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OT(off)

월드 오브 탱크 진행 상황 4 (+0.6.5 버전업)

by infantry0 2011. 7. 1.
728x90

가장 좋아하는 맵이었는데 돌을 마구잡이로 발라놓았다. 제길

어제부로 월드 오브 탱크가 0.6.4에서 0.6.5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세세한 리스트는 월탱 홈페이지나 국내 네이버 팬카페를 디벼보시기를...

맵의 추가와 기존 맵의 변화가 눈에 띄고 시작및 임팩트시의 보이스가 교체 되었습니다.
또한 미군의 탱크 디스트로이어(탱디,TD)가 추가.
(그 외 고티어 차량이나 캐쉬 탱크등의 추가는 나와는 상관없으므로...PASS한다! 하지만 궁금한 사람은 아래 제일 더 보기에 원문을 붙여넣었으니 참조)
 0.6.6버전에서는 2인까지는 공짜로 플래툰을 짜서 게임에 함께 들어갈 수 있게 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  저번 달에는 파더스 데이 이벤트(Father's day:아버지 날-6월 세째 일요일)가 있었습니다
 보통 하루 한번 첫승리(First win)시 2배의 경험치ㅡ정비창 탱크 아이콘의 별표시ㅡ를 얻는데 저번 파더스 데이에서는 이 첫승리시 경험치가 5배로 상향하는 이벤트가 있었다는 말씀.
 덕분에 땅크 갈아타는데 드는 포인트를 수월하게 벌었었죠. 이런 이벤트는 대 환영.

 이번에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쿠르스크 오퍼레이션(Kursk Operation)이란 이름으로 퍼스트 윈(First Win) 이벤트를 합니다. 자 포인트를 벌어봅시다.

괴랄한 미군 탱디의 위용.

SU-85B

SU-85


 저번 포스팅에 SU-76의 딱총에 불만을 품고 85B로 갈아탄걸 기억하시나요.
...85B라는 녀석을 잡고 신나게 타면서 풀업했습니다.

그리고 드는 갖가지 불만들. 아 느려! 회전속도도 병맛같아! 파워는 괜찮네? 근데 상하 포신 각이 뭐이래!
...
 네. 그나마 리서치 패널에 있는 아이템들이 리서치 포인트를 별로 안먹는 장점이 있어서 당장 포인트 모아서 엘리트만들고 곧바로 SU-85로 갈아탔습니다.
 아직 포신이 풀업은 아니지만 나름 잘 박히는 맛이 있더군요.
더구나 포신의 상하좌우 움직일 수 있는 폭이 넓어서 상당히 쓸만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제 리서치 포인트가 1만단위를 넘어가서 타지 않으면 답이 없습니다.)

오오. 4호.

본격적으로 타는 맛이 나기 시작하는 4호예요~
 물론 장갑이 생각보다 물렀고 조금 상위 전차만 만나도 데미지가 썩 잘나오는 편은 아니지만 3호전차때 받았던 이도저도 아닌 느낌과는 사뭇다릅니다.
 깡있는 탱크랄까?
 일단 포탑은 슈말트름(Schmalturm:narrow turret,좁은 터렛이라고 중량 문제등으로 실제 채택되지 않았다고 함)에 포신도 최종 업까지 다 한 상태입니다.
 다음 전차인 3601까지는 풀었고 4호전차를 계속타면서 험멜과 3001을 풀어둘 생각.

 3호보다 느리지만 확실히 박히는 맛이 틀립니다. 다만 포탑 회전 속도가 아쉽고 바로 한단계 위 상위 전차를 근거리에서 만나면 운을 빌어야하는 상황.
 어쨌든 티거까지 달리기 위해 필수 코스니... 즐겁게 달리는 겁니다!
레오파드를 엘리트로 만든상태에서 과감히 버리고 버려뒀던 미군 SPG테크를 다시 타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처음 M37을 타서 든 느낌은

'제길, 내가 이걸 왜 탄거냐!'

현재 다음 테크인 프리스트 리서치만 남겨둔 상태에서 드는 생각도 별다르지는 않네요.
  다만 확실히 사거리가 어지간한 맵 한쪽 끝에서 부터 80~90%는 커버하는 지라 본진에 캠프차리고 커피나 홀짝이면서 저격하는 맛이 남다르긴 합니다. 문제라면 프리스트 리서치에 드는 포인트를 먹으려면 만만치 않은 숫자의 전투에 참여해야한다는 것...더구나 요즘 팀 운도 안따르는 상황에서 과연 언제 탈 수 있게 될지... 상황은 물음표일 뿐.
 정확도와 파워가 어중간해서 오래 타고 싶은 녀석은 아님에도 그 사거리가 점점 마음에 든다 쪽으로 자기최면을 거는 중입니다. 훗

오늘 벌어진 탱디

돈 없다.

100%시 스킬 업!


AT-1은 승무원 100%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각 승무원에 할당된 스킬 경험치는 60%정도.
...50%까지는 금방 오르지만 50%이 후 부터는 굼뱅이 수준이네요(느렷!).
저티어 전투가 역시 빠릿빠릿한게 재미가 있당께.

룩스는 딱히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주는 안타지만 가장 안정화된 탱크랄까요?
저티어 전투에 투입되면 저격이나 러쉬로 휘저어 놓는게 가능하고 고티어만나면 열심히 정찰해서 장렬히 전사하거나 자주포만 잡아먹고 죽는 일을 하는 등등...끝까지 우려서 이놈 승무원도 100% 만들고 말겠노라 벼르고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 때는 과연 무얼 타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월탱은 정말 잘만든 게임이군요. 허허.

 추가 :: 보이스가 다시 재교체된것 같군요.(...)
32비트에서 설치한 월탱이 64에서도 잘 돌아갑니다. 고로 다시 설치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