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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액션게임/전략게임] 월드오브탱크 (World of Tanks)정리-전차 분류

by infantry0 2012.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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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오브 탱크 한국 홈페이지 :: & :: 슈퍼 테스트 인트로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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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 말한대로 탱크로 벌이는 MMO 액션 게임 월드오브탱크에 등장하는 전차 종류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월드오브탱크는 소련...아니 러시아에서는 동접자수가 어마어마한 대작 게임입니다. 전략게임과 MMO 액션 게임의 조화되어 한번 플레이 하면 그만두는 유저보다 꾸준히 플레이하는 '충성도'가 높은 게임이죠.
  필자가 주로 플레이하는 북미는 약 15,000이상 동접자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2,000정도였다고 하니 한국서버도 제한적인 슈퍼테스트에서 약 3,000명 정도를 기록하는걸 보면 안정적인 수준.
현재 월드 오브 탱크는 러시아, 유럽, 북미, 중국, 동남아, 한국에서 각각 서비스 중입니다.
러시아나 중국이야 워낙 인구수가 많다보니 단일서버지만 우리나라는 좀 특별한 경우입니다. 바로 게임에 대한 제한을 거는 법 때문이죠.

2014 추가 >> 동남아서버는 아시아 서버로 변경되어 일본을 포괄합니다.

국가
우선 국가에 대해서 잠깐 보고 넘어가죠. 현재 등장하는 국가는 소련, 독일, 미국, 프랑스, 영국입니다.
각 국가별로 특성이 있기에 딱히 어느 것이 좋다고 하긴 어렵지만 보통 소련과 독일(그리고 미국 정도)이 초심자에게 적합하다고 봅니다.
월드 오브 탱크는 국가별로 팀을 이루는 국가전이 아니라 국가별 탱크를 매치메이커가 분할해 15:15로 분할해 전투에 들어갑니다. 독일전차만으로 구성되어 연합군과 싸운는 게임을 상상하셨다면 실망하셨을 수도 있겠네요.

 0.8.2 패치 이후로 중국 전차 트리가 준비중이고, 이야기가 나오는 것으로 일본, 유럽 기타 국가 트리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올 예정인 독일군 2차 구축전차 같이 각국 전차 트리 역시 지속적으로 추가, 밸런스 조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차량별로 공략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하겠네요.

그 때문에 여기서는 차량의 종류등에 대해서만 언급해보도록 합니다.
대략 일반적인 인상은 있습니다.
소련 : 포가 강하다, 정확도는 낮다, 경사장갑 위주
미국 : 포각(=부앙각)이 좋다, 연사력이 괜찮다, 포탑 장갑은 괜찮지만 차체는 얇은 수준.
독일 : 정확도가 좋다, 평균적인 능력을 보유. 가장 안정적이다. HP가 높다.
프랑스 : 연사력. 저티어는 저관통, 두꺼운 장갑, 느린 속도 / 고티어는 고관통, 낮은 장갑, 빠른 속도.
영국 : 정확도와 포각은 괜찮으나 장갑, 화력면에서 아쉽다.

>>추가
중국 : 장갑이 얇다. 상위로 가면서 나쁘지는 않으나 소련전차의 마이너그레이드 버전에 가깝다.
일본 : 장갑이 얇다. 포각이 괜찮고, 포의 성능이 괜찮다.

전차의 종류
월드 오브 탱크에는 크게 5종류의 전차들이 등장합니다. 경전차, 중형전차, 중전차, 구축전차, 자주포죠.
위 지도 스크린샷 상에 표시된 마크들은 각 전차들을 표시합니다.

경전차 - 다이아몬드
중형전차 - 다이아몬드에 빗금 하나
중전자 - 큰 다이아몬드에 빗금 둘
구축전차 - 역삼각형
자주포 - 정사각형.

* 승무원 정보에도 이렇게 종류별로 표시됩니다. 승무원 재훈련시에 전차의 종류가 다르면ㅡ예를들어 자주포 승무원을 중전차로 재훈련시ㅡ좀 더 많은 패널티가 주어집니다.

경전차
(LT, Light Tank, 라이트, 輕戰車)
 경전차는 일반적으로 속도가 빠르고 장갑이 얇은 전차들입니다. 1~2티어는 기관총(MG)을 장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연사형 전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 이후는 역시 포가 올라가면서 단발 형태.
 다만 고티어로 올라갈 수록 연사력을 제외하면 파괴력이나 관통력등에서 중형,중전차와는 갈수록 차이가 나는게 사실입니다.
경전차 트리는 크게 일반 경전차와 정찰 특화 경전차로도 나눌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미국 M24, 소련 T-50-2, 독일은 VK2801 트리가 정찰 특화 경전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프랑스의 경우는 경전차 트리가 특화되어 있어서 화력형으로 특화된 모습입니다. 정찰 겸 연사 화력으로 공격이 가능하고 다른 국가들과 달리 경전차가 고티어까지 존재합니다. 리볼버 장전장치를 사용해 매우 위협적이죠.

2014 추가 >> 주요 3국에도 고티어 경전차 트리가 추가됐습니다. 또한 경전차 계층이 넓어지면서 매치 티어값이 조정되어 저티어가 지나치게 높은 고티어전투에 더이상 올라가지 않습니다.

경전차의 주된 역할은 정찰입니다.
 빠른 속도가 괜찮은 시야를 바탕으로 적의 이동 방향이나 적의 전선 구성등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되도록 오랫동안 살아남아야하죠.

 하지만 플레이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경전차 몰기가 꽤 어렵습니다.
저 역시 처음 경전차를 몰 때는 좌절도 많이 했고, 자포자기로 자살 정찰도 자주했었죠. 시작하자마자 적 본진으로 내달리는 것인데 간혹 이런걸로도 '정찰병' 훈장을 따기도 했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죽어나가다보면 정찰해야할 타이밍이나 정찰에 좋은 길/위치등을 알 수 있답니다(...)
 어느정도 숙련이 되면 끊임없이 움직이면서 시야를 제공할 수 있고, 일명 등대라고해서 중요 지점에서 멈춰서서 은폐한 후 시야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경전차들은 되도록 정면 승부를 피하고 정찰, 시야 확보, 자주포 사냥등을 주임무라고 생각하면서 플레이 하세요. 오래 살아남고, 지속적으로 시야를 제공해주는 경전차 플레이어가 진짜 고수.
단, 포탑 회전이 느린 전차는 개활지에서 1:1일때 경전차로도로 충분히 괴롭혀줄 수 있습니다.
또한 포탑이 없는 자주포, 구축전차들은 옆구리나 엉덩이에 붙어서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것도 가능.

중형 전차(MT, Medium Tank, 미듐, 中形戰車/戰車)

 중형 전차는 어느정도 버틸수 있는 장갑, 괜찮은 속도등으로 전선의 전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할 수 있는 존재들입니다. 특히 중형 전차 몇대가 마음만 잘맞으면 중전차도 쉽게 잡아먹을 수 있는 것이죠.
 기동성이 중전차에 비해 좋고, 포 역시 준수하기 때문에 중전차를 보좌하거나 앞장서서 길을 여는 형태로도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중전차에 비해 장갑이 아쉽기에 무작정 돌진은 어렵습니다.

고티어 전투에서 경전차가 없을 때는 중형 전차가 그 역할을 대신하기도 합니다. 기동성이 좋아서 시가지 같은 곳에서도 좋은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특히 매력적인 것은 게임중 만들어진 전선중 약한 곳을 뚫고 들어가서 적의 옆구리나 후방을 치는 전술이나 아군의 약화된 전선으로 이동해 방어를 보완하는 기동병으로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가장 다용도로 사용가능한 전차 종류라고 할 수 있죠.
중형전차는 중전차로 혼용되기도 합니다. 그냥 미듐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중전차(中)와 중전차(重)로 표시되기도 합니다. 표기방식에 따라 미듐과 헤비가 다르니 한자에 주의 하세요.

중전차(HT, Heavy Tank, 헤비, 戰車)
 중전차는 말그대로 무거운 녀석입니다. 일명 초중전차도 여기에 함께 들어있습니다. 장갑이 두껍고 포도 강합니다. 1선용 전차 들이지만 연사력이 느리고 이동 속도도 느려서 자주포들이 많아지면 공격 1순위가 되기도 합니다.
 중전차는 특정 지점을 점령하거나 방어하기 좋고 또한 선두에 서서 공격해 들어가는 1선용으로 사용해야합니다. 특히 자신이 아군의 탑티어라면 1선에서 상대방의 시선을 끌어줄 필요도 있죠.

중전차가 본진에서 저격을 하거나 적이 오지 않는 길목에서 한 없이 기다리고 있는 것은 낭비입니다.
살아남기보다 팀의 승리를 위해서 싸우는게 가장 좋은 방법. 최소한 적군의 자신과 동급인 전차를 파괴하거나 되도록 많은 전차에 공격을 가하는게 중요합니다.
다만 프랑스 중전차들은 장갑이 약하고 화력은 강해서 저격이나 화력 지원쪽으로 많이 쓰입니다.
영국 고티어도 그렇다고 하는데, 일단 이런 중전차를 본다면 최대한 보호하면서 플레이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전차들은 화력으로 데미지 딜(딜뎀)을 하기 때문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들이죠.

또한 프랑스는 리볼버 장전 장치 사용으로 연사를 한 이후 재장전 시간이 단발형 보다 길게 되어있습니다. 해당 전차가 재장전일 때는 다른 중전차나 중형전차가 커버해 주는것이 필수.

아무리 강해도 (...)다구리에 장사 없다.
단, 중전차는 강하긴 하지만 혼자서 전선을 돌파하려 한다면 아무리 방어력이 좋다고 해도 집중 포화에 파괴되기 좋은 먹잇감입니다. 중형전차들과 중전차는 서로 도와가며 협동 플레이를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중전차는 언덕 지형을 오르는 일은 되도록 피하는게 좋습니다. 워낙 느리기 때문에 오히려 시간을 잡아먹는 경우가 생깁니다.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언덕을 오르는 일은 자제하시길.
대신 언덕에서 내려오면서 충각ㅡ달려서 차체로 적과 충돌해 피해를 입히는 일ㅡ을 거는 것은 추천합니다. 무게가 무거운 전차일수록 충각 대미지를 높게 줄 수 있으니까요.

구축전차(TD, Tank Destroyer, 탱디, 驅逐戰車)
 전차 잡는 탱크.  대인보다 적 기갑차량을 잡는데 중점을 둔 전차들로 보통 무포탑ㅡ포탑이 없는ㅡ형태로 전면을 향해 고정된 포신을 사용합니다
역사상 초기에 전차에 대전차포를 싣는 것에서 시작했다고 하는 지원차량으로 기갑이 전쟁의 전면에 나오면서 대응되는 차량으로 발전한 종류. 게임내에서도 파워와 관통력이 좋아서 숨어있는 구축전차는 굉장히 무서운 존재죠. 하지만 장갑이 약하기 때문에 은폐를 하고 2선등에서 저격을 하는게 좋습니다.

구축전차는 일반적으로 포탑이 없고 포신이 전면에 고정되어서 옆이나 뒤쪽은 매우 취약합니다.
이를 이용해 길목에서 적으로 구축전차를 만나면 우선 트랙을 끊고 옆으로 붙거나 아예 뒤나 옆에 찰싹 달라붙어서 공격하면 피해없이 제거가 가능합니다.

구축전차를 모는 유저는 이와 반대로 최대한 수풀등으로 은신을 한 다음 2선ㅡ중전차와 중형전차 멀리 뒤에서ㅡ아군에 도움을 주는게 좋습니다. 구축은 화력에 비해 매우 취약한 존재이므로 최대한 들키지 않고 싸우는게 중요합니다.
 미국 구축 전차의 경우는 특이하게도 회전 포탑을 장착했습니다. 덕분에 다른 구축전차에 비해서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하지만 포탑의 회전속도가 느려서 능숙한 유저를 만난다면 일반 구축과 비슷하게 유린 당할 수 있으니 주의.
미군은 GMC(Gun Motor Carriage,대전차 자주포, 포 운반차)로 구분됐다고 하는군요.
독일군은 돌격포와 대전차 자주포로 운용되다가 야크트판저(JagdPanzer)로 이름 붙여졌다고 하는데,
구축전차는 이 야크트판저의 일본식 번역어 '전차구축차'에서 왔다고 하는 말이있습니다.
어쨌든 탱크를 잡는 자율적인 이동이 가능한 포를 갖춘 전차 정도로 이해 하면 됩니다. 쿨럭.

2014.11. 추가 >> 구축전차의 사격후 은신 보너스가 사라졌습니다. 더구나 차후에 전체적인 시야너프 패치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2015.03 추가 >> 9.6에서 구축전차들의 시야 너프가 있었습니다. 이제 아군의 시야 공유를 좀 더 기대해야합니다.

자주포(S.P.G, self-propelled artillerys, 아티/아틸러리, Arty, 自走砲)

국내에서는 소개글들에서 저격수라고 알려져서 인지 현재 자주포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나오더군요.
자주포는 게임내에서 대구경의 곡사형 포를 장착했으며, 대부분 고폭탄을 사용합니다. 화력은 강하지만 장갑이 거의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후방에서 1선에서 싸우는 전차를 대상으로 화력을 지원합니다.

고티어로 갈수록 화력과 유저 실력에 의한 정확도가 높아져서 한팀에 3대 이상 포진되고 6대 이상이 들어가면 유저들은 헬(Hell~)을 외치며, 굉장히 껄끄러워하는 모습을 볼 수있습니다.

자주포 특유의 탑뷰. 위성뷰(satellite view)라고도 한다.

자주포는 줌을 사용하면 탑뷰(위성뷰)가 되며, 이를 통해 정밀한 원거리 사격을 할 수 있습니다.
자주포는 곡사형으로 머리 위에서 수직으로 뚝 떨어지는게 아니라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건물같은 장애물은 상당히 껄끄럽게 다가옵니다. 또한 지형상 바위나 높은 언덕 지형도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종류.
 단, 자주포의 사냥감인 일반전차들에게는 훌륭한 엄폐물로 건물과 바위를 이용해 자주포의 공격을 최대한 피해야하겠죠.

자주포는 자체적으로 시야가 넓기는 하지만 자주포 혼자서는 거의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대신 아군의 경전차나 1선에서 싸우는 전차들이 확보한 시야를 바탕으로 화력을 지원하는것이죠.
 일반 전차들은 아군 자주포를 위해서 되도록 적이 트랙(캐터필러/무한궤도)을 끊어서 고정된 목표를 만들어야합니다.

또한 자주포는 방어력이 매우 약해서 난입한 경전차에 쓸려나가기도 하므로 자주포 근처에서 자주포를 보호해 줄수 있는 전차 역시 필요합니다.
만약 자주포를 몰고 있고, 난입한 경전차나 적 전차와 맞섰다면 저격 모드을 풀고 직접 조준ㅡ탱디모드(TD mode)라고들 합니다ㅡ을 통해 전투를 하시기 바랍니다.
SU-26 같은 자주포는 회전 가능한 포탑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주포나 구축전차는 보통 전방만을 주시하기 때문에 조준선을 흐트러뜨리지 않기 위해서 'X'키를 눌러 자체를 고정시키고 나서 사격에 들어가는데요. Su-26은 포탑이 회전하기 때문에 더욱 안정적인 조준이 가능합니다.

사족을 달자면 중형전차인 M3 Lee의 경우 중형전차임에도 고정형 포탑을 가지고 있고 X키로 차체 고정이 가능합니다(...)

2014 추가 >> 자주포 정확도에 너프가 일어난 이후에 떨어졌던 게임당 자주포 숫자가 하반기들어 다시 살아나고 있네요.

2015.03 >> 정확도 너프등 시련이 있었음에도 현재 자주포 숫자는 다시 늘어나는 모습입니다. 구축전차 너프로 인한 수요가 다시 자주포로 몰리는 듯한(...) 저격 경전도 늘어날꺼 같은데...OTL.

일반 전차와 골드 전차(프리미엄 탱크)

위에 언급한 경전차, 중형전차, 중전차등을 포괄한 일반 테크 트리에 포함된 전차는 일반 전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전차들은 게임으로 얻는 경험치와 크레딧으로 충분히 구입하고 타볼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전차는 일명 골탱/골드 탱크라고 불리우는 차량입니다. 캐시로 구입이 가능한 전차로 동티어(같은 티어)에 있는 전차에 비해 특별한 외형등을 가진 것들이죠. 현금을 통해 구입하기에 혜택이 꽤 많은 전차.
 특히 크래딧 수입이 높고 승무원들 키우기에 적합하기 때문에 일명 앵벌용 또는 승무원 숙련도 올리는 용으로 자주 쓰입니다.
 그렇다고 프리미엄 탱크가 동티어의 탱크와 비교해 월등하게 좋은 것은 아니라서 밸런스 파괴는 적은편 또한 밸런스에 심하게 관계가 된다면 조정을 하거나 차량 판매를 중단하기도 합니다. 국내 게임사와는 비교되는 부분이죠.

이런면에서 해외 대작게임들이 많이 들어와서 풍토를 조금 바꿔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북미에서는 자본주의적(?)인 방식이 마음에 안드는 일반 유저들 중에는 캐시 유저들을 비꼬아서 지갑전사(Wallet Warrior)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특히 Type 59(59식)과 뢰베(Lowe)가 많이 듣는 소리 :)

2015.03 추가 >> 지갑전사라는 말은 거의 사라졌네요. 온트랙이나 마라톤등으로 일반유저들도 노가다로 골탱을 가질수 있게된 요인 때문일까요... 어쨌든 현재 Type59, KV-5, E-25가 골탱중 유니크템이 되었습니다.

대략적인 종류별 쓰임새입니다. 무조건 이렇게 몰라는 말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이런 특성을 가졌다고 생각하시면 좋겠군요.
각 차량에 따른 특성과 유저의 성향, 전투의 형세등에 따라 전투 방식은 크게 달라집니다.

말대로 하면 경전차의 정찰이 있고 나서 1선 중전차, 1.5선 중형전차, 2선 구축전차, 후방 자주포처럼 구성되겠지만 몰려서 주둔하는 일도 많아서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운용하는 법을 배워야합니다.

...네. 정답은 열심히 하면서 감을 익히는게 중요한거죠 :)
다음 포스팅에서는 은폐, 시야등에 대해서 간단하게 언급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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