뭔가 가슴이 뭉클한게 있었어요
손으로 쓴 편지 같은게 귀한 세상이라서 일까요?
덕분에 게임만이 아닌 다른 것도 리뷰/후기 써보게 되는군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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