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21 요툰(JOTUN) 05 5번째 지역에서 첫번째로 들어간 곳은 '이미르의 피'. 다른 지역들에 비하면 미니맵도 비교해보기 편하고 정직하다. 덕분에 길찾기는 편한 편. 사실 4지역인 '베르드폴니르의 보금자리'를 하기 전에 먼저 해버려서 사실 조금 꼬여버렸었다. 까마귀를 보고 들어갔어야하는데 가깝다고 아무 생각없이 시작했었는데, 덕분에 자연스러워야할 스토리가 머릿속에서 살짝 엉켜버렸다. 그나마 이미르의 피는 토라의 이야기라기 보다는 북유럽 신화에서 창세기에 해당하는 내용이라 다행. 태초의 요툰/거인 이미르(Ymir)를 시작으로 어떻게 그 이야기가 끝을 맺었는지 보여주는 일종의 번외편적인 스토리. 섬과 섬을 이동하는데, 나무를 베어서 건너거나 뗏목을 밀어내서 다음 섬으로 옮겨가는 방식으로 이동 방식이 재미있다. 요툰은 모든 스테이지가.. 2017. 11.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